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수원 홍천군민회(회장 김성환)와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5월 15일 고향사랑과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천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타사, 전통시장, 하이트맥주공장 등 홍천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재수원 홍천군민회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회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통시장 탐방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함께하며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고향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수타사 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중식 후 전통시장과 하이트맥주공장을 차례로 견학하며 지역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탐방은 수도권 출향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5월 1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집중호우 대비 주민 대피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여 자연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서면 모곡리 밤벌유원지 일원에서 진행된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유원지 고립’이라는 상황을 가정하여 행락객과 주민 대피, 고립 인원 구조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기관(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과 민간(마을 이장 등)의 훈련 동참으로 상황전파 및 대피 지원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훈련 종료 후 미비한 점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비상 상황 대응 체계에 대해 보완해 나갔으며,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국민 행동 요령 및 주민 대피와 관련된 내용을 교육했다. 홍천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별 주민 대피 훈련과 교육을 확대하여 군민 안전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해 5월 8일부터 시행한 홍천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28만 3천2백 93건을 훌쩍 넘겼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10,759명의 어르신이 버스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다. 그러나 인제군 버스에서는 이용할 수 없어 두촌면 철정리, 장남리 등 인제군 버스 이용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었으나, 5월 15일부터 인제군 버스에서도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홍천군과 인제군은 상호 지역을 오가는 버스를 이용 주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을 인식하고, 작년부터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홍천군과 인제군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각 지자체의 어르신 버스카드를 홍천·인제 버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인제군 버스 이용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수소산업 현장의 규제 해소와 제도개선을 위해 5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신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의 현장간담회와 연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 수소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불편불합리한 규제 및 경영애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규제 건의사항을 자문단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정책‧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자치입법이나 즉시 대응이 가능한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규제개선 과제는 규제개혁신문고 등록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후속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수소생산기지 구축, 수소충전소 운영 등 수소경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소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역보건사업 성과의 체계적 평가, ▲맞춤형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건강문제 대응, ▲지역 간 건강수준 비교 및 모범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만성질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되며, 수집된 자료는 삼척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365세이프타운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접수가 모집 3일 만에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안전체험관(장성지구)과 강원소방학교(철암지구)에서 안전체험 및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자율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총 1천 명(기수별 250명)을 모집하는 이번 캠프의 1~4기 모두 마감됐으며, 특히 주말에 운영하는 1~2기는 30분 만에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세종시청 가족 120명, 아산시 온양5동 가족 30명, 캠핑전문업체 니오(NIIO)에서 반고(VANGO) 텐트 유저 250명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 사전 예약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아이들은 미래의 안전리더로, 부모님은 든든한 지킴이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 체험 시설을 갖춘 365세이프타운에서 전문 소방 교관과 함께하는 안전캠프를 가족캠프로 확대 전환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복무관리와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등 확인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26개 부서·105개 일자리사업(태백형일자리 89개, 행복일자리 2개, 지역공동체 8개, 폐광지역공동체 6개)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에 따라 참여자들의 복무 및 안전관리 등 점검하며,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개선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내실있는 상업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제2기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26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아동돌봄활동가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늘봄학교, 공동육아나눔터 등 초등 방과 후 돌봄기관에 파견되어 놀이 중심의 초등생 방과 후 돌봄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라며, “아동돌봄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내 놀이 돌봄 문화를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을 수료한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16명은 초등 방과 후 돌봄기관을 방문하며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마을 중심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5년 제2회 부모교육으로 자원순환환경교육 ‘커피박의 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하며,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반 수업을 진행한다. 자원순환 환경교육 ‘커피박의 모험’을 주제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과 함께 커피박을 활용한 공예 활동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회당 9가족으로 총 18가족이며, 1가족당 양육자 1명과 자녀 1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놀이·휴게공간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해 개방형 실내놀이공간(도담꿈터)을 한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행이 많은 교차로 5곳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시청사거리 등 6곳에 이어 올해는 예산 1억 원을 들여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단구동 롯데시네마, 혁신도시 버들초등학교, 기업도시 섬강초등학교, 샘마루초등학교 등 5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횡단 잔여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 안내함으로써 보행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무리한 횡단을 자제해 노약자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회전 차량 운전자도 보행신호가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로 시민 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로는 5개 부문에서 총 8명이 추천됐으며, 거주기간 미충족으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1명을 제외한 7명의 후보자 중 최종 4명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 수상자는 △문화예술-정희찬(원주의료고 2학년) △체육-김정민(원주여중 3학년) △굳센생활-김다빈(호저중 2학년) △자원봉사-지예은(회사원) 등이다. 다음 달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스스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이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태장동 구 캠프롱 부지에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서며, 1층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 상담실, 북카페, 휴게실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 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 국립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시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적격심사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6월 중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