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광천읍 오서산산촌마을센터에서 제6차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 약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과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마을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마을운영사례(규약·조직)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 자치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마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마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배우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은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네트워크 서클업-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구항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이동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져 멀리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된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일정에 따라 읍·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 안내 우편(또는 보건지소에서 수령 가능)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하여 전날 저녁 또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쏟아진 48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축사, 가옥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수해복구 봉사의 대장정이 펼쳐졌다. 농경지 피해가 컸던 홍성군은 토사가 가득 들이닥친 농장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주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토사 제거와 폐기물 분리 및 운반·처리를 위해 봉사자들이 굵은 땀을 쏟았다. 이에 더해 침수 가옥 복구도 시작되어, 침수됐던 집기 청소와 정리, 토사 제거가 진행됐으며, 최종 집계한 결과 총 2,217명의 봉사자, 77개 단체가 홍성군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써 주었다. 대전에서 바쁜 직장생활 중 비번일을 활용해 이틀 연속 봉사활동에 나선 이치훈 봉사자는 “살면서 이런 수해복구 지원은 처음 해봤다”며, “가만히 있어도 덥고 힘든 날씨였지만 봉사자들과 함께하며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에도 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국에서 달려오는 자원봉사자들을 맞이하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경예산군향우회는 지난 5일 예산군 삽교읍 복지회관에 마련된 수해 피해 현장지휘본부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수해복구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재경예산군 출향인사 1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수재의연금이며, 군으로 직접 기부할 수 없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됐다. 군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434.4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농경지, 비닐하우스, 주택, 가축사육시설 등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TV 뉴스로 실시간 보도되며 참혹한 상황이 전해졌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절망 속에 큰 고통을 겪었다. 이성섭 회장은 수해 발생 직후 최재구 군수와 전화 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전해 들었으며, 7월 23일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고향 예산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향우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2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성금은 대부분 10만원씩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기업을 운영하는 향우들은 법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군청사 시설 및 청소관리 용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5일 담당부서와 용역사 간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용역사 본사 임직원, 군 방재센터 직원, 회계과 청사관리팀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과업지시서 기반의 용역 관리 방향과 협업 체계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한 이후 자연재해로부터 군청사 건축물과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청사 시설 및 청소 관련 발전 방안에 대한 건의도 함께 제시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사 관리 용역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청사를 찾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8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교육비, 숙박비, 교통비, 교재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농업경영정보가 미등록된 자 △노약자 또는 병약 등으로 학습에 지장이 있는 자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최근 1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이 사업을 포기한 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정유통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2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가칭)의 운영 위탁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예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2019년 ‘온종일초등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은 위탁 계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센터의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되며,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4호점은 오는 10월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8월 5일부터 내포신도시 내 주정차 금지 노면표시(황색단선·황색복선)의 단속 기준 시간을 기존 각 5분(황색복선), 20분(황색실선)에서 20분으로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면표시별 단속 기준이 달라 주민들이 겪어온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고정형 CCTV의 단속 종료 시간은 기존 20시에서 19시로 1시간 앞당겨졌으며, 황색복선 구간에도 황색단선과 마찬가지로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의 점심시간 단속 유예가 적용된다. 단,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른바 불법 주정차 6대 절대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신문고를 통한 연중 24시간 주민 신고 대상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휘슬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은 휘슬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군을 포함한 전국 70여개 지자체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CTV 운영 기준을 완화하고 현수막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제21회 예산군민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추천 부문은 △문화·교육 △사회·봉사 △농업 △효행·의좋은형제 △특별 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군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군 소재 개인 또는 단체(기관·법인)로, 관계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및 관련 서류를 군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군민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뜻깊은 상인 만큼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내 건축사사무소 및 토목설계사무소와 협력해 설계비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과를 중심으로 지역 설계업체들과 적극 협의해 수해로 손상된 주택의 건축 및 대수선에 필요한 설계비 일부를 자율 감면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감면율은 업체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책정되며, 피해 주민들의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앞서 군은 수해 직후 피해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 충청남도건축사회 예산군지부가 참여해 건축 분야의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고 피해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협조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신속한 복구 방안이 마련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의에 참여한 설계사무소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설계비 감면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수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민관 협력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17일 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은 폭염 속 복구 작업에 나선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문 단체 및 기업들과 손잡고 다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피소에 머무르면서 자택 복구를 병행하는 이재민 중 상당수가 65세이상 고령자로 만성질환 및 수해복구에 의한 외상 위험이 높은 상황이며, 이에 군은 건강 악화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는 수해 직후인 17일부터 수해 이주민이 생활 중인 임시거주시설 19개소에 하루 24시간 체계로 1일 2명씩 의료 인력을 배치해 약 1,800회 이상 의료·돌봄 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약 200명에게 재난심리지원과 370여 세트의 안정화키트(마음건강 안내서, 안대, 파스, 귀마개, 지압봉 등)를 지원해 이재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보건소 직원 2명이 매일 대피소 및 경로당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지난 제332회 임시회를 통해 '서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서천군수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창업지원, 주거 및 생활 안정, 농업기술 교육, 네트워크 형성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온라인 판로 구축 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반영됐으며 중복 지원 방지, 부정수급 시 환수 조치 등 보조금 관리에 대한 철저한 기준도 명시하여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주안점을 뒀다. 한경석 의원은 “청년농업인은 단순한 후계 세대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