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4월 24일 오후 2시, 구(舊) 서문어린이집(양양읍 고치물길 18)에서 양양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양군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4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양양지역자활센터는 구(舊)양양서문어린이집을 리모델링되어 지상 1층에 479㎡규모로, △도시락 사업단 △푸드뱅크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및 광역·기초 자활센터 유관기관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양양지역자활센터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자활센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단장된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센터 참여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자활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4월 24일, 현남면 죽정자리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변기 교체는 물론, 집 주변의 잡목 제거와 생활쓰레기 정리까지 이뤄졌다. 이번 집수리 활동에는 양양자원봉사대 회원 20여 명과 현남소리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해당 가구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형 생활로 인해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거의 없는 청장년 독거가구로, 심각한 주거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가구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과의 관심과 소통을 유도하여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 씨 가구를 포함한 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4월 28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2단계 행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93명을 선발한다. 행복일자리사업은 24개 세부사업에서 38명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3개 세부사업에서 55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동해시민으로, 세부 자격 요건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하루 5시간, 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외에 간식비(일 5,000원),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이 적용돼 공제된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중심의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4곳과 노인보호구역 1곳에 총 456m 길이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등하굣길과 고령자 이동 구간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는 ▲ 송정초등학교 76m ▲ 삼화초등학교 114m ▲청운초등학교 105m ▲ 천곡초등학교 89m 등 총 384m의 울타리가 설치되며, 사업비로 7,600만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신흥경로당이 위치한 노인보호구역에는 1,400만 원의 예산으로 72m 울타리를 설치했다. 시는 방호울타리 설치로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애 교통과장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 확보는 시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성장형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성과가 취업이나 창업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 7개 과목 12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중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도 개설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1차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시작되며, 10주에서 최대 15주간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밸런스 모델워킹’(주·야간 2개 과정): 코어 강화와 자세 교정,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효과를 중심으로 무대 포즈와 모델 워킹을 통해 자신감과 건강을 동시에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 ‘웰니스요가 지도사 2급’(전문가 과정): 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5월 1일 00시부터 관내에 등록된 개인 및 법인택시에서도 지역화폐 ‘동해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해페이의 결제 가능 범위를 교통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 사용되던 동해페이는 앞으로 택시에서도 일반 가맹점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택시 이용 시에도 인센티브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해시에 등록된 택시라면 관내 이동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동해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이용 폭이 크게 확대된다. 시는 이번 결제 시스템 확대를 위해 택시 업계와 사전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아울러 택시 결제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시비 2억 2천만 원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도입 5년차를 맞은 동해페이는 2025년 1분기 기준 동해페이 발행액은 약 1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8억 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 양양 그란폰도’가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아름다운 남대천과 동해바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양양군과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 ‘그란폰도(gran 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개최되는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이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그란폰도 대회 개최를 통해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높은 수준의 체육행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이 동해의 탁 트인 해안길과 설악산의 산길을 달리며 양양의 천혜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1km의 그란폰도 코스와 68km의 메디오폰도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동해안의 시원한 바다 풍경과 설악산 자락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전 7시 30분 양양 웰컴센터를 출발해 낙산대교, 하조대사거리, 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취약 보육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속초형 안심보육센터 2호점을 지정하며 공보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 속초시는 4월 24일, 속초형 안심보육센터 2호점으로 도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며 취약 보육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적극 당부했다. 속초형 안심보육센터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정적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연장 보육, 시간제 보육 등 취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취약 보육 거점기관 지정을 통해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3년에는 롯데캐슬 어린이집이 안심보육센터 1호점으로 지정되어 취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안심보육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육 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출산율이 낮아진 환경에서 속초형 안심보육센터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속초시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속초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14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봄맞이’ 청렴 줍깅(걸으며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사 및 학교 주변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청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지역의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김금숙 교육장은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 의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특별자치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23일 9시 30분 영월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 영월 이루어드림(Dream)’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를 경험하고 미래산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리적 한계로 인한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관내 진로 교육 멘토들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공고한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 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재료공학과 기술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특화 상품 제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프로젝트 영역, 지역 내 다양한 진로 직업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영역, 로봇·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미래산업 관련 첨단 산업 체험 분야의 △메이커스쿨 영역 등 3개 영역 50여 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교육 도시 영월을 만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4월 23일 오후 14시 철원군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안전한국훈련 준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차 컨설팅 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컨설팅은 1차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 시나리오 작성, 각 기능별 임무카드 보완,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부서별 연계 대응 방안 등 실질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중점 논의 됐다. 이 날 회의에는 철원군,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과 훈련 당일 운영 계획 등을 세부 점검했다. 또한, 훈련 중 실제 적용될 주민 대피시설, 응급의료체계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검토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철원군은 안전한국훈련(5월 12일~23일)중, 지진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복합 재난대응 훈련을 5월 20일 동송농공단지 내 아모그린텍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전현 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협업체계 점검과 지역 대응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4월 23일 오후 16시 철원군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철원 부군수 주재로 초고속 산불 대비 분야별 주민대피 계획 회의를 실시 했다. 이번 계획은 산불 확산 속도의 급증 추세에 대응하여, 기존 체계보다 더욱 신속한 주민 대피와 함께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를 통한 ‘골든타임’ 내 대응을 위하여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는 부군수 및 철원군청 직원,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요양시설 등 관계 기관이 참석 했으며, 대피 우선지역 선정, 교통통제 및 안전시설 확보,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보호대책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중점 논의 됐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 불편 환자가 다수 거주하는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안전확보를 위해 읍·면 담당자 공무원을 지정하고, 이동지원 차량 사전 확보, 인근 군 부대와 직접 연결계획 수립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강화했다. 철원 부군수는 “산불은 초기 30분이 골든타임”이라며, “특히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