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부정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1일 15시부터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전직원 참여형 부패방지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전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환경을 만들고 시의 청렴도도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청렴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청렴 문화를 한층 더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25 세비야 ITS 유럽 총회’에 참가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년 강릉에서 개최 예정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전 세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노대식 ITS세계총회TF팀장을 비롯한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교통 인프라 및 ITS를 소개하고, 2026년 세계총회의 비전과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총회 기간 ERTICO(ITS 유럽), 영국 교통부,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 정부 기관 및 ITS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강릉의 총회 개최 준비 상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적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유럽총회 참가를 계기로 강릉시가 ITS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전 세계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춘천에 모여 지역 문화를 매개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춘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2025 제5회 글로벌 춘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K2H 프로그램’ 연수에 참여 중인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 콜롬비아 메데진시 한국문화혁신센터 관계자 등 45명이 초청받았다. 올해 캠프 주제는 ‘지역축제의 세계화(Globalizing Local Festivals)’로 춘천의 대표축제인 춘천세계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가 연계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관람은 물론 김유정문학촌과 레고랜드 등 춘천의 지역 자원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는 전문가 특강과 참가국 도시의 지역축제 소개도 진행된다. 최인숙 시 국제협력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와의 22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다롄시를 방문해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 우호도시 원탁회의 발표,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과의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다롄시는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희망했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지난 19일 육동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첨단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분야의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11월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도 다롄시를 초청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 시장은 태권도 분야 교류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0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20명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과 부패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 제도와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담회 전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의원과 직원 모두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정선군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의회는 2025년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회사무과와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연수 추진계획안 △국외 교류 자매도시 방문 △정선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등이 보고됐다. 이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308회 정례회 운영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회기 중에는 조례안 심사, 2024년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군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의원연구단체 ‘지역소멸 대응 주거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추진계획도 보고됐으며, 정선 남부권의 인구 유출과 주거환경 실태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주거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배왕섭 의원이 제안한 정선군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주민 안전과 방범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함께 다뤄졌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는 고한 야생화마을 공동이용시설 민간위탁 추진계획, 정선군 청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0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무릉전략과 등 총 7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동호 위원은 무릉전략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무릉별유천지 야간 경관 조성사업 시, 과도한 조명설치는 지양하고 생태와 조화를 이룬 경관 설계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동선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준 위원은 교통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관내 주차난을 해결할 방안으로 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장기 주차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함께 고려한 지혜로운 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라고 말했다. 박주현 위원은 교통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어린이ㆍ노인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시, 교통약자의 하나인 ‘장애인’도 포함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조사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으로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위원은 평생학습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노후된 발한도서관의 도시재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박종원 지휘자를 임명한다. 임기는 2025년 5월 20일부터 2027년 5월 19일까지 2년이다. 박종원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미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 미시간 주립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반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교수 역임, 위스콘신대학교 종신 교수, 서울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등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합창계에서 그 예술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박종원 지휘자는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울림을 주며 시민들의 문화적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과감한 변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더 역동적이고 열린 합창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합창 음악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지금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으며, 합창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박종원 지휘자의 비전은 강릉시립합창단이 추구하는 비전과 맞닿아 있다. 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군은 21일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최초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준공식을 열고 이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국비124.7, 도비135.1)이 투입돼 연면적 2,017㎡에 지원센터 1개동, 모듈형 전기 특장차 제작을 위한 시험평가 장비 14종를 갖추고,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지원, 중소·중견기업 자립화·사업화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으로 확정된 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에서 주관해 작년 말 공사를 마치고 내달 6월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2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연구·실증단지를 시작으로 3단계 순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 중이다.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는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6월 11일까지 2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고성군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5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허옥희 의원과 최두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옥희 의원은 고성읍 내 회전교차로에 지역 상징 조형물 설치를 제안하며, 지역 역사·문화·특색을 반영한 홍보 효과 ▲경관 조명을 활용한 활기찬 도시 이미지 조성 ▲교차로 관리 효율성 제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최두임 의원은 현재 충전카드 형식으로 지급되고 있는 농어업인 수당의 현금 지급 전환을 강력히 건의하며 ▲수당 불용 방지를 위한 분기별 사용 점검 및 독려▲ 내년부터의 현금 지급 전환 추진 ▲ 농어업인 수당 인상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 검토 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가 예정된 만큼 연중 가장 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0일, 속초 노학동 이목리 일대의 농가를 찾아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철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고구마 순을 심고 밭을 정비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봉사 참여자들은 직접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봉사활동 전후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홍보와 구매 독려를 진행해, 지역 농업발전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했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단발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더욱 폭넓은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은 지방 공기업의 핵심 책무이자 매우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해 환경 보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5월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속초세무서와 합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합동신고 창구는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로 나뉘며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도움창구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소득세 모두채움안내서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이하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만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작성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 중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1544-9944)로 신고 후 납부(환급)하거나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로 신고·납부(환급) 가능하며,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부서로 납부만 해도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어느 시군구에서나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 외의 납세자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