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5일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3차 서산시 청소년축제 ’맛보고 즐기는 동아리 in 서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THE SUNRISING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서산시 청소년 동아리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형 축제이다. 특히 청소년이 기획·운영·참여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동아리 간 네트워킹과 상호 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체험부스는 비공연 동아리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작은 영화관·키링 제작·붕어빵 카페·드론 인형뽑기 등 동아리별 특색을 살린 부스로 운영된다. 무대는 공연 동아리의 릴레이 공연으로 진행되며, 밴드·댄스·보컬 등 청소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담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함께한 동아리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초청 마술공연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서로의 활동을 보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의무교육단계 청소년을 포함한 꿈드림 청소년 8명, 지도자 3명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나라 역사 탐방 및 해외 문화 체험을 위해“학교밖 상해in”해외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 문화 체험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됐으며, 임시정부를 비롯한 상해 명소(임시정부청사,신천지,영경방,윤봉길의사의 폭탄투척지,황포강,주가각수향마을,예원,만국공묘 등)를 탐방했다.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애국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히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의 기회를 가졌다. 박주영 센터장은 “평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문화체험이 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도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가을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파쇄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공원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파쇄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우선적으로 파쇄해 준다. 시는 1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으로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5명씩을 2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산림공원과 김기수과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파쇄 후 경작지 퇴비 활용으로 자연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쇄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을철 산불방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는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모생활 2기' 수강생을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행복한 가족'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1강 '가족 愛, 행복한 가족을 위한 가족 공부' ▲2강 '화목한 가정의 공감 소통법' ▲3강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 라이프 시프트 정리법' ▲4강 '뇌과학을 통한 행복한 자녀양육법'을 주제로 다룬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강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삶의 중심이 되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부모의 역할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정 내 소통 방법부터 자녀의 성장을 돕는 실천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들이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강좌는 행복한 가정 생활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보건소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방재활교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강의와 실습을 주도하여 재활 참여자의 실질적인 운동 능력 향상 및 지속적인 재활 실천 의지를 지원하고 있다. 서산시보건소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다목적교육실에서 매월 1회 정기 운영 중이며, 9월 30일 열린 1차 교육에서는 뇌졸중의 정의와 후유증, 구축 발생 원인, 재활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관절가동범위 운동 및 수건을 활용한 재활운동 실습이 이루어졌다. 11월 4일 2차 교육에서는 소근육 및 말초관절 재활운동, 중둔근 근력강화 운동 등 보다 실질적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공중보건의사 안정훈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재활은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방재활의학적 접근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재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한방재활을 통해 일상 기능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강화 더리미미술관이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 선정으로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모산조형미술관에서 11월 23일까지 교류 전시 ‘반려유감伴侶有感 : 짝이 되는 동무 Pets as frie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리미미술관 학예사 한희선이 전시 기획자로 참여하며, 작가로는 곽동희, 문희진, 박기훈, 유미, 최순임, 한희선이 함께한다. 올해 처음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총 11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단독전시와 연합전시 형태로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더리미미술관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오늘의 삶 속에서 ‘반려’의 의미를 확장해 보는 전시다. 동물은 물론 돌과 식물, 일상의 파편들이 상호성의 미학 속에서 공생과 순환의 윤리를 드러내면서 서로 다른 지역성과 기억, 교류와 돌봄의 실천을 담아냈다. 기획자 한희선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작품과 맥락을 교차시키며 새로운 감각의 지도를 펼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관내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단, 보령시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중복 지원을 받는 사업장,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학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시는 대학생 단기인턴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금(4대 보험료)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보령남로 28, 2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학생 참여자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월 22일 기획재정부, 한국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과, 26일에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협약 체결 이후, 보령시는 4개 자매결연 기관과 함께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매결연 기관 특성에 맞는 1기관 1교류 프로그램 발굴·지원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 할인가맹점 모집 및 쿠폰 발행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기관 행사 참여 및 홍보 등이다. 지난 10월 해양환경공단은 신흑동 군헌마을에 민간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000만 원을 기탁했고, 기획재정부는 보령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 200명이 방문했다. 또한 11월 6일 한국환경공단이 개최한 ‘2025 하반기 K-eco 동반성장 페스타 플러스’에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화재예방 및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며, 천안시 서북구 관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천안서북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출품작 중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고덕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경지와 각 가정, 마을 공터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별로 수집한 종이류, 빈 병,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고 분류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폐기물 수거에 힘써주신 고덕면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석 고덕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마지막 행사를 잘 마무리한 만큼 내년 행사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은 수집한 자원을 전량 매각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나눔,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호자,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예산군 보육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아들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함께 △유아댄스페스티벌 △캐릭터와 사진 찍기 △공 굴리기 △깃발 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섭 연합회장은 “교사, 학부모, 아이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6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3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산불조심’ 현수막을 부착한 50여대의 차량이 지역 주요 거점을 순회한 뒤 무한천 체육공원으로 집결하는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 집중 산불조심기간(10.20.∼12.15.)에 맞춰 추진됐으며,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 수칙을 지키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규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작은 불씨가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중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등 각종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재난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와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라며 “초기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