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는 18일 제32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재향소방동우회 지원 조례안', '강릉시 성장관리 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 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박경난 의원과 김현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으며, 홍정완 의원의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둔, 보다 책임 있고 실천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제326회 제2차 정례회를마쳤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9차 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계속했다. 심사 중 김대경 의원은 “소규모 제설 작업의 경우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방안과 지원 대책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정원에 공급되는 꽃묘 구입 시, 관내 화훼농가를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상생 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정원 근로자의 휴식 시간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재료비로 구입하는 정원 유지보수 자재들에 대한 관리·보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고,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설치 사업에 대하여 “군비 투입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박해경 의원은 “스마트 복합 쉼터 청령포레스트 내 편의시설 입찰 선정 업체가 영업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조속히 운영이 정상화되어 이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영화 의원은 “정원 분야 근로자의 경우 중도 포기자가 많아 인건비 잔액이 발생했으나, 산불감시원 사역은 예산 부족으로 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 특색 있는 세무행정을 추진해 가점을 확보했다. 홍일표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구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호주에 탐방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해외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UNSW 캠퍼스,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호주의 문화, 역사 등을 배우고 블루마운틴, 블로우 홀, 키아마해변 등의 자연탐방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미리 챙겨 간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영월홍보물품 그리고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이용해서 영월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소통하며 영월을 홍보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영월군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보건소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와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 구축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으며, 고성군보건소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5년 분기별로 운영한 직장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2050세대 직장IN 건강UP’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혈압 수치 인지율은 21%p, 혈당 수치 인지율은 28%p, 콜레스테롤 수치 인지율은 29%p 각각 상승해 자기관리 역량과 건강생활 실천 의지가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해온 고성군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과 지역사회 건강관리 역량 강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고성군수는 “이번 표창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과 12월 20일 오후 4시에, 극단이륙의 마지막 창작연극 '파도미용실'을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극단이륙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삶과 목소리를 무대 위로 올리는 창작 활동을 지속해 온 단체로, 올해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성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에서 공연을 개최해 왔다. 이번 작품은 협약 이후 고성의 바다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창작극으로, 고성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초연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울러, 극단이륙이 고성군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이기도 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작품은 바닷가 근처 작은 미용실을 배경으로, 각자의 상처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과정을 그린다. 일상의 대화와 파도 소리, 그리고 인물들의 감정 변화가 잔잔하면서 깊게 파고들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삶의 무게를 함께 견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2월 1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한우(칡소)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고성축협, 한우 시범사업 농가, 시범업체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우 번식효율(수태율) 향상으로 번식우 기반 확대, 번식우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고, 고성군 관내 번식우 사육 4 농가 690두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수태율 개선 보조사료 급여, 번식·비육 단계별 사료 급여, 발정 동기화·수정란이식 등 사양관리 교육, 송아지 집중 관리시설, 컨설팅(10회) 등 총 6,000만 원을 지원하여 운영했다. 시범사업에 참가한 농가는 “발정 관찰과 영양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받은 결과 수태율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송아지 관리 매뉴얼을 적용한 이후 폐사 걱정이 크게 줄었다.”라고 했으며, 전문가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32 국제정원박람회에 도전하는 춘천시의 정원박람회 윤곽이 드러났다. 춘천시는 18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국제정원박람회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춘천국제정원박람회의 비전은 ‘정원의 호수, 피어나는 춘천’이다. 상중도 일원의 멈춰 있던 땅을 혁신적으로 재생해 도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춘천의 르네상스를 그렸다. 정원박람회의 기본구상 중 핵심은 상하중도와 도심,서면을 잇는 ‘3대 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상중도·하중도 일대는 정원산업과 생태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립정원소재센터 예정지와 연계해 산업·실증·전시 기능을 집중한다. 도심은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춘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정원이 시민 일상으로 스며드는 공간으로 재편한다. 서면과 의암호 서측 수변은 문화·농촌경관·체류형 관광이 결합된 정원문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물길과 숲길을 이용한 투어 계획도 제시됐다. 의암호를 따라 상·하중도와 서면을 잇는 수상형 정원 투어인 ‘워터웨이(Water Way)’와 도심과 숲길을 연결하는 도보·트래킹 중심의 ‘그린웨이(Green W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346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8일 개최됐다. 김보건 위원장은 춘천도시공사의 조직 안정화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하여부수적인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노일 부위원장은 청년 행정체험이 단순 업무 보조에 그치지 않고,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운기 의원은 국제행사 추진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철저한 사전 준비와 보고, 협의절차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선영 의원은 축제나 관광사업의 홍보가 부족하여 시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김용갑 의원은 춘천의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춘천이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와 정책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춘천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한탄리버스파호텔 한탕강홀에서 철원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철원 유아교육 평가 및 이음교육 사례 나눔’을 주제로 한 더배움공동체를 운영했다. 이번 평가회는 철원 유아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교육인 유·초 이음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교육 운영 사례 나눔에서는 △서면초등학교 교사 김유미 △문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이효진 △김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정서안의 우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2026학년도 이음교육 전면 시행을 앞두고, 관내 유치원의 다양한 이음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2026 유·초 이음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이음교육의 질을 강화하고, 유치원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배움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여량면 지역의 문화·여가활동 강화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군은 국비 및 지방비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여량면 여량리 306-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727㎡에 건축면적 356.02㎡, 연면적 568.95㎡,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민 마주침 공간, 계단형 서고, 체력단련장, 다목적문화실, 동아리방 등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으로 구성했다. 박병태 도시과장은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완공돼 그동안 문화·여가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이선길 박사가 동해안 수온 상승과 어종 변동에 대한 최신 과학 데이터를 발표하며 기후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했다. 이어 현장 어민과 수협 관계자들은 자원 감소와 어업 환경 변화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과학적 분석과 현장의 목소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스마트해양양식과 정상현 교수는 해수온난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양식 기술 지원 방안과 속초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연계 활용 전략을 제시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김병목 박사는 블루푸드테크 기반 고부가가치 식품화와 소규모 가공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