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시설과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시는 제10기를 맞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보장 시설과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갖췄으며,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까지 2년이다.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보장 수립, 시행, 평가를 수행한다. 또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대표협의체의 활동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며, 대표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할 전략적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위촉식 후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소액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연계 모금 ‘해드림 서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드림 서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드림 서산은 시민이 자신의 한 계좌로 월 1천 원 이상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 계좌에 정기기부하는 1인 1계좌 나눔 사업이다. 모인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서산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기관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참여 확대 방안과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연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집중모금 행사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업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 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도로표지, 보도 등 도로 정비 등이다. 시는 관내 153.77㎞에 이르는 17개 시도를 비롯해 국도와 지방도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제설제를 비축하고 덤프 장비를 임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노력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선 서산시 도로과장은 “평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의 지원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사회적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번 용역을 수행한 미래정책개발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사회적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는 ▲서산시 청(소)년 지원 정책 현황 및 환경 분석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 결과 분석 ▲서산시 맞춤형 지원 정책 방향 및 사업 제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 170명 중 43명은 은둔 상태, 36명은 고립 상태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20명은 가족돌봄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자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은둔 및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회전교차로로 조성한 중앙호수공원 사거리가 기존보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전환으로 인해 2분에서 5분까지 소요됐던 교차로 통과 시간이 평균 20~30초 대로 대폭 단축됐다. 중앙호수공원 사거리는 시내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통행하는 차량이 많고, 차로 수가 일치하지 않는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분류돼 왔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40여 건의 중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시민공청회를 거쳐 해당 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되기 시작했다.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됐으며, 교통안전 시설물 보완을 거쳐 지난 11월 6일 준공됐다.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향후 해당 회전교차로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전교차로가 차량 대기시간을 감축하는 한편, 보행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6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와 ‘동치미 담그기’ 행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에 갈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시행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수집 및 분류하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19일과 20일에는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봉사를 실시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위해 차기준 바르게 살기 위원장이 400평 규모의 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를 기부해 이웃 간 온정을 더했다. 최문경 부녀회장은 “가슴 따듯한 나눔에 많은 분께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군민체육대회 때 면민들을 위한 점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직원 및 내포119안전센터 소방관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공공청사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홍북 내포지역 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안전에 대한 수요 증가등 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훈련으로 공공청사에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한 신속한 대처 등 실무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청사 방문객 및 민원인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무 훈련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내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과 능력이 한측 더 증가되는 계기가 됐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화재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구항면은 지난 7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항면장, 이장협의회장 및 각 마을 이장, 오관지구대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 주민 복지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쓰레기 수거 지원사업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희망소리찾기’ 대상자 모집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가을철 산불감시원 및 산불상황실 운영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 등 주요 행정사항에 대한 안내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농촌 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산불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항면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공동체 협력을 통한 ‘함께 행복한 구항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갈산면과 갈산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생산자 및 소비자 간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 지역에서 25여 년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도시민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꾸준히 이어온 장터 운영은 도·농 교류 활성화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한국중앙교회(중곡동)에서 열렸으며, 오는 21일은 극동아파트(사당동), 26일에는 벽산아파트(금호동)에서 우리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고추, 배추, 잡곡류, 한우 등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의수 갈산농협조합장은 “25년간 꾸준히 장터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신뢰와 정을 나누어 온 도시 소비자분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더욱 신뢰받는 유통 체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가 홍성의 겨울을 물들인다. 홍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문화시장 일대에서 ‘2025 마을축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마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문화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각 마을은 공연, 전시, 체험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동체의 정체성을 표현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결실을 한자리에 모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홍성’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꾸미는 공연,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쇼, 그리고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홍성마을 갓 탤런트’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이야기와 재능을 선보이며, 서로의 축제를 응원하고 지역의 활력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으로 광천문화시장 일대는 이틀간 노래와 웃음, 그리고 이야기로 가득 찬 ‘마을이 잇는 문화의 거리’로 변신한다. 최용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청 안회당 뜰을 출발해 홍성숲놀이터와 홍주향교를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5km 걷기 코스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약 700여 명이 함께 걷는 진풍경을 보였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태극기 만들기, 추억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홍성 방향제, 광천김, 라면 등 기념품이 제공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완주한 한 참가자는 "걷기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아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다문화가정 60가구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필리핀 자조모임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신발양궁, 큰 공 릴레이게임, 색판 뒤집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우승팀을 비롯한 참가 가족들에게 기념 상품을 증정하면서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정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