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5년 1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이달 중순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유로5·6, 저공해차량 등 제외)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분이 부과된다. 미납부자에게는 1회의 가산금이 추가된 체납 독촉 고지서를 5월과 11월에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독촉 고지서에는 올해 4월 1일 기준 미납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가산금 3%가 반영됐다. 납부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가상계좌 이체·위택스·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7월 중 재산압류(자동차 등) 등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이번 고지는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장기 체납금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29회 원주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자율성을 기르고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는 어울림마당, 박경리문학공원, 치악예술관 등 원주 대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문학·연예예술·국악·음악·미술·연극·사진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17일)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17일) ▲청소년연극제(20∼23일) ▲청소년사진공모전전시회(20∼25일)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21일)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16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까지 적립해 중증장애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4월 11일을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며,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이거나 본인 및 가구원이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인정액, 신청자 연령, 강원특별자치도 거주기간 등을 심사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5월 24일(토)부터 임시 개관 운영을 시작한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 특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명칭 공모를 통해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이름을 확정한 뒤 지난 3월 사용승인을 받았고, 개관도서 17,770권을 비치하며 임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개관하며,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가족자료실,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하늘숲도서관’을 도서관의 전체 테마로 정하고, 1층 어린이·유아자료실은 숲길, 숲속 나무 등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도서관’으로 꾸몄으며, 2층 가족자료실은 하늘빛이 도는 벽면과 함께 여러 형태의 나무집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도서관’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와 강연·공연이 진행될 계단식 서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7일(토) 원주문화원에서 ‘제23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원주문화원 내부에서는 짝꿍요가, 테마형사진관, 다도공간, 작은쉼터 등을 운영하며, 외부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부부사주, 풍선아트, 미니향수만들기, 이심전심게임, 안전네컷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식전 마술 공연을 비롯해 꾸미꾸미합창단, 예원앙상블, 양태환(시 홍보대사), 밴드, 지역 트로트가수 등의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도 열려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10쌍), 행복가족상(10쌍) 희망부부상(2쌍), 장수부부상(2쌍) 등 4개 부문에서 부부 24쌍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가족의 중심인 부부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인식하며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14일,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70만원을 정선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정선군은 이를 산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을 위해 해당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정선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유영수 이사장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최영순 위원장, 정선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이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선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피해지역에 전달해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5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선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장 이창우 부군수를 포함한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2025년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은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기반으로 수립됐으며, 정주인구 3만 3천명 유지, 생산활동가능인구 고용률 5% 증가, 생활인구 10% 증가를 목표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5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년대비 205억 원(19%)이 증가한 1,2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개선 및 보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선군은 현재까지 32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정주여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정선읍 광하리 비행기재터널 입구에 대형 전시조형물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시조형물은 폭 20m, 높이 11m 규모로, 터널 입구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창의적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국민고향정선’ 브랜드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조형물에는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강할미꽃, 산과 계곡마다 다양한 색으로 자라는 동박나무 등 정선을 상징하는 자연 요소와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국민고향정선’ 브랜드가 담겼다. 군은 지난 2022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 슬로건으로 ‘국민고향정선’을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 일환으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도로를 통해 유입되는 과정에서 수려한 자연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뒤, 관내 주요 관문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3일 태백시통합가족센터에서 태백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 및 선도, 거리 순찰 활동 등 청소년 지원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했으며, 총 7개 기관*이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해환경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조기 개입 ▲정기적인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출입 제한 업소 점검 ▲청소년 비행 및 탈선방지를 위한 거리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등 사례 발굴 및 지원 등이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공공 안전·교육·정신건강·복지 서비스 전반에 걸쳐 힘을 합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방면에 걸친 즉각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발전기도회는 지난 5월 14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를 위한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석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태백발전기도회의 향토장학금 기탁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발전기도회는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태백발전을 위해 매월 교회들을 순회하며 예배를 드리는 태백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꾸준히 지역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10명으로,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2년 간이다. 또한, 기부심사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 25건의 장학금 기탁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부심사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제도 정착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오는 5월 20일까지 2025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한복 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한복 퍼레이드에서는 시민 모델 60명과 함께 강릉의 역사 속 인물이 입었던 한복과 예복, 평상복, 신한복 등 다양한 형태의 강릉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시민에게는 강릉한복문화창작소 굿즈, 원데이클래스 참여 우선권, 임명장 및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강릉단오제에서는 한복 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를 활용하고 한복 고유의 특징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신한복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복 체험은 단오제 체험촌 내에서 진행되며, SNS 및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의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한복문화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복을 단순한 옷이 아닌,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