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사업'의 2차 접수가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총 2억 1천만 원 규모로, 추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1차와 동일하게 홍천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들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연 2%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출 가능 여부는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출을 받기 위해선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천군 경제진흥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지원이 그동안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 사업(기초청년센터)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 27일까지 각 회차별로 청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홍천청년, 마주보고 마주치다”라는 주제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명상 워크숍, 미술 심리치료 워크숍, 동료 청년창업가 체험 프로그램, 자기 발견 워크숍 등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은진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만한 자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및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강원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며, 홍천군은 지난 5월 19일 최종 선정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군청 내 부서 및 직속기관 등에서 근무할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근무자 7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병역휴학생 가능) 또는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며, 홍천군청 홈페이지 내 청년 아르바이트 접수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우선선발 자격이 있는 신청자 중 참관인을 지정하여 입회 후 6월 24일 전자 추첨으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에 홈페이지에 추첨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8월 기간 중 홍천군청과 산하기관의 행정 보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내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상황 속 단기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아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들을 위한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2010년부터 매년 군인의 날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홍천군 군인의 날(10월 4일)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이후에 개최되던 행사를 올해는 군부대 훈련 일정을 고려하여 6월로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 홍천군 군인의 날은 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軍)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홍천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군 장병, 군인가족,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6월 20일 군 장병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기념식, 군 장비 전시, 군 장병 장기자랑, 미술대회, 가수 초청공연(인순이, 츄, 펀치, 코다브릿지)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강재구 소령 추모 어린이 미술대회’는 군(軍)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가족 단위 지역주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홍천군은 2009년 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 봄볕내리는날농장에서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 지역특화 아카데미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팜파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특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총 8회 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 및 농장 운영 희망자 22명 전원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팜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팜파티 시연회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웰컴존, 포토존, 판매부스 스타일링을 비롯하여 초피,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케이터링, 농장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팜파티 전 과정을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농장 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내 농장에서 팜파티를 개최해 농장 홍보와 농산물 판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메일 한 통 삭제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 작은 실천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동참 권유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 변화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동해선 중부선 개통으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열차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철도 연계 관광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삼척 주요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들로 일자별 3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각각 1일차와 2일차 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항,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죽서루,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해변 등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6월 19일 수도권 체험단 일정에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외국인기자단이 동행하고, 관광공사 사내방송 제작팀도 참여해 삼척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차체험단 운영은 철도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도심 내 녹지축을 정비하고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림한아름아파트 일대에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교동승강기에서 현진에버빌까지 연결된 기존 산책로에 이어, 아직 조성되지 않았던 경림아파트에서 정라23통(깨끗한나라 삼척공장 인근)까지 약 250미터 구간에 폭 2미터 규모로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산책로 조성과 조명 설치를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하여 도심 내 녹지축을 연결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자연친화적인 산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주)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6월 14일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삼척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풍류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주가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한국 사회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부모 교육, 자녀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선 가족센터는 가족 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성평등 교육과 다문화 이해 교육, 가족 간의 상호이해 강화를 위한 다함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령기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2월, 7월~8월에는 ‘신나는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취학 전후 자녀들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한국어 능력 향상지원 프로그램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가정 내 언어 및 정서적 유대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고품질 국산 딸기 신품종 보급을 본격화하며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인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시범’ 사업을 위해 총 5천만 원을 투입, 0.7ha 규모의 재배지에 국산 우수 품종인 ‘금실’을 중심으로 시범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 시범 사업은 딸기 품종의 다양화와 고품질화, 나아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재배 여건에 맞는 신품종을 도입하고, 농업인뿐 아니라 소비자 및 유통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구군은 오는 8월 이후 금실 모종을 농가에 공급하며, 재배시설의 환경개선 자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육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품종 보급을 넘어, 양구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수익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강원감영 선화당에서 ‘강원감영 풍류음악회’ 1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선율: 선화당에서 흐르는 음율’을 주제로, 국가유산 보물 선화당을 무대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선화당을 감싸는 선율과 함께 강원감영의 멋과 풍취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선화당 앞 특설무대에서 1시간 동안 이뤄지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앙상블 ‘무아’의 무대와 천상의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하모니로 감동을 주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예술성 높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강원감영에 흐르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