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 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올해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소설가, 수필가 등 다양한 문학 장르의 작가를 초청, 행사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더했다. 행사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 문학을 사랑하는 강릉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으로 오면 된다. 오는 4월 26일(토)에는 김선우 작가가 올해 첫 번째 강릉 작가로서 만남의 문을 연다. 강릉 출신 김선우 작가는 지난 1996년 《창작과비평》에 『대관령 옛길』로 등단하여, 시집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도화 아래 잠들다』 등을 펴낸 시인이자, 장편소설 『나는 춤이다』, 『캔들 플라워』, 산문집 『물 밑에 달이 열릴 때』, 『김선우의 사물들』 등을 집필한 소설가이자 산문가로 현대문학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금~토)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4일(금)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선배정하고 관람료는 조성진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전석 2만 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저렴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학교 탐방 연주회를 통해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등 시민들과 학생들을 직접 방문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울림과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아트센터가 직접 제작하고 기획한 미디어퍼포먼스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 5월과 6월에 걸쳐 사임당홀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4월 23일, 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응급처치 실습이 필수로 포함된다. 이날 교육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어린이시설 종사자들은 평소 꾸준한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는 4월 23일 정선군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 등에 살기 좋은 산촌, 도시민들이 찾아가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및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 주변의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역민들에게 녹색경관 조성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마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10여개의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무의 식재 및 관리요령에 대한 지도활동을 펼치며 “최근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녹색경관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아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산림조합]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4월 22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설악권 중점 현안사업 공기관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현병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계산성‧백담계곡 탐방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공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설악권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대면 신청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 공익직불제는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당초 방문 신청기간이 4월 30일까지였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농가의 접수 지연을 방지하고, 이달부터 개정 시행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소농직불금은 5,000㎡ 이하의 농지를 소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단가가 지난해보다 5% 인상돼 경작 면적에 따라 1ha당 136~215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한다. 직불금 최종 지급액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 교육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방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와 올해 농업인 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인, 신규 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 내린천휴게소(서울방향) 야외광장에서 향긋한 봄나물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는 5월 11일까지 인제 내린천휴게소(서울방향) 야외광장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2025 인제군과 함께하는 내린천휴게소 봄나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을 담다! 인제를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인제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제철 봄나물을 소개하고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제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인제산 곰취, 명이나물(산마늘), 삼나물(눈개승마), 아스파라거스 등 향긋한 봄나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의 5%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적립되며 나눔과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인제군과 키다리식품(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인제농특산물유통(주) 간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조체계가 빛을 발했다. 내린천휴게소 운영주체인 키다리식품(주)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운영 전반을 지원했고,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는 장소 제공과 현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직원들의 청렴 관심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번 청렴추진단은 기획재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렴추진단의 계획 및 구성안 보고, 청렴추진계획 및 세부 과제 공유, 부패 취약 분야와 연계한 개선 과제 논의 등이다. 군은 이번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공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청렴 교육 ▲청렴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속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군민과 탐방객의 안전한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노골 산책로 및 구탄봉 전망대 진입로 일원에 등산로 안전모니터링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CCTV설치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행정절차법'에 따른 행정예고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 4개소에 9대의 고정식 CCTV가 설치된다. 위치는 △모노골약수터 주변 3대 △모노골 삼거리(내곡리 178번지 일원) 3대 △모노골 진입로(한양수자인양양 방향) 1대 △구탄봉 전망대 진입로(용천리 방향) 2대가 설치된다. 설치된 CCTV는 양양군 통합관제실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군은 등산객 유입이 많은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함으로써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범죄 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재난·재해 대응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 다목적 생활안전 관리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11일 14시 극단 ‘퍼플’의 특별한 상상 어린이 문화 공연 ‘책 읽는 마법사’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독서 권장 교육 내용이 포함된 스토리텔링 마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5세부터 초등 3학년이며, 참가 신청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범중 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삼척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교직원과 유아·학생들의 생명 존중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연수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이 운영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응급처치 연수는 오는 4월 24일 삼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연수는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공·사립유치원 14개 원과 초등학교 11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재난·화재·생활안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일관되고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지침서’를 제작하여 관내 각급 학교 및 청내 모든 부서에 안내했다. 이번 지침서는 변화하는 민원인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과 감정 보호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복적이고 불만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사례를 수록했다. 정정모 행정과장은 “이번 지침서는 민원 대응의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친절하고 일관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