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실내외 공연부터 체험, 물총놀이까지…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0개 가맹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실내·실외 무대 공연 ▲26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사생대회 ▲신나는 물총놀이와 골든벨 ▲마지막을 장식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전시 부스는 지역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꾸며지는데, 귀래초·섬강초·치악초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오는 6월 26일에 개최되는 2025년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고용행사다. 매년 속초시가 주최하며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 및 인근 지역에 소재한 구인 기업이며, 15개 사 내외로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와 시설을 제공하며, 채용공고 사전 홍보, 구직자 매칭 연계 등의 지원이 주어진다.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채용 서비스 안내 및 관계기관 고용 정보 등을 제공한다. 기업의 참가 신청은 5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속초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청년정책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꾸준히 다수의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채용까지도 이어지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채용이 이루어지는 현장 중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취업 이후에도 고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제도는 일정 기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직장에 적응하고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재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여 지역 내 고용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월의 인턴 기간에는 채용한 기업에 월 최대 8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원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80만 원, 12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인턴 본인에게도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 원의 근속 장려금이 지급되는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 측은 지난 5월 19일과 20일에 각각 ㈜씨월드, 남속초현대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턴 연계를 시작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구인을 원하는 지역 기업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의 명소로 자리 잡은 속초항 오징어 난전이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속초항 일원(동명동 383-1)에서 진행되는 오징어 난전은 오징어 조업 시기를 맞아 속초시 오징어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속초채낚기경영인협회에서 운영한다. 난전은 매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되며, 오징어가격은 조업 상황에 따라 매일 변동된다. 속초항 오징어 난전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조업한 싱싱한 활오징어를 회, 물회, 무침, 통찜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루묵과 양미리까지 구이, 찜, 찌개로 즐길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어 어업경영 부담이 높아짐은 물론, 높은 오징어 공급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도 증가하고 있지만, 싱싱한 동해안 활오징어를 아름다운 부둣가에서 풍경을 즐기며 드셔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공모사업의 생활거점형에 지난 5월 13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생활거점형’은 생활권 단위 내 다양한 생애주기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부터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탄광사택 누리큐브’ 등을 활용해 지역 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거점과 자생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예술인과 함께 아동·청소년, 청·중장년, 노년, 세대 교류 프로그램 등 태백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다양한 소통·활동 등을 병행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디딤돌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태백시문화재단은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컨텐츠를 전달하겠으며, 지역 예술인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형만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동백산역 일대의 도시 경관 개선과 걷기 좋은 거리 조성을 위한 ‘동백산역 가로수 조성사업’을 지난 5월 12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백산역 일대에 단풍나무 78그루를 식재했으며, 시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철암단풍축제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식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관광자원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 지역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도시, 녹색 휴양도시 태백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심은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계획이며, 아울러 추가적인 녹지공간 확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와 고원1~4구장에서 여러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스포츠파크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상욱)가 주관하는 ‘2025년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린다. 야구대회에는 전국 시·군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 및 리그의 우승팀과 전국 디비전리그 우수 성적팀, 시도협회 추천팀 등 총 17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고원 1~4구장에서는 강원일보와 태백시 축구협회(회장 신효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4회 태백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되며, 태백 황지중앙초교·태백유나이티드 등 태백을 비롯해 인천, 경기 수원, 경북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초등학교 2~6학년 43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펼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말 사이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태백을 찾아주신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이현정 작가와 함께하는 제10회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 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5월 행사는 ‘다행인 건 우리가 강릉에 산다는 것이다.’를 주제로 이방인에서 강릉 현지인이 되기까지 이현정 작가가 체험한 강릉의 공간과 단상들을 청중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현정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카투니스트로 '강릉이 취향이라서요', '왜 머무느냐고 묻거든', '카페인 강릉' 등 다양한 저서를 펴냈고 현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강사로 지역 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5월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강릉이란 지역만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끼고, 다가오는 초여름 지역 곳곳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26일 이틀간 ‘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 상황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도시정보센터 운영 인력, 관제요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가상의 범죄 및 재난재해 상황을 설정하여 대상자의 동선 및 재난 상황을 추적, 감시하는 등 상황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4개 팀이 가상 설정한 사건‧사고 시나리오대로 상황 접수부터 경찰서 상황 전파까지의 과정을 기록‧촬영하고, 훈련 종료 후 팀별 영상을 바탕으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에서 도출된 보완점은 다음 훈련에 반영한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 추적을 위해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검색, 지리정보(GI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운영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현장에 설치된 시설물의 현황 파악 등 관제업무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정보통신과 최용규 과장은 “정기적인 가상의 사건‧사고 모의훈련이 관제요원의 실시간 감시 및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작년보다 닷새 일찍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온열질환 발생 환자에 대한 실시간 보고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실시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 증상이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한편, 시는 6월 이후 본격적인 폭염 시기에 대비해 예방 수칙 홍보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예방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외출하기 전에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이 발생하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사회민주당이 공동 행보에 나섰다. 5월 20일,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현 국회의원)이자 중앙 공동선대위원장은 강릉을 방문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정은 새벽 6시 30분 시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어 출근길 거리유세와 강릉원주대학교 방문, 중앙시장 상가 투어까지 이어지며 하루 종일 강릉 곳곳을 누볐다. 한창민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대개혁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특히 청년과 지역경제를 살릴 강력한 정책 구상을 강조했다. “정치가 청년의 불안을 책임져야 합니다” 강릉원주대학교를 찾은 한창민 위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들었다. 청년들은 불안정한 미래, 취업난, 지역 정주 여건의 열악함등을 지적했고,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정치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대학과 지역,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중남 강릉 상임선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과 임명희 강원 공동선대위원장 겸 강릉공동선대위원장(사회민주당 부대표)도 동행해 지역 민심을 듣고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