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확대를 위해 봉황산 산림욕장에 ‘맨발걷기 숲길’을 시범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계절 방문객이 많은 봉황산 산림욕장에 약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맨발걷기길은 총 길이 60m, 폭 2.2m의 건식 형태로 조성되며, 바닥은 적운모(레드일라이트)를 사용해 마감한다. 이와 함께 세족장(3구), 신발장, 안내판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완공 후 맨발걷기 숲길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맨발걷기길의 확대 조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숲길 이용문화 확산과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문막읍 궁촌리 귀문로 일원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7억1천만원 투입하여 지방도 404호선 왕복2차로 도로구간에 상수관로 1.15km를 매설했고, 궁촌2리 서들마을안길 상수관로 설치는 연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사업이 완료되면 50여 가구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어린이시설의 상시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지난 5월 22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협력하여, 어린이시설 주요 발생 감염병(수두, 백일해, 홍역 등) 및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별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시설 종사자를 위해 하반기(10월예정)에 추가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시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 한지문화제와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현장에서 주택 임대차 신고제 및 도로명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토지관리과,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원주지회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를 홍보하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그동안 유예됐던 주택임대차 지연신고 과태료 부과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됨을 홍보했다. 또한 원룸, 다가구,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하며 상세주소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연 신고 또는 미신고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총 309,930명을 확정했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선거일 전 1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309,930명 중 남성 152,545명, 여성 157,385명으로, 인구(362,177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57%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 29. ~ 5. 30.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사전투표소(총 25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 투표할 수 있다. 6월 3일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포함한‘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회는 연임 24명, 신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도시분과)에 소속되어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반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예산학교, 토론회 개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11년 제1기 위원회부터 14년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여 기쁘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단오장에서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지역 내 18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제 먹거리 ▲수공예품 ▲전통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할인 이벤트와 뱀부테라피 체험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경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아트센터의 여섯 번째 미디어퍼포먼스 작품 ‘무용극 '단오, 봄의 제전'’이 오는 6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열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2024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공연 제작 사업의 마지막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첫 작품을 시작으로 총 5개의 공연과 1개 전시를 선보인 강릉아트센터는 이번 마지막 공연의 제작을 직접 맡았다. 특히 강원도립무용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업을 기획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두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무용극으로, 강릉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단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옮겼다. 첫 번째 작품은 그리스 신화의 주신 디오니소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작품 'DANO'이다. 축제 희열, 탄생과 재생의 이미지를 통해 단오의 본질을 신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두 번째 작품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명곡 '봄의 제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무용극으로,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예술적 시도를 통해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탐색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19일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으로, 강릉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가 대상이다. 신청 업체는 답례품의 생산과 보관, 배송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강릉시 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팀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점심시간(12:00~13:00) 및 마감일 18시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평가 및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제안 발표와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며, 기부자 만족도, 지역 자원 활용도, 생산 안정성,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종합평가 60점 이상을 득한 업체 중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되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지원하기 위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한다. 보행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 신호 대기 중 적색 신호의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안내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을 준비하거나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지난해 10월부터 44곳에 표시기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시민 체감형 ITS 서비스 제공이라는 강릉시 ITS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설치 이후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추가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등 높은 현장 수요가 확인되어 추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추가 설치지역은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유천초등학교 사거리, 홍제동 노인복지회관 앞 사거리, 한솔초등학교 사거리 등 총 28곳에 166개의 표시기를 추가로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임신혁 ITS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월부터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한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에 이어, 강릉시 모든 계약부서에서 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한다. 전 부서 전자 계약 도입은 올해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전자 계약은 계약상대자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종이 문서와 인감 날인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시민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년 말 기준, 강릉시 제1관서는 92% 전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일부 부서에서는 기존 업무 방식을 고수하거나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부재 등으로 여전히 비전자 서면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 부서 전면 도입 계획에 따라 강릉시는 먼저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제작과 전자조달시스템 사용자 등록 등 전자 계약을 위한 사전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소상공인 및 1인 업체를 포함한 전자조달시스템 미등록 계약대상자
【양양=본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산업경제정책특보단(단장 박상진)은 25일 강원도 양양군 오색취락지구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민생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색지구는 40여 년 전 조성된 후,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되었음에도 여전히 불합리한 용도지역 지정으로 인해 건폐율 및 용적율 등에 제한을 받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규제로 인해 신축이나 증축이 어려워지면서 노후주택과 빈집이 늘고, 지역경기는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다. 이날 박상진 산업경제정책특보단장은 “오색지구는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되었지만, 정작 규제는 더욱 강화되어 주민들이 건물을 새로 짓거나 층고를 높이는 데 있어 더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는 명백히 불합리한 제도 적용이며 전면적인 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색온천과 케이블카 등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원과 연계한 지구단위계획의 조정이 시급하다”며, “양양군과 강원도가 선제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종합적인 발전 청사진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이번 특보단의 방문을 계기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