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역의 명소를 방문해 힐링하고 횡성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횡성청년로컬투어’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횡성 국립숲체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청년지원사업(Boost Your Local)의 일환으로 지방소멸 위기속 청년 유입의 돌파구로 기획돼 횡성청년공동체 루트팀(대표 유상연,이종무)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귀촌이나 창업, 지방살이에 관심이 있거나 5도2촌, 4도3촌을 희망하는 20세에서 45세의 청년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들은 횡성 5일장, 루지 탑승 등 지역 문화체험, 숲체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자연 속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귀촌 정보를 나누게 된다. 횡성군은 서울역에서 KTX횡성역까지 약 1시간 15분,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차량으로 1시간 20분 내 도착이 가능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횡성에서 살아고있는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청년들이 도심의 문화를 완전히 포기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5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원종훈 선수(-100kg급)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서는 부산광역시청의 명범석 선수를 상대로 발목받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원종훈 선수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또한, -60kg급에 출전한 이상민 선수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비록 4강에서 한국마사회의 김태윤 선수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철원군청은 앞으로도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한민국 유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0여 명은 지난 5월 3일, 동송읍 고석정 잔디 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철원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철원군청 인재육성과가 협조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열렸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매주 월요일에 주중 체험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 해온 난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우리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잘 마쳐 자신감이 상승했고 많은 사람과 난타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철원군이 지원하는 국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상반기 철원 야외도서관이 개장했다. 비록 비로 인해 10일 운영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일요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휴식, 문화, 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이번 철원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휴식, 문화, 놀이 세 가지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빈백에 누워 책을 읽고, 추억의 뽑기,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주 토요일(17일)에는 지역 작가가 들려주는 '철원 이야기' 특강,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인문학 콘서트 '계절을 걷는 문학 콘서트'가 펼쳐지며, 다음 주 토요일(24일)에는 '책 놀이터 체험마당'과 '매직&버블쇼'가 열릴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비로 인해 첫날 운영이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일요일에 많은 지역 주민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이번 주와 다음 주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연 속 특별한 야외 도서관은 앞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5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위해‘2025년 제1회 철원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약 3,330명에 대한 보상금이 결정됐고, 철원군은 국방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군 소음피해 보상금은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군사격장(11개소) 및 군비행장(1개소)의 소음대책지역에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역(종별)별로 전입 시기, 근무지(사업장) 위치, 사격 일수 등의 감액 기준을 적용하여 개인별로 산정 및 지급된다. 철원군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신청‧접수 받아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신청서 검토, 전산 입력 및 산정처리를 완료했고, 위원회 심의를 거친 보상금 결정 결과는 5월 말까지 우편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7월 말까지로, 이의신청을 하지않을 경우 8월 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파랑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이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주제는 2025 강릉단오제를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로 강릉단오제의 숨겨진 즐거움을 드러내는 작품,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1분미만의 짧은 영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당 제출 가능한 출품작의 수는 최대 영상 3개, 사진 10장 이내로 제한된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에 #강릉단오제 #2025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사진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을 위한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47개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1백만 원 상금, 금상(2명) 각 50만 원 상금, 은상(2명) 각 30만 원 상금, 동상(2명) 각 20만 원 상금, 장려상 40명에게는 커피쿠폰 1만원권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6월 10일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5 강릉단오제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청년 사업자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군은 최근 ‘2025년 인제군 창업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5월 14일 인제군청에서 사업 수행 및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제에 거주하는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각각 청년 창업과 빈 점포 활용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접수된 사업의 성격을 고려해 올해 청년창업 지원에 최종 3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이달부터 △플라워샵 △전문 청소 서비스업 △떡공방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며, 최대 1,500만 원 범위에서 창업 초창기 운영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 기자재 구입, 재료비, 임대료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단, 인건비는 지원항목에서 제외된다. 신선미 군 경제산업과장은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해 인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 창업지원사업은 지역의 청년과 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자연 생태계의 보고’ 인제 대암산 용늪 탐방이 재개된다. 인제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제 서화면 일원에 위치한 용늪은 해발 1,280m 높이에 위치한 우리나라 유일의 고층 습원으로, 그 명칭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늪은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여러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적, 학술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에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천연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환경부의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생태계의 보고로 인정받은 용늪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인제군은 매년 일정기간 제한된 인원에게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탐방코스는 서흥리길, 가아리길로 나뉘며 서흥리길은 대암산 용늪 탐방자지원센터에서 집결해 5km에 달하는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는 코스다. 왕복 5시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차환해 이자 부담을 줄이며 재정 건전성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농촌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위해 민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60억원의 지방채 중 41억 원을 저금리 공공자금으로 전환한다. 이번 전환을 통해 향후 부담하게 될 이자 5억원을 절감하게 된다. 이번 차환은 재정부담 경감을 위한 춘천시의 자체적인 지방채 관리 계획에 따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력하여 고금리(4.8%) 금융채 일부를 저금리(2.5%)로 변경한 것이다. 춘천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100억 원을 활용해 지방채를 조기 상환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승표 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 운용과 안정적 지방채 관리로 예산 부담을 줄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이달 말부터 재가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춘천시는 재가의료급여 수급자 1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선풍기 등 약 75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간 입원했다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대 2년 동안 돌봄, 식사 등 필수급여와 필요시 냉·난방용품, 주거 개선 등 선택급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춘천시는 앞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난 2021년에도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40여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급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입주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6월 17일 오후 3시에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 이번 센터 운영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 9개소(기창업자 4개, 예비창업자 5개)에 창업공간을 제공하며, 창업·경영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입주기업은 월 3만 원의 비용으로 최장 2년 동안 창업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들은 창업 분야, 경영 전략,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시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 창업 지원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며 청년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춘천권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춘천스타트업 마스터링 위크’를 통해 교육, 멘토링, 워크숍 등 창업 지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사업 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 통계 산출 및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는 8개 읍면에서 무작위 표본 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통지서를 발송하고, 이후 전문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조사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를 마치면 조사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제공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군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건강 증진 사업 등 보건정책 수립의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