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해루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드론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간조시간 동안 순찰을 하고 있으며, 해루질객 퇴거 실시, 실종자 수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활동 중 익수자를 최초로 발견해, 우천으로 드론 이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드론 추락 위험을 감수하며 해경과 합동 구조 활동을 벌였다. 석문방조제는 2019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루질 관광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이 급증했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잠수복(슈트)을 착용하고 깊은 바다까지 들어가는 변형 해루질로 인한 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루질 시에는 철수 시간 관리, 안전 구역 확인, 구조 용품 착용 등 철저한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며, “해루질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동 체계를 유지하며 더 발전된 예찰 활동으로 사망자 인양이 아닌 생존자 구조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정원문화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산목재 목조건축실연사업’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5억 원과 지방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일원 지방정원 내에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삼선산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내 복합정원문화 공간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다. 센터 외부는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난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건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랜드마크형 실내정원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센터 내부에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정원 ▲가든샵 ▲도서관 ▲체험·교육실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하는 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양지웅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웅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시 대상은 산업단지를 비롯한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다. 감시 기간 내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며, 연휴가 시작된 후에도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와 충청남도 등 관계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기간이 긴 만큼, 철저한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감시 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512개 업체에 자율적인 예방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을 지난 25일 발송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회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사항으로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전문 공사 발주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 현재 직접 발주하고 있는 공사의 경우 등록업체를 중심으로 시공을 맡기고 있으며,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무등록 업체의 시공은 배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성격에 따른 발주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계는 서산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독서 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폐기 대상 도서 1,830권이 관내 기관·단체와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의 폐기 대상 도서 중 훼손이 적은 도서를 선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서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 조례가 개정되면서, 폐기 도서의 무상 배부 근거가 법적으로 마련됨에 따라 이뤄졌다. 먼저, 1차로 관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가 진행됐으며, 2차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시립도서관 야외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가 이뤄졌다. 단체, 개인 모두 최대 30권까지 도서를 받았으며, 시립도서관에서 나눔 대장 작성 후 나눔 스티커가 부착된 도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단순한 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산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총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지난 9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은 13%의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지원되고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58개소의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산사랑상품권은 관내 7,377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추석 명절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24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T/F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아산시 저출생 문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자 협의체로, 인구정책·아동·보육·보건·도서관 등 관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보건소, 아산시가족센터, 시립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업과제(다양한 가족의 임신·출산 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및 협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인구의 날 기념 사진 공모전, △난임부부 지원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출생 친화정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 TF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과 난임부부까지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다양한 ‘영상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청년 대상) △인생 2막은 미디어 크리에이터(중장년 대상)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청소년 대상)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익힐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할 기회도 제공한다. 모든 수업은 아산시중앙도서관 4층 영상창작공간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영상 창작을 쉽게 접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24일 2025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인 음봉면 산동1지구, 인주면 공세지구, 읍내동지구의 경계 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에 대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2030년까지 이어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과 24일, 아산시 시민정원사 30명을 대상으로 정원 관리 역량 강화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정원사 보수교육을 신정호정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신정호정원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맞이하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본교육을 넘어 도시 녹화, 정원 디자인 및 관리 등 전문분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신정호정원에서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현장실습에서는 신정호지방정원 내 시민정원을 설계하고 직접 조성 및 관리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신정호정원 곳곳을 탐방하며 정원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식물 전지·전정 및 꽃 식재를 실습하며 정원관리 방법을 학습했으며, 팀을 이루어 자기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강사의 중간 점검으로 보완해나가며 사회적 교류 능력을 향상하고 정원분야의 전문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기본교육을 넘어 심화교육을 통해 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 시민정원사로 활동하면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맞춤 친절 교육’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교육 2시간 △안전교육 1시간 등 총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친절교육에서는 시민 응대능력 향상,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다뤘으며, 안전교육에서는 응급처치와 CPR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여객과 온양교통 소속 운수종사자 전원이 교육에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 추가로 운수종사자들이 차내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돼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와 관련해 접수되는 민원내용을 토대로 시내버스 관련 불편민원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