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25일 국제교류도시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 및 미국 조달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 대표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기간에 맞춰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의 킴알리 컨설팅(Kym Ali Consulting), 스위트키위(Sweetkiwi), 오메가3 뉴트리션(Omega 3 Nutrition) 등 8개 사가 참여했으며 천안시에서는 웰니스, 제닉스로보틱스(주) 등 20개 사가 참석해 시장 확대에 나섰다. 또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세미나를 통해 현지 행정 절차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 받았다. 한 기업 대표는 “미국 주정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관련 지원 행사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천안시 중소기업의 해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회장 박찬진)가 장애인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장애인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온실관람과 생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진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체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오늘의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과 참여 기회를 넓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5일 제5·6차 수퍼비전을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전문 상담 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된다. 수퍼비전은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상담자의 지도를 받는 교육과정으로, 상담 및 임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한다. 이번 수퍼비전은 트라우마·애착치료연구소 이승호 소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제5차 수퍼비전은 신체 기반 심리치료 이론 교육으로 몸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 접근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제6차 수퍼비전은 해당 이론을 초·중학생 상담에 실제 적용한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존중하는 시선이 생겼다”라며“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유림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아헌관은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종헌관은 성태현 회덕동장이 맡아 오성(五聖)에 예를 올리고 대덕구의 평안과 번영을 빌었다. 석전대제는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와 유학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다. 의식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문화는 우리 공동체의 뿌리이자 미래세대의 자산”이라며 “석전대제를 계승해 온 회덕향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대제가 봉행된 회덕향교 대성전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의 중심지로, 현재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이현동 참좋은우리음식연구원에서 치매 대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전통 우리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손맛이 깃든 장 담그기와 제철 식재료로 꾸린 시골밥상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에 담긴 건강의 가치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메주와 소금물 비율 맞추기, 항아리 소독과 밀봉 등 직접 장을 담그며 전통의 맛과 의미를 체험했고, 담백한 시골밥상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가족들은 “서로 어울리며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함께 먹는 과정이야말로 무엇보다 강력한 치유”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일상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한 힐링·휴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올해로 제43회를 맞이한 금산 인삼 축제장을 찾아,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전단등을 배부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홍보활동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실제로 보이스피싱 수사를 전담하는 수사 형사들 위주로 구성하여, 지능화되는 피싱범죄에 대해 지역주민의 심적 물적 피해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피싱 제로(0) ‘ING’를 강조했다. ING는‘피싱 제로(0)化를 위해'나I 부터, 지금Now 부터, 금산Geumsan 부터)' 라는 슬로건으로 노서장이 부임한 이후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 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시책으로 , 이 날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 A(65세,남)씨는‘궂은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경찰관들이 주민을 위해 애써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건넸다. 또 한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금산에서 보이스피싱 제로(0)화를 위해 금산군 온라인 지역 카페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자료를 게재하고, 금융기관과 협조하여 다액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있는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시 11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5일 올해 10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23명, 전산 1명, 사서 1명, 공업 1명, 보건 1명, 시설관리 3명, 총 6개 직렬 30명으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내기 신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후, 각급 학교로 배치된 신규 공무원들은 지역교육청으로 이동했고, 교육장들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발령장 수여 및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교육행정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선ㆍ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성장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회기 중인 9월 2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4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인 명노봉 의원은 ‘신창중학교(폐교 부지) 교육발전특구지원센터 구축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더 정교한 계획과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명 의원은 신창중학교 폐교 부지 매입비용 124억 원의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활용도가 낮은 임야 포함으로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발전특구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과 부지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 편의성 조사와 다문화가정·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운영 계획 수립 ▲주요 주거지와 센터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접근성 강화 ▲정기 회의체 구성을 통한 지속적 운영 협력 ▲성과 관리 체계 마련 ▲초기 안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주민 요구와 편의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명노봉 의원은 “이번 시정질의를 통해 신창중학교 폐교 부지 활용의 성과와 보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24일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약물 중복투약, 의료급여 과다 이용 등 무분별한 의료 서비스 이용을 방지하고 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논산시약사회 박진용 회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올바른 약물 복용법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의약품 관리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용하는 약이 많아 함께 먹어도 되는지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됐다”며 교육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수급자들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복용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23일 관내 직업재활 시설인 ‘논산발그래일터’ 하주현 이사장과 종사자, 소중한사람들 근로자 7명을 초청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에서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발그래일터는 일반 사업장 취업이 어려운 중증의 소중한사람들에게 직업능력 향상 교육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비누, 방향제 등을 생산하며 일자리를 통한 소중한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중한사람들의 자립 기반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소중한사람들이 함께한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중한사람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야 할 지향점”이라며 “논산시는 앞으로도 직업재활시설 지원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24일 채운면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활용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주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의의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배송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세주소 확인 방법, 우편물 분류 및 배달 효율성 개선 사례, 상세주소 미기재·오기재로 인한 문제와 해결 방안, 고객 응대 시 상세주소 안내 요령 등이 소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인력의 상세주소 활용 역량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우편 서비스 품질과 행정 서비스의 정확도 향상,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제도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우체국 직원들의 상세주소 활용 역량이 높아질수록 국민이 체감하는 편익이 커진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해 정확한 주소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육군병장’ 캐릭터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채널 구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된다. ‘논산시 육군병장과 함께하는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모티콘은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마스코트 ‘육군병장’과 딸기, 대추, 고구마, 젓갈, 곶감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소재로 제작됐다. 일상 대화 속에서 친근하고 재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논산의 건강한 농특산물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논산시는 이번 배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육군병장’ 브랜드와 논산 농특산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3일부터 열리는 강경젓갈축제를 비롯한 하반기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의 농특산물과 지역 이미지를 담은 이모티콘이 이용자 여러분께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디지털 홍보를 강화해 논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