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오는 9월 27일 삼척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삼척 오랍드리 산소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오랍드리 산소길 전 구간 완주 코스(20㎞, 약 4~5시간 소요)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강변길 코스(2.5㎞, 약 2시간 소요)로 운영된다. 완주 코스는 3인 1조 100팀, 총 300명, 강변길 코스에는 1,0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5일까지 강원일보 삼척지사(572-4881)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 음료 등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를 앞두고 오랍드리 산소길 구간 정비와 안내판 보완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9월 17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본청 소속 6급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힐링 및 리더십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한 민원 수요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ON:Digital’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행정환경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재정립했고, ‘토탈 헬스케어’ 컬러·이혈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스트레스 반응을 진단하며 맞춤형 회복 전략을 제시했다. ‘숨·쉼·삶 웰라벨’ 프로그램에서는 명상, 싱잉볼,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해 감정 소통과 정서 회복을 도왔다. 여기에 자산관리 특강까지 더해져, 공무원 개인의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박상수 시장은 “팀장은 조직의 중심이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관리자이므로 여러분의 역할이 곧 삼척시 행정의 성과로 이어진다”며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각종 스포츠대회 대비 전지 훈련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와 양구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원체고와 원주고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도 역도 대표팀이 전국체전 대비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양구에 머물며 훈련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머물며 전지 훈련을 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상복 국토정중앙면 상가번영회장은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소비 활동이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이 되고 있으며, 생활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은 훈련과 함께 ‘찾아가는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대암중학교 학생과 강원도 대표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역도 교육을 제공하여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18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상’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온 상으로, 독서문화 진흥과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양구군은 ‘평생학습도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 군장병, 공무원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온라인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단위 독서 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육군 제21보병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경영대학은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 및 독서 코칭을 통해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말하기·글쓰기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무원 대상 독서통신교육은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고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캠프, 어르신 대상 문해교육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정책을 수행해왔고,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 인프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을 오는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춘천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약 25개의 판매 부스를 통해 양구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양구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메론, 꿀, 삶은 시래기, 햅쌀을 비롯해 장아찌, 오미자즙, 두유, 전통주, 한과 등 다양한 가공·특산품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현장에서는 농산물 판매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D펜 체험, 페이스페인팅,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장터 물품 구매 시 영수증 확인을 통해 경품권을 증정하고, 당일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는 노래자랑 무대도 열려 현장을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양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학생승마 체험지원사업 일반승마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학생승마 체험지원은 유소년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 친화적 체험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 및 체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일반승마 대상자는 지역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포니등급 10회 기준 32만원의 참가비(보험료 포함) 중 70%(22만 4,000원)가 보조 지원되며 자부담 금액은 9만 6,000원이다. 체험강습은 말 다루기, 승마 실습, 말의 습성과 소통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를 통해 보호자가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다. 선정은 자동추첨방식으로 최종 선정된 자는 29일 개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근형 축산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경험하는 값진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위더스합창단’이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더스합창단은 지난 1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 본선에 출전해 ‘희망의 나라로’와 자유곡인 ‘님과 함께’를 선보였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23년부터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이날 대회는 전국의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26개 팀 중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위더스합창단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 창단한 ‘위더스합창단’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위하고 더하며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 공연을 펼치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매주 정기적인 연습을 이어오고 있다. 위더스합창단 소속의 한 단원은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사회로 나아갈 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문화와 예술의 도시 춘천에서 일본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5 춘천 JAPAN WEEK'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청, 춘천시립도서관 등 시내 주요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국립춘천박물관,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개최되는 일본 문화 소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일본 문화 정수 모은 전시·공연 행사 기간 동안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일본 전통 목판화의 정수라 불리는 우키요에 특별전이 열린다. ‘에도의 안내자 호쿠사이’와 ‘옛 도쿄, 에도의 스타들’ 두 가지 시리즈가 공개되며, 수백 년 전의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복각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춘천시청 로비에서는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양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2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시민들은 일본의 정취와 한국의 멋이 어우러진 사진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다. 춘천시립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춘천시의 지속가능 도시모델을 구체화하고 국제교류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대표단은 21~24일(현지시간) 스위스와 이탈리아 코모에서 친환경·관광 분야의 지속가능 도시모델을 배우고, 25일에는 파르마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어 교류를 문화·교육·미식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 스위스, 친환경 에너지·관광 벤치마킹 시는 21일 스위스 발레주(Valais)의 그랑데디상스 댐(Grande Dixence Dam)을 방문해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추진 중인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수력발전 모델과 분산형 전력생산, 에너지 효율화,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전략 등을 살펴보며 관광·교통·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 도시 전략을 모색한다. 이어 22일 체르마트의 트래디션 줄렌 호텔(Tradition Julen Hotel), 고르너그라트 전망대(Gornergrat)를 방문해 자원순환형 호텔 운영 사례와 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와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17일 속초시청에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최종균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에서는 지역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G-아바이랩 도시캠퍼스 조성 등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구소멸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 청년인 재유입, 지역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생활 문화를 토대로 한 지속 가능 도시 전략을 추진 중이며 강원도립대는 이러한 지역의 자원을 교육·연구·산업과 연계한 혁신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속초시와 강원도립대는 RISE사업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지역 맞춤형 교육과 현안 해결형 연구로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과 시민이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한 라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자체 사업인 이번 접종은 유료와 무료접종으로 기간을 나눠 진행된다. 유료 접종은 50∼64세(61년∼75년 출생)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접종 비용은 9천660원(현금)이며 1일 최대 350명씩 총 1천명 선착순 접종으로 진행된다.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소지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무료 접종은 14∼64세 속초시민 중 국가유공자 본인과 의료급여 수급자, 심한장애인(중증장애, 구 1∼3급)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 소진 여부에 따라 접종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1일 300명씩, 총 600명 선착순 접종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및 증빙서류(국가유공자증, 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유·무료 모두 오후 1시 30분 접수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만 진행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오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현재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외 유료 접종 대상이었던 만 14세~64세 홍천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무료 예방접종 시작 시기는 ▲ 9월 22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 임신부 및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접종당일 홍천군에 등본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14~64세 홍천군민은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신분증 및 발급 1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민의 독감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라며, “인플루엔자는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