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 상승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 서민경제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식사 한 끼, 전기, 수도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늘어나며, 고독사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한 먹사니즘 중앙 외교안보특별위원회 김수우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소명의식을 밝히며, ‘긴급 민생 SOS 센터’의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 절박한 민생고에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선적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시범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내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춘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긴급 생계지원 요청을 접수하고, 식료품, 생필품, 에너지 요금 지원 등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그는 “지금 필요한 건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사회안전망의 근간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긴급 민생 SOS 센터는 그 첫걸음이자, 전국 확산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 또한 이러한 제안에 공감하고 있다. 사회복지학자 김정훈 교수는 “극한의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즉시 대응 가능한 구조가 없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30일,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청렴선언식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렴선언식에서는 원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 설명, 갑질 예방 및 청렴 정책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 최근 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청렴선언과 교육을 시작으로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청렴교육의 정례화, 제도 개선을 통한 부패 예방, 의정활동 전반의 투명성 제고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김혁성)는 4월 30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미래도시경제연구원 관계자, 원주시청 관광과, 체육과, 공원녹지과, 산림과, 역사박물관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자원과 기존 콘텐츠의 현황을 분석하며, 신규 콘텐츠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할 전략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원주만의 고유한 역사와 자연, 문화 자산을 창의적으로 결합한 관광콘텐츠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 개소식을 지난 4월 30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본관 503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 행사 및 구축 장비에 대한 시연,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커피만을 위한 전문 분석공정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개소하는 것으로 커피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도 높아 단순 마시는 커피에서 산업화를 위한 제품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커피분석공정센터는 제품 개발에 있어 공정중심의 장비 구축을 통해 기존 제품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축됐다.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는 커피산업을 위한 제품화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20종 29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올해 4월부터 커피분석공정센터의 장비 활용 교육과 다양한 커피 연계 교육도 진행한다. 이에 진흥원 관계자는 “커피도시 강릉의 브랜드 고도화 및 커피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강릉커피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NH농협 고성군지부, 거진농협, 금강농협, 토성농협, 고성축산농협에서는 4월 30일 오전, 영덕군 산불피해 지원 성금으로 일천만 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 올해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행사는 '우리 동네 골목 버스킹'으로 오는 5월 3일 토성면 아야진1리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마을 안 일상 공간이 숨겨진 스테이지가 되어 예술가들을 만나게 된다. 개화기 밴드와 판소리, 현대무용, 아코디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출발 지점인 ‘마음관리사무소 아야진 심리상점(아야진해변길 97)’에서 안내 리플릿을 받은 후 마을 곳곳에 마련된 공연을 순차적으로 즐기는 형식이다. 마을 공간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문화가 일상의 활력이 되고 익숙한 풍경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의 정겨운 마을과 골목길을 배경으로 소규모 공연팀의 라이브 공연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7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의 크리스마스, 반짝반짝 빛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내 19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며,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1시, 함명준 고성군수의 개회사와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어 고성군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의 난타 및 댄스 공연, 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공연, 마술쇼 등 흥미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총 19개의 체험 부스와 함께 에어바운스 10종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활동이 준비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범퍼카 기차, 미니로드 기차, 패달 보트, 풍선 다트 등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경찰·군인·소방 등 직업 체험을 비롯해 초록 나무심기, 꽃·선인장 만들기, 슈링클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금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 이제 우리가 전해요’ 슬로건 아래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영남지역(영덕군) 산불피해 주민돕기 집중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 이 결과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영덕군)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군민들의 온정이 밀려들었다. 고성군청 공직자들은 4월 4일부터 18일까지 영남지역(영덕군) 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성금 1,1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 전원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진행했다. ▲토성면 산불피해마을(8개리) 14,020천 원 ▲토성면 유관기관·단체(7개) 8,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21회 춘천시장기 어르신 게이트볼대회가 30일 오전 8시부터 신북읍체육시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회장 송덕규)가 주관하고 춘천시가 지원해 마련됐으며,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남자 25개 팀, 여자 10개 팀 등 총 35개 팀,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동산구암(남자부), 후평3동(여자부)이 우승기를 반환했으며,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시구를 통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소개, 인사말 및 축사, 선서와 경기 규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경기는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는 대회 기간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고, 지역 사회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공공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4월 30일 14시 동해시청에서 열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에는 동해교육지원청, 학교 및 학부모, 해군제1함대, 동해해양경찰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쌍용C&E㈜, LS전선㈜, ㈜GS 동해전력, 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점 및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해양 관련 분야 진로 체험 등 동해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관내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협력체 구성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더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해 도내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57개 기관에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과퓨레 시료를 신청하고 4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받았다. 횡성군은 FAPAS에 12개 농약 성분 분석값에 대해 모두‘만족’평가를 받아 6년 연속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에서는 매년 2,000건의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채취한 시료 0.5~1kg을 농업기술센터(종합분석지원접수처)에 의뢰하면 되고, 2~5일 이내로 신속하게 분석 결과를 알 수 있다. 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로 전국 최초 농업인 과학영농 One-s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후 3시 횡성군종합보건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집단급식소,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의 영양사, 조리종사자,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날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과 횡성군보건소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법 △집단 발생 시 대응 요령 △관련 법령 및 식중독 사고 시 조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기본 수칙을 꼭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