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제19회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가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 19회 전시회에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의 12개의 회원사가 참여해 24점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은 황침현 부시장 및 충남옥외광고협회 강인규 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출품작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식, 유공자 표창, 작품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의 수상작은 △나래광고의‘묵향’(대상) △지성광고사의‘장승골’(최우수상) △기경광고의‘여운’(우수상)이며 수상작은 2025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 김승수(고려광고) 회원은 우수광고물 전시회 행사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에 솔선수범해 당진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패를 받았다. 정기호 당진시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예산당진세무사회(임종열 회장)와 협업해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광장 앞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무 상담은 세무사 제도 창설 64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세무 상담반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예산당진세무사회 회장 임종열 세무사(임종열 회계 사무소), 납세자 보호관, 세무직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이번 무료 세무상담은 당진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당진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두가 이동 제약 없는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11월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합덕제와 솔뫼성지에 장애인 주차장에서의 관광지 내 보행로 정비, 보행약자 경사로 정비 및 화장실 문턱 없애기 등을 통한 물리적 환경 개선은 물론, 점자 안내판, 음성 안내 시스템을 보강해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관광 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가 지역 특산물로 육성 중인 당진호풍(품종 호풍미) 고구마가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약과로 가공돼 홈쇼핑에서 판매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권은중)은 공영홈쇼핑에서 프리미엄 당진호풍 고구마약과를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홈쇼핑 방송 이후에는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과 당진팜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호풍 고구마는 2021년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해 2023년 ‘당진호풍’ 상표로 등록됐다. 이어 2024년에는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호풍고구마를 다양한 가공품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편,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당진호풍 고구마약과의 독일·호주 수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 당진호풍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전 국민이 즐겨 찾는 당진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권은중 대표는 “당진호풍 고구마약과 개발에 1년을 들였으며, 우리밀만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 끝에 당진호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슬로우 조깅’ 보급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슬로우조깅협회 차기영 충청지부장을 강사로 초청, 안면읍·고남면 주민과 지역 걷기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슬로우 조깅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우 조깅이란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속도(시속 6~7km)로 천천히 달리는 저강도 운동법으로, 칼로리 소모가 높으면서도 관절에 무리가 덜 가고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오랫동안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심폐능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 감소 및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일정한 리듬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태안군의 65세 인구 비율도 38.6%에 달하는 만큼, 슬로우 조깅이 체력 저하로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을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자매결연-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로컬푸드 31종과 밀키트 5종, 생물 등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과 진천군, 보성군, 함양군, 남원시 등 전국 5개 지자체와 인사혁신처·소방청이 함께 참여했다. 태안군의 주요 판매 품목은 농산물(사과, 배 등)과 수산물(꽃게, 대하 등) 및 각종 꾸러미(농산물세트, 우럭포세트, 건어물세트, 수산물세트)로, 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총 147건의 구매예약을 받았으며 이날 총 700여 명의 소비자가 현장을 찾는 등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농어가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며 “관심을 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태안동부시장(태안읍) △태안서부시장(태안읍) △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안면읍) △신진항 골목형상점가(근흥면) 등 4곳에서 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귀성객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태안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려 관내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행사 품목은 국산 농·축산물(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및 국산 수산물(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 신진항 골목형상점가)로 나뉜다. 해당 기간 중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 4천 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받게 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권 2만 원이 지급된다. 참여점포에서 농·축·수산물 구입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소에 방문하면 확인을 거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축제 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서산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입법 및 정책 사례를 공유했으며, 다양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마련한 106개 부스가 운영됐다. 서산시의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 내에서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됐다. 전국 교육발전특구 지자체 중 서산시와 파주시만이 이번 부스에 참여해 지역 교육혁신 정책을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홍보 부스 내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홍보물과 전국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받은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 풍선 헤어핀이 배부되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해 11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국비 90억 원 확보했으며, 이후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진로 체험,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중앙 무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 희망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희망공원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공원 대책반은 총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대책반을 통해 교통 안내, 공원 내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이동 차량 등을 마련했다. 먼저, 연휴 기간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희망공원 인근 농업기술센터와 농협6쪽마늘조합법인의 주차장을 개방하며, 7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안내요원 8명에 더해 서산경찰서 교통경찰 5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희망공원 내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희망공원 주차장까지만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통제한다. 차량 통제에 따른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장부터 희망공원 묘지 내부까지 이동 차량이 운영된다. 시는 26일까지 희망공원 전체에 대한 예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며, 묘역별 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해미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해미읍성, 햄이있성!’ 야시장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서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 4억 원 중 일부로 추진된다. 첫날인 26일 개막식을 시장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시장 내 먹거리 부스 20개, 플리마켓 30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해미읍성의 ‘해미’와 식재료 ‘햄’을 결합한 이름의 이번 야시장에서 시장 일부 상인들은 외식 전문가로부터 받은 햄 레시피를 활용해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햄슈팅 챌린지’, ‘수제 햄 만들기’ 등 햄을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미읍성축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영수증 인증 이벤트 ‘소원종 이벤트’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해미읍성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석유화학산업 침체가 지역 일자리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대량 실업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이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용노동부가 선제적으로 지정해 고용안정과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정되면 고용유지 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의 지원액이 기존보다 향상돼 기업 고용, 근로자 생계 안정 지원이 이뤄진다. 시에 따르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조건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고용이 2025년 7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이상 연속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이다. 현재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에 지정 건의를 요청한 상태며, 지정에 필요한 전문가의 석유화학 업종 분석자료, 업황 등에 대한 의견 자료를 준비 중이다. 또한, 지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월 선정된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지원창구, 통합안내창구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노인맞춤형서비스 제공기관, 노인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산형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통합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성공적인 아산형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3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와 상호교류를 통해 돌봄 공백없는 아산형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