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배영란)는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는 ‘가족 사랑을 전하는 5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속초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계기관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아남프라자 광장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행진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가족 사랑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및 가족 십계명 엽서 배포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거리 행진 ▲엽서 쓰기 및 비누 꽃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과 시민이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나눴다. 배영란 센터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가족은 우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3회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오죽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독철(獨啜): 나에게 선사하는 차(茶) 한 잔’을 주제로, 강릉의 전통 차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찻자리 체험인 ‘들차회’, 한옥 안에서 다도를 즐기는 ‘한옥 차실 운영’, 찻자리 경연대회, 차 플리마켓, 차 도구 공방 등이 운영된다. 차 문화를 주제로 한 시와 국악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찻자리 경연대회와 축제 주제에 맞게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차(茶) 바구니를 받아 차를 직접 우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티크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오죽한옥마을의 고즈넉한 밤 분위기 속에서 전통 공연과 함께 차를 마시는 달빛차회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24일 야간에만 진행되며, 감성적인 조명과 자연 소리 속에서 차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25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환경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미래 과학 주제들이 반영되어, 참가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릉원주대생활과학교실 및 강원대생활과학교실,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 정선진로직업체험센터, 정선징검다리스쿨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하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통해 학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5월 21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특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 보건교육 운영 활성화와 보건실 운영의 안정적 구축 운영을 위하여 강릉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함께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강원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용희 교수가 ‘소아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을, 강릉시약사회 강릉아산병원 이미영 약사가 ‘보건실 약품 사용 및 아동 약물 교육’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에 신설된 보건간호학과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 연수를 지원하겠으며, 강릉의료원과 협조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군은 21일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최초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준공식을 열고 이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국비124.7, 도비135.1)이 투입돼 연면적 2,017㎡에 지원센터 1개동, 모듈형 전기 특장차 제작을 위한 시험평가 장비 14종를 갖추고,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지원, 중소·중견기업 자립화·사업화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으로 확정된 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에서 주관해 작년 말 공사를 마치고 내달 6월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2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연구·실증단지를 시작으로 3단계 순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 중이다.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는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1일 평창읍 후평리 611번지 일대 친환경 벼 과제포에서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재배를 위한 벼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군에서 생산될 친환경 쌀 25톤 전량을 관내 학교 급식용으로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이앙한 벼 품종인 ‘알찬미’는 기존 외래 벼(추청,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에서 공동 개발한 우리 벼 품종 중의 하나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중생종)으로 재배 안정성도 좋아 강한 태풍에도 쓰러짐 피해가 적다. 특히, 쌀알은 맑고 투명하여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밥맛 좋은 우리 벼 품종을 우리 농업인이 친환경으로 재배해서 우리 학생들을 위한 급식용 쌀을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쌀전업농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17회 대회에 이은 2년 연속 1위의 성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속초시의 지원과 선수단, 보호자 등의 숭고한 노력이 나은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서 속초시는 금메달 87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38개를 획득하며 총 1,829점을 기록했다. 속초시에 이어 2위 춘천시, 3위 원주시, 4위 삼척시, 5위 강릉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속초시는 보치아, 사이클, 역도, 육상 등 15개 종목에 총 241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특히, 올해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로 새롭게 창단한 보치아팀의 활약이 두드러짐은 물론, 전통적인 효자종목 역도에서 활약도 이어졌다. 또한, 대회 최다관왕에 오른 사이클 정지우 선수(4관왕)를 비롯해 △최지동(육상필드) △임금화 △임영아 △정재옥(이상 육상트랙) △김순애 △김진희 △김창준 △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유기·유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손잡는다. 춘천시는 21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강원대학교와 유기·유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유기유실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물복지 실현에 관한 자료 제공 및 정보 교류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동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동물보호 문화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동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유기유실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와 더불어 광견병 예방접종, 입양비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44마리의 유기유실동물을 구조했으며 현재 기준 135마리를 보호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1일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에서 열린 ‘따뜻한 동행 1일 캠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70여명이 참여했다.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동행 1일 캠프’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센터 이용자와 가족들과 캠핑 체험과 산책,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면서 힐링과 소통,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센터 이용자와 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무엇보다도 가족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큰 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오늘 하루가 작은 쉼이자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자조모임 ▲정신건강교육 ▲심리지원프로그램 ▲가족소진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기능 강화와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 및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구강 습관 형성과 금연·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5월 21일 홍천문화원에서 인형극을 실시했다.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 약 명을 대상으로 1부 “호랑이 임금님 술, 담배는 이제 그만!” 2부 “엄청 쎈 임금님 치아를 지켜요”로 운영하며, 친숙한 캐릭터의 퍼포먼스, 레이저쇼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결합되어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방법으로 어릴 때부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흡연 시작 나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금연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고 건강하게 자라 더 건강한 홍천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시범사업 중 의료분야 사업추진을 지역 내 10개 의료기관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다학제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팀)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 방문진료 제공기관과 연계한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 활성화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급성기‧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노인 환자들이 돌볼 여건이 되지 않아 다시 시설과 병원으로 재입원하지 않고 집으로 안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애 말기 환자들이 지역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완화치료와 돌봄을 통합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주요 협력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5개소, 호스피스 의원 1개소,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의원 4개소이다. 강릉시는 이번 협약식이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의료돌봄 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내에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21일 오전 양구군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전기완)와 ‘노인 역량 활용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전기완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다양한 역량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선진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기완 본부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