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각·청각 장애인과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를 대상으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상 보급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는 방송화면, 수어화면, 자막 3분리 지원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장애 유형별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9년~2024년 시각·청각장애인용 TV 수령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5월 9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장애 정도, 연령 등 우선 보급 기준에 따라 대상자 선정이 이뤄지고, 방문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TV 보급 사업을 통해 시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의 제공과 속초시의 독특한 역사·문화 등을 알리고자 추진한 벽화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9천만 원을 투입해 4월 초부터 작업이 시작되어 최근 준공했다. 총면적 165㎡ 규모로 조성된 이번 대규모 벽화는 속초 실향민의 피란 역사와 아바이마을 바닷가 정착 과정 및 현재 속초시의 발전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순서대로 담아내었다. 이번 벽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속초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포토존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벽화가 속초시, 특히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8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특별 공연과 단종제 홍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특별 공연은 다가오는 2025 단종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와 극단 시와 별이 참여해 역사와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일상적인 교통 공간인 청량리역이 공연장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참신함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청량리역을 찾은 많은 시민 앞에서 영월의 청소년과 예술가들이 빚어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영월과 타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단종문화제의 전국적 홍보를 위한 상징적인 무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산과 주민의 재능을 연계해 더 많은 감동을 나누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종제와 문화도시,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프로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마차중학교와 협력하여 ‘학교 연계 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배드민턴, 골프,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활동은 전문 지도자가 지도하며, 지역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체육교실은 다양한 환경과 경험 중심의 체육활동으로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스포츠맨십, 협동심, 규칙 준수 등 인성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체육과 인성의 통합적 성장을 도모한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본 사업에서 지도자 배치, 체육시설 사용 협조 등의 실무를 담당하며, 학교 단독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운 외부 체육활동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이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이 지역사회와 청소년 교육·복지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클럽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기관 간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클럽은 스포츠와 지역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지난 4월 19일 청소년수련관 봉래산홀에서 ‘정원관리사 영월군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합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원관리사 영월군연합회는 지난 1월 구성된 단체로, 초대 회장에는 1기 수료생 이용순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연합회는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연합회는 앞으로 강원도 지방정원 1호인 동서강정원 연당원과 개원을 앞둔 청령포원의 수목·정원식물 유지관리 등 정원 전반에 걸친 관리 역할을 하게 되며, 그동안의 전문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을 기반으로 정원도시 영월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연합회는 △정원 유지·관리 및 식물 전시 △재능기부 활동 △정원산업 분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용순 초대 회장은 “정원관리사 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군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정원도시 영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개최되는 2025 봄 가든쇼에 ‘봄엔 동강가자’를 주제로 참여형 쇼가든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정원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이번 가든쇼에서는 학생정원, 가족정원, 작가정원으로 구성된 참여형 정원이 선보이며, 그 중 ‘가족정원’은 특히 가족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정원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집 앞 마당의 의미를 담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정원’은 이번 봄 가든쇼를 통해 영월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요 콘텐츠로, 아름다운 정원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형 정원도시 실현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며, 영월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산림정원과 정원도시추진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이전부터 영월군에 계속 거주하며,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가든쇼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하는 정원문화를 통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식량분야 청년농업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식량작물 청년농업인 제2회 흙백 농산물 대전’에서 ‘건강선생이종숙의 전영선 실장(37세)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식량작물 분야 청년농업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 4월 16일 개최한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 발족식’과 함께 열렸으며, 청년농업인 20팀이 참여한 혁신적 소통의 장이었다. ‘흙백 농산물 대전’은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한 상품 품평을 넘어 자기소개, 브랜드 철학, 시장 확장 전략 등까지 종합적으로 발표해 경쟁력을 겨뤘다. 영예의 준우승을 차지한 전 실장은 영월산 콩을 활용한 청국장, 전통장류 등을 깔끔한 디자인과 건강을 고려한 상품 소개로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개발자와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현장심사위원들은 “제품의 완성도는 물론, 편이성과 건강 지향성을 선호하는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이다.”라고 평가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앞으로 콩 신품종 및 재배기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4월 22일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에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소등 행사는 공공기관, 상징물, 아파트단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등 소등, 가전제품 전원 차단 등을 실천함으로 본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홍천군은 기후변화 주간 동안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까운 거리 도보 주간”을 운영하여 도보 출퇴근과 휴일 관외 여행보다는 집 앞 산책 등 차량 사용 최소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소등 행사 외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6일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자살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홍천군은 이를 예방하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봄내병원 정신과전문의 정영석 원장을 초청하여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영석 원장은 이날 교육에서 우울증과 자살 간의 연관성, 자살 행위의 의미와 영향, 베르테르 효과, 국내 자살 문제의 심각성, 자살 문화의 변화, 그리고 자살 위험이 큰 사람을 대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우울증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사회 내 자살 사고 및 시도자를 만났을 때 직접적인 물음을 통해 자살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 내 자살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자살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물어야 하는 이유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살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 흙집치유동산(두촌면 철정 여내길 217)에서 주간보호센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 농장과 사회서비스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해 전문적인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총 4회기 중에 2회기는 주간보호센터(북방면), 2회기는 흙집치유동산(두촌면)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수선화,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팜투테이블(치유 정원에서 제철 요리)’ 등이 있으며, 치유 농장이 보유하고 있는 농장자원, 원예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지 강화, 마음 치유 등을 돕는다. 프로그램 마무리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치유 효과 검증을 도출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치유 농장과 사회서비스 기관이 활발히 연계되어 전문적인 치유농업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홍천군이 가진 치유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 가치 확대로 농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지난 4월 10일, 북방면 무궁화테마파크 내에 황톳길(길이 200m, 폭 1.5m)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였다. 이번 황톳길은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황토를 활용해 조성되어,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무궁화테마파크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산책 경험을 제공한다. 배태수 홍천군 산림과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무궁화테마파크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