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4일부터 14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 대상은 '늘푸름나누미', '행복교통지킴이' 등 22개 외부 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0여 명이다. 군은 활동시간 단축에 따른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연내 추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기관에 폭염 예방 기본 수칙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상 예보에 따라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시 중단에 나선다”며 “군이 직접 수행하는 일자리뿐 아니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산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의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5개 사업에 2045명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금산군협의회(회장 이옥순)는 지난 1일 금산군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기간 중 열무국수, 콩국수 등 먹거리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옥순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금산군협의회는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성금은 금산군 주민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재가 정신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토요시네마’를 진행했다. ‘토요시네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을 영화관과 매점으로 꾸며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제한적인 재가정신질환자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요시네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적인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정신건강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금산군청 월례회의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며 “군민 저력을 모아서 세계적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피나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세계축제 반열에 들어섰다”며 “올해 더 좋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 직원이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축제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하고 있다”며 “일관성 있는 모습으로 축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 “하늘선물 금산인삼과 함께 천년장수 은행나무열매가 들어간 삼계탕이 인기를 끌었다”며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 읍면 부녀회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규업무구상보고회 개최, 업무공백 없는 휴가철, 폭염·폭우 교차 기후 피해 예방, 광복절 태극기 게양 주민 안내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상청의 충청권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호우·태풍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나섰다. 산사태 및 급경사지 주변은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해당 시간대의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하천, 해안가 등에서는 오전 6~9시 사이 야외활동 중 인명피해가 많은 만큼 비 예보 시 외출을 삼가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노약자들이 날씨 소식을 자주 청취하고, 가족·이웃과 연락을 유지하며, 보청기·지팡이·복용약 등을 미리 챙겨둘 것을 권장했다. 또한 사전 대피 장소와 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대피 요청 시에는 즉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기존 90곳에서 10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민선8기 최재구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목표의 86%를 달성했으며 2026년까지 120개 마을까지 운행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섬김택시는 2014년 24개 마을에서 처음 도입돼 2024년 기준 90개 마을로 확대됐으며, 2025년 7월 말 기준 월평균 이용 건수는 4345건에 달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을은 △삽교읍 신가3리 △신양면 녹문리(송암) △대흥면 금곡리(두올골) △덕산면 복당1리(윗개골), 대치1리(사기점), 광천2리(광천저수지 뒤, 동막골), 외라1리(턱골) △고덕면 상몽1리, 석곡리(갱갱이), 대천3리(옥동경로당) △신암면 조곡2리(1반), 하평리(동해원장) △오가면 원천3리(양지뜸) 등 13개 마을이다. 섬김택시는 이용 30분 전에 섬김콜센터(041-332-1414)에 전화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고 하루 최대 6회까지 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지난 1일 서산시 지곡면 해인미술관에서 열린 ‘2025 제4회 한·중·일 국제문화예술교류전(조직위원회 대회장 조규선)’ 개막식에서 중국 위해시 예문제미술관(관장 강덕강)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류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중·일 문화 교류 증진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감사패를 받은 조동식 의장은 “서산 시민들께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생태관은 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지역 대표 생태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5만여 명이 다녀가 이미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 4만 3천여 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이 추세라면 올해 총 방문객 수는 8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관 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은 2층 ‘디지털실감영상관’이다. 이곳에서는 대청호의 탄생 과정을 담은 영상과 벚꽃‧장미‧폭포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션 효과가 더해져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3층 미디어생태관에서는 ▲AR 생태 체험 ▲디지털 호반길 탐색 ▲라이브 스케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학습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8월 4일,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와 긴급 복구가 필요한 현장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당진시는 7월 16~17일 이틀 동안 평균 37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있었다. 성금을 전달한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한국토지신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긴급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집중호우 피해 지운 외에도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강원 산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월 23일, 국립생태원과 재가 및 관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인 "우리동네 김치 대작전 시즌 4"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김치 대작전"은 여름철 재가 장애인과 이용자들의 식생활 안정과 영양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폭염속 식생활 불안정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김치, 레트로트 전복죽 및 야채죽,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서천어린이집, 죽이야기 서천점 등 다양한 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후원품 및 후원금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국립생태원에서는 14명의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장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A씨는 "최근 입맛이 없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여기까지 직접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2023년부터 서천지역 장애인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2025 중구아카데미”첫번째 명사 특강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를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나운서는 KBS 16기 공채 출신 베테랑 아나운서로‘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장기간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는 KBS 라디오‘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구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8월 23일 이계호 교수 ▲9월 6일 정재찬 교수 ▲9월 14일 정재승 교수 등 세 차례의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특강이 배움과 공감의 시간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학업을 중단하게 된 관내 고등학생의 가정에 치료비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진행된 '제4회 글꽃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 55만원과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145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인 A양은 불의의 사고로 2024년 8월부터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중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태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A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황광서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영단 문화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글꽃 플리마켓'은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동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