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 무단 배출을 막기 위해 8월 말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단속은 2개 조 4명을 투입해 악성 폐수 배출업소와 위반 행위가 잦은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 오염에 영향이 높은 시설들이 대상으로 추진한다. 점검은 사전 홍보·계도, 집중 감시·단속·순찰 강화, 시설 복구·기술 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군은 폐수 무단 방류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 위법행위 적발 시 고발 등을 강력한 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오염물질 불법 무단 배출 관련 신고는 국번 없이 128번 또는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5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조장 서창복 외 10명은 일상 속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기업과 주민들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달된 쌀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제원면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창복 조장은 “팀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기부는 금액의 크기보다 나눔의 마음이 더 귀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며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억 원을 투입해 서대산 개덕사~정상(4코스) 구간 등산로 2.06km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친화적 숲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대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해발고도 905.3m로 충남도에서 가장 높은 명산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노면 정비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안내판, 안전로프난간, 돌계단 설치 등에 나서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충남도 최고봉인 서대산 등산로를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지자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2명이 지난 15일 무사히 입국해 지역 농가에 인계됐다고 밝혔다. 근로자 인계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주차장에서 이뤄졌으며 총 10개 농가가 인력 지원을 받았다.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금산군의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2025년 하반기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배정된 128개 농가 236명 중 일부 인원이 선제적으로 입국했다.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천안우리병원에서 마약 검사를 받았으며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한국 농촌 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규정을 교육받았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실시한 결핵 검사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실질적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맞춘 배정과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동요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제15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 동요문화 활성화와 어린이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창작동요제의 명맥을 잇는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정서를 담은 곡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금산의 역사와 문화, 인삼축제의 주제를 담은 곡은 심사에 반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곡가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악보와 노래음원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총 11곡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가창을 통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대전KBS방송총국의 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시상 규모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1곡, 최우수상(충남도지사) 1곡, 우수상(금산군수) 9곡, 가창상 1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15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5일 금산산업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금연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건강 상담 서비스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니코틴 의존도 검사 △1:1 맞춤 금연 상담 △금연 보조제 제공 △행동 강화 물품 지급 등이 이뤄졌다. 보건소는 관내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 중이며 신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을 통해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음주는 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이동 클리닉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7월 11일 오후 2시,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천안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학생 248명 참여...창의적인 예방 메시지 쏟아져” 공모전은 5월 한 달간 천안시 전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N행시, 4컷 만화, 포스터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총 248개의 작품(N행시 67, 4컷 만화 121, 포스터 60)이 접수됐다. 이후 6월 12일, 경찰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초등 저학년부·고학년부·중고등학생부로 나누어 1차 심사를 통해 68작품을 선정,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4명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 41개 작품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됐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기 투표 결과 5개 작품이 인기상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계룡군(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어), 일반(일반지원, 자원봉사센터 지원) 2개 분야 250명 규모(1일 50명)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자원봉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7월 31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이라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무더위쉼터가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장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계룡시가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의 실제 이용 편의성을 확인하고 운영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시장은 관내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점검 과정에서 쉼터 내 냉방 장치 가동 상태와 비상용품 구비 여부를 확인했으며,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냉방 장치와 같은 주요 설비 점검 빈도를 늘릴 것을 논의했다. 계룡시는 현재 지역 내 총 2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 중이다. 쉼터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9일 2025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메달리스트 아리스토 샴의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이자 북미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로, 매 대회마다 차세대 거장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홍콩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리스토 샴은 2025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과 청중상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악단과 협연해왔으며, 브람스 피아노 독주 전곡을 연주한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성과 해석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독일, 프랑스, 러시아 작품으로 구성돼 아리스토 샴의 넓은 레퍼토리와 음악적 성숙을 엿볼 수 있다. ‘바흐-라흐마니노프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마장조’, ‘바흐-부소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라단조, 샤콘느’,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에튀드 타블로 Op.39’ 전곡이 연주되며, 청중에게는 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박물관은 오는 8월 1일까지 공직자 대상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 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친 천안박물관을 소개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통해 공직자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7회로, 지난 15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복지정책국 소속 국‧과장 등 12명이 참석해 천안의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박물관은 매년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미국 오레건주 비버튼시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비버튼시와의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국제적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미국 청소년과 그룹 매칭을 통해 총 3회 이상 온라인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6~19세의 청소년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추고 전 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국제 교류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삶의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