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산업경제정책특보단(단장: 박상진)은 5.20(화) 오후 1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정책건의문 채택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박상진 특보단장을 비롯하여 송재선 총괄특보단 상황부실장, 이경훈 수원대 교수, 류종현 강원대 교수, 오흥인 강원 인제군민주원로회장, 김길수 대한트리오스포츠협회장, 김영희·최정훈 부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채택된 정책건의문은 향후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전달되어 민생을 위한 산업경제정책의 수립 및 집행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경제정책특보단은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생과 산업·경제 분야의 혁신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이를 정책화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보단은 특보 모집을 민주당원이 아닌 중도·보수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강원도와 수도권 중도·보수층이 얼마나 특보 임명을 신청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도·보수층이 선거 결과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도·보수층이 강세인 강원권역의 경우에는 정책이 민생에 미치는 힘을 기준으로 선거가 영향을 받게 되는 측면에서 특보단의 다음 활동이 기대된다. 특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6월까지 관내 4개교(대화중, 진부중, 봉평중·고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내 보건동아리, 자치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벌인다. 센터는 청소년과 함께 생명 존중 긍정 인형 만들기, 정신건강 관련 퀴즈 등을 통해 생명 존중에 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아동 청소년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5월 19일 오후 2시, 주한유럽연합(EU) 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대사가 ‘EU Goes to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성고등학교를 찾아 고성군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U Goes to School’은 유럽연합(EU)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EU의 역사, 가치, 한-EU 관계 등을 소개하고 직접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서울에서만 진행되어왔다. 이번 고성고등학교 방문은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사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리아 대사가 3년 전 고성을 방문했을 당시, 상대적으로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기회의 불균형을 겪는 고성을 포함한 지방 소도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던 중 함명준 군수에게 직접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이후 조용수 고성군 관광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준비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EU 회원국의 대사들뿐만 아니라 부대사 또는 대표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 달홀영화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을 위한 문화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10+1 쿠폰제’ 이벤트와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10+1 쿠폰제’는 영화 10회 관람 시 1회 무료 관람권을, 팝콘 10회 구매 시 1회 무료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달홀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재방문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쿠폰은 매표소에서 배부되며, 스탬프 적립 후 10개를 모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홀영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휴관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 중이다. 더불어, 고성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달홀영화관 쿠킹클래스’가 최근 큰 인기를 끌었다.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기획전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했으며, 접수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쿠킹클래스는 영화 관람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5월 24일과 2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영화를 보고 아이싱 쿠키 꾸미기와 영화 속 TNT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릴로 & 스티치’ 영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총 1,197명이 접종 대상자로 확정됐다. 본 사업은 ‘고성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50세 이상 군민에게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사업이다. 사전 예약은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화 전용회선 3대를 설치 진행했으며, 총 1,369명이 예약 신청했으나, 이 중 이미 접종한 사람, 1년 이내 접종한 사람, 관외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최종 1,197명이 접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보건소 백신 수급계획에 따라 5월 14일에 백신을 구매하고, 보건소(간성, 거진) 및 3개 보건지소(현내, 죽왕, 토성)에서 분산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접종 대상자에게는 일자별, 시간대별 분산 접종 안내를 통해 밀집 현상을 방지하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신청 당시 입력한 연락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개최 관련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방문자: 임성원 부군수,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기획예산과장, 예산팀장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세계적 시각효과(VFX) 전문가가 춘천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대는 20일 실사구시관에서 VFX 전문가 장정민 시니어 모델러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을 비롯해 학생들과 시민 150여명이 자리했다. 강사로 나선 장정민 모델러는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시각효과 스튜디오인 Weta FX 소속으로, 영화 ‘아바타’ 시리즈, ‘어벤져스’, ‘스파이더맨3’ 글로벌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20년 경력의 전문가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작업한 캐릭터와 제작 과정, 그리고 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되는 VFX 산업의 미래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VFX는 Visual effects의 줄임말로 컴퓨터 그래픽이나 아날로그 테크닉을 써 실재하지 않은 시각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영화, 광고, 방송 등에서 매우 비중있게 사용되는 기법이다. 육동한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최근 중국 다롄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첨단산업과 도시 구성면에서 무서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며 춘천시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지역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평면 출신의 아산병원 직원의 추천으로 시작됐으며, 의료 장비가 탑재된 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외 간호사, 방사선사 등 2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팀은 전문의 진료를 통한 검사(혈액․소변검사, 심전도검사, X-ray 촬영,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검사 결과 확인, 의료상담, 투약, 수액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이 어렵고 가까운 곳에 큰 병원이 없어 진료가 어려웠던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약사회(회장 김회윤)는 20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기부는 강릉시약사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회윤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5년에 총 16건의 기부릴레이로 1억 원의 장학금을 모았으며, 장학사업과 진로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이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해 꽃의 개화가 늦어지면서, 지난 17일 개장한 고석정 꽃밭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식물이 성장할 수 없을 정도의 저온 현상이 지속되고 때때로 찾아오는 한파로 인해 꽃들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최소 2주 정도 늦어지면서, 관람객들에게 완전히 만개한 꽃밭을 선보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꽃 축제를 기대하고 방문하는 분들에게 활짝 핀 아름다운 꽃밭을 선사하기 위한 조치”라며 “기상 여건과 꽃들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꽃밭을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재개장 일정은 꽃의 개화 상태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관련된 최신 정보는 철원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5월 20일 대만 엔비디아NVIDIA에서 엔비디아 미국·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에이수스ASUS, 아이스테이징iStaging, 루이비통LOUISVUITTON 등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반도체·디지털트윈·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며, 국제적 기술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관 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교육센터는 옴니버스 기반 실습 과정 운영 및 공식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이며, 향후 AI·반도체·디지털트윈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취업연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교육센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정식 인증을 기반으로 설립되며,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농업과 축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기반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백시 창죽동 및 화전동 제2개간지 일원은 지난 23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상지는 매해 농업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었으나 본 사업 기반이 구축되면 자동 관수관비시스템으로 용수 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생육 조사 및 병해충 예측시스템이 구축되어 농업인들의 고충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3년 동안 245억(국 167.2, 도 23.4, 시54.4)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매봉산 일원 102ha를 비롯해 4구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 축산단지도 조성된다. 시는 ‘태백한우 명품화’를 선언하고 상사미동 산65-2 일원 및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단계별 추진 예정으로 먼저 1단계로 오는 10월 예정되어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30ha, 170억 원 규모)에 공모 준비 중이다. 2단계는 관내 체험목장 5개소(몽토랑산양목장, 꿈벌사슴목장, 삼수령목장테마공원, 구와우목장, 세진목장)를 대상으로 축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