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최전방 접경지역인 화천군 주둔 장병 상당수가 깨끗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다. 화천군 조사 결과, 지난 2023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은 군부대 33%, 일반주민 69%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국가 상수도 보급률 99.4%에 턱없이 미치지 못한다. 화천군은 지역 주민과 군장병을 아우르는 민군 통합 상수도 설치 계획을 이미 5년 전인 2020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지만, 막대한 예산 등으로 인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장병들이 정수된 수돗물을 마음껏 마시지 못한다는 사실은 국가안보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곳의 장병들은 주로 관정을 뚫고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계곡물을 정수해 식수로 사용 중이다. 하지만, 장마철 급수원이 범람하면 식수 사용 자체가 어려워지고, 지하수는 각종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유입될 위험이 커 장병들의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유사시 적에 의한 식수원 오염 우려도 크다. 화천군이 추진 중인 민군 통합상수도 사업은 오는 2032년까지, 총 1,014억원을 투입해 통합 취수장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5일 한국관광공사 주관‘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으로 SNS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호수길과 지역에 숨은 관광명소 등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SNS기자단인 ‘가봄’과 ‘반크(VANK)’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기자단은 오전 10시부터 산양삼 캐기 및 산양삼청 담그기, 횡성호수길 가족코스 답사, 횡성루지 탑승,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만들기 체험을 해보며사진, 영상 등을 활용해 지역명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도만조 문화관광과장은 “잠재력을 가진 횡성호수길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SNS기자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하며 기자단 발대식을 갖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기존‘공공용지 편입 사유지 분할측량수수료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14일자로‘횡성군 공공용지 편입 사유지 분할측량수수료 지원 조례’내용 중 지원대상자를‘횡성군에 주소를 둔 토지소유자’에서 신청일 현재‘횡성군에 토지를 소유한 측량 의뢰인’으로 개정해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토지소유자가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토지 일부가 마을안길·도로·하천·제방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되는 경우, 각종 인허가와 개별법령에 따라 지정된 용도지역·지구 등을 제척하기 위한 분할에 대해 측량 수수료를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수수료 명세서 등을 구비해 토지재산과 지적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형평성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침체된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적 선진화를 위한 토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9일 화천군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1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에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는 그림책 하브루타, 아버지 대상 학부모 교육, 요리 만들기, 협동 놀이, 보드게임 방탈출 세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 아버지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에 더 많이 함께하고 싶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아버님들의 자녀 교육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화천의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홍천군 수타사 및 산소길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숲길 걷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보다 더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청렴 행사를 진행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 숲길 걷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여 청렴 실천이 일상이 되는 바람직한 공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11시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춘천시의회 시의원들을 초청하여 ‘2025년 춘천교육 주요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춘천시의회 시의원들을 비롯해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했으며, 춘천교육의 3대 특색사업 및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색교육사업인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 △학생 선도 조치 ‘사회봉사 B&A 교육 프로젝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교원·학부모 ‘상호 존중 실천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및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확장성과 현장 적용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춘천교육지원청) 및 춘천시청과 긴밀하게 협의 중인 △온의·삼천지구 학교설립 추진 △관내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상황 △학생 등하교 안전 지도 등에 관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학교 현장을 선도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7일 고독사 위험가구 판정을 받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가구정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고독사 위험가구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고립지킴이" 가 가가호호 방문하여 위험가구를 발견하고 도시락배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연계와 통합사례관리대상 등록을 통한 지속 모니터링 예정이며 오물 등 쓰레기가 가득한 집안의 청소가 힘든 대상자를 위해 특수청소업체 및 관과 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지원을 함께했다. 사업을 추진한 후 과거 살기 어려운 가구환경에서 특수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집으로 청소를 완료했다. 대상자는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아 몇 년 동안 방치해왔던 청소를 도와준 관계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철원군에서는“1인가구의 증가로 초래되는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독사 위험가구 가구정리" 사업은 관련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2가구를 비롯하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이현종 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현종 군수는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문순 화천군수와 함명준 고성군수를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기획으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17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범국민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철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정보와 웃음을 동시에 전하는 퓨전 마당극‘사또전’이 갈말읍 청소년회관에서 오는 5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부서 주최로 진행되며. 공연은 전통 마당극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퓨전 형식으로 감동과 웃음 속에서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당극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 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조선 중기 철원으로 신관 부임한 사또와 그 외 인물들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 퓨전 마당극이다. 이번 공연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공연장에 어르신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평창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를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친구와 함께 평창군에 기부한 후 추천인과 추천받은 자를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평창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지역 이벤트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올해 모아둔 기금으로 주민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인재 발굴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기금 사업으로 청소년 국제 활동⋅유소년축구 지원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평창군에 기부하면 특별한 답례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대관령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평창 사과, 생들기름⋅들기름 세트 등이 있으며 이색적인 답례품으로는 김장 축제 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창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본점)을 평창군에 두고 있거나 창업 예정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5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억 1천만 원이며, 선정된 청년은 총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평창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초기‧도약 단계로 나뉘어 예비단계(0년~1년 미만) 6명, 초기 단계(1년~3년 미만) 3명, 도약 단계(3년~7년 미만) 2명 등 총 11명을 선발하며, ▲예비 1,500만 원 ▲초기 2,000만 원 ▲도약 2,500만 원씩 총 2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 MVP 수료자를 대상으로 4명을 선발한다. 지원 예산은 ▲예비 2,000만 원 ▲초기 2,500만 원 ▲도약 4,000만 원까지 창업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억 1천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190가구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 190가구에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하여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적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불법 무허가 주택,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와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활 동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재홍 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대상 가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