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9월 17일 대화면사무소에서 택시 운수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추진되는 2회차 교육 중 1회차 과정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회차별 3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택시 탑승객에 대한 친절 응대와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일반 승객뿐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서비스 개선 교육도 함께 포함됐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택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적. 앞으로도 평창군은 택시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공근면에서 9월 ‘우리동네 봉사왕’으로 개인 부문 김영식 씨와 단체 부문 공근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센터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꾸준한 활동과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김영식 씨는 공근면복지지도자협의회 소속으로, 공근어울림타운 시설 점검, 이동세탁 지원, 은빛대학 중식 제공, 각종 행사 보조 등 다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단체 부문에 선정된 공근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을 통한 지역 치안 유지, 이동세탁 지원, 지역 행사 보조 등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단순한 방범 활동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피는 다양한 지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한재수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지역사회에 기부해준 모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은 9월 1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주제로 ‘제18회 정선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군민 복지 증진과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을 방지하고 업무의 상호 연계성을 높이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사회복지인을 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활동 영상 상영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가을, 정선이 청년들의 에너지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오는 9월 20일, 정선 아리리촌에서 열리는‘2025 정선로컬써밋’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Local is On’이라는 이름 아래,‘꺼져있는 로컬의 가능성을 켜기 위해 다시 시작하는 정선의 청년과 로컬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는 이번 행사는, 정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정선로컬크리에이터 모임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의 젊은 창의력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정선에서 꿈을 꾸고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슬로건인‘청년이 켜는 정선, 우리가 만드는 로컬’처럼,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로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써밋의 핵심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일정은 창의적인 사고를 돕는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다. 김찬호 교수가‘창의성이 자라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KTX 평창-정선선 신규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TX 평창-정선선은 현재 서울(청량리) ~ 강릉을 운행하는 KTX 경강선(강릉선) 평창역에서 분기해 정선역과 사북역을 잇는 노선으로, 신설 24.5km와 개량 31.9km를 포함해 총 56.4km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약 1조 94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정선까지 기존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1시간 20분대로 대폭 단축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정선을 비롯한 강원 남부지역은 과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중심지였으나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주민들은 관광·문화·체육·농업·임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며 지역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3~4시간 이상 소요되는 열악한 접근성은 늘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다. KTX 평창-정선선이 개통되면 강원 남부권과 동해안, 태백·삼척·동해를 잇는 순환철도망이 완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16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평등을 실천하고, 희망을 키우는 철원!” 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김상혁 철원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상돈 NH농협은행철원군지부장, 엄기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원현순 김진태도지사 부인, 최미란 한기호 국회의원 부인, 한미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부인, 기관·단체장과 영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팀 터울의 재능기부 공연이 진행되고, 1부 기념행사는 철원군여성단체 소개 및 기수단 입장,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2부 행사에서는 “당뇨와 암의 음식궁합”이라는 주제로 신동진 한의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철원장학회에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를 통하여 “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남대천 향토어종 어족자원인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금지를 홍보에 나섰다. '내수면 어업법'제 21조의 2에 따르면 은어 산란기인 9월부터 10월까지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이며, 이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에 따라 양양 남대천 등 은어가 서식하는 주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불법 포획행위는 물론, 불법 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전반적인'내수면어업법'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은어 산란철인 9~10월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만큼, 내수면 어업질서 확립과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군민과 낚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양군은 매년 수십만 마리의 내수면 향토 어종 종자를 매입·방류함으로써 자원보호 및 내수면 생태계 수산자원 조성 등 힘쓰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재첩 종자 356천마리를 방류했고, 하반기 붕어 종자를 37천마리 방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5 양양송이축제’를, 이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 양양연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축제 모두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2023~2024년에는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통합 개최됐으나, 올해는 송이 채취 시기와 연어 회귀 시기를 고려해 각각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분리 개최된다. 2025 양양송이축제 – “양양의 가을, 송이 맛에 물들다” 올해 송이축제는 전통 체험과 미식, 공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송이보물찾기 부활 : 2022년 이후 중단됐던 대표 프로그램이 2년 만에 재개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 품질의 실제 양양송이를 직접 채취하고 1개씩 가져갈 수 있다. 회당 80명, 하루 2회씩 3일간 총 480명이 참여 가능하다. 체험비는 3만 원이며,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고양양’ 앱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체험비의 20%는 현장에서 양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며,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축제장 내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 재해예방비로 국비 23억 및 도비 12억을 역대 최대 확보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총사업비 190억(국도비 140억) 와수(대대골)지구와 2024년에 공모선정된 총사업비 442억(국도비 331억) 지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막지구, 청양지구등 총 4개사업으로 국회와 기재부, 행안부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건의로 최대 국비사업을 확보한 성과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총 4개사업을 통해 2029년말까지 총사업비 849억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설치·지방하천 정비 및 홍수 예․경보시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사업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와 적극적인 노력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철원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해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한 철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18일,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출정식은 선수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임대수 철원군 체육회장 등 내빈들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철원군을 대표하는 여러분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철원군은 지역특화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선도하며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 적극 힘쓰고 있다. 지난해 철원군 선수단은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에도 한층 더 많은 성과와 즐거움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철원군은 육상을 비롯한 22개 종목에 3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지역의 위상을 한층 강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부군수와 주요 부서장은 지난 9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철원군 주요 현안사업 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철원군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사업 반영을 비롯하여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DMZ 북부권역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등 12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과 2026년 국비예산 반영을 협의했다. 철원군 부군수는 “건의드린 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관련되는 사업으로 2026년 국비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협의 등 행‧재정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했으며, 한기호 국회의원은 “철원군 현안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2026년 국비예산 확보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협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 철원군은 “2026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철원 평화비상이라는 주제로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10억 4천만 원)을 확보하여 철원군의 대표적인 국가등록유산인 노동당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미디어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한다. 가슴아픈 현대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공간인 노동당사가 일깨워 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예술의 통한 빛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철원군은 연 평균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평균 관광객 체류 시간은 5시간 정도로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33%로 많으나, 야간 콘텐츠 부족등으로 숙박 전환율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철원 관광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야간 콘텐츠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 관계자는 본 행사에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군장병들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로서 2026년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