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 제고와 시설물의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4,751개소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훼손 및 망실 여부, 표기 상태 시인성 확보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중점 조사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10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주소정보시설은 군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소방․경찰 등 긴급 상황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여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안전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25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농작업, 함께 실천하고 지켜요!’,‘안전한 일터! 작은실천이 시작입니다!’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외치며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더불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작업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폭염대비 농업인 온열질환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앞으로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과 열악한 작업환경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일 치매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있다. 대상자는 70년 된 노후 농가에 홀로 거주하며 푸세식 외부 화장실, 열악한 냉난방 시설, 붕괴 위험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기초생활수급비에 의존하며 건강악화와 낙상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던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은 건강유지, 주거안정, 경제적부담완화, 돌봄지원을 목표로 홍북읍에 위치한 LH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가족과 의논하여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사를 위한 차량과 필요한 인력은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봉사단체 ‘좋은이웃들’의 자원봉사자들이 상호협력하여 이루어졌으며, 이사비용과 생활용품 구입 또한 지원하여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틀 마련도 함께했다. 이번 사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고립된 홀로사는 건강취약 어르신의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2%에 육박함에 따라 고령·장애인 등 거동불편 및 정보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곳곳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군은 복지부서의 협조를 받아 노인의료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사전 발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비쿠폰을 신청·발급하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펼쳤다. 또한 금주부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는 신청자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령인구가 많은 면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경로당, 취약계층 등으로 ‘먼저 찾아가는 신청’을 집중 운영하여 소비쿠폰 지급에 소외되는 군민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과 완전한 소비를 위하여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등록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군민이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민생을 챙기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관내 440개소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및 무더위 등의 극심한 환경 변화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전염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일제 소독은 8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관내 393개소의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또한, 여름과 겨울 어르신에게 쾌적한 여가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비 및 소요물품 등을 지원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제 소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염병 등 각종 질병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용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 박용석 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겠지만,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를 생각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에 이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공교육 보완 및 사교육 의존도 감소를 통해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학생·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7월 4일까지 연장 접수한 결과, 중학생 380명, 고등학생 140명 등 총 520명에게 신청을 받았다. 관내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도록 7월 중 수강권을 발행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전국 최상위권 강사진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능 전 과목뿐 아니라 중학교 과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학생들이 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가 무더위 속 추억의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9일 여름 테마파크를 개장했으며 8월 3일까지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2만 3천여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여름 테마파크의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방문객 수가 1만 5천여 명인 것을 고려할 때 7천6백여 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여름 테마파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유수 풀, 클라이밍 풀, 북금곡 슬라이드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조립식 수영장이 마련됐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워터 봅슬레이는 여전히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받으며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며, 대부분의 물놀이 시설은 2천 원의 이용료를 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3백여 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확보돼 방문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의 민관합동 실사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시와 충청남도가 지난 7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제출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이날 실사단은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석유화학산업 위기 현황 ▲대산석유화학단지 가동률 저하 문제 ▲지역경제 파급 영향 ▲전기료 감면 등 지원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전국 2위의 석유화학 생산능력을 갖춘 국가 산업의 중요 기반 시설”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산업 위기로 인해 설비 가동률 저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주최, (사)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 주관,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후원하는 총 상금 900만원 규모의 ‘제8회 아산문학상 전국공모’ 및 ‘제3회 향토문학상 공모’가 8월 1일부터 10월 31일 자정까지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 ‘아산문학상 전국 공모’는 창작 문예공모로, 문향의 고장 아산을 알리고, 이순신의 문학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아산향토문학상’은 아산 지역의 숨어 있는 문학 인재를 발굴하고, 아산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이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지만 행사 취지에 맞게 아산시와 충무공 이순신을 주제로 한 작품은 1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아산문학상’ 모집 장르는 시 3편, 수필 2편(원고지 15매 내외 작품), 소설 1편(원고지 80매 내외의 작품), 평론 1편(원고지 60매 내외의 작품)이며, ‘아산향토문학상’은 시 3편, 수필 2편(원고지 15매 내외 작품)이다. 아산문학상 및 아산향토문학상의 응모자격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아산향토문학상’에 아산문인협회 회원은 응모할 수 없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으로, 추후 결정 가격은 9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도 가능하다.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된다. 시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폭염 대응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해 이후 시가지 청소 상태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배수펌프 복구 진행 상황 ▲어린이 물놀이터 위생 및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전유태 소장은 침수 피해 지역의 정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관리가 취약한 구역은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도 꼼꼼히 살폈다. 전 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폭염 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름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어린이 물놀이터에 대해서도 위생 및 안전 수칙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