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어선, 상하수도 취·정수장, 유원시설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 취약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설별 특성과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자율안전점검표 5만여 부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집중안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가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보령이 고향인 MC 남희석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박서진, 전유진, 김성환, 정다경, 윙크 등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고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예심 참가자는 5월 14일부터 전자우편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과에서 선착순 300팀을 접수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보령 시민과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흥과 재능을 겸비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에 총사업비 19억1200만원을 투입해 8개 구간 333세대를 대상으로 5140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 오가면 오가중앙로 일원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착수했으며, 5월 12일부터는 예산읍 예산로263번길과 고덕면 고덕중앙로 일원 62세대를 대상으로 440m의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군은 관양산길, 벚꽃로27번길, 아리랑로48, 발연로27번길, 신례원로 일원을 순차적으로 시공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에너지 분야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산황새공원 생태 프로그램과 연계한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생태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5월에는 ‘샐러드 돈까스’를 주제로 광시 돼지고기와 마을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내외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체험 예약은 높은 관심 속에 3월에 조기 마감됐고 일반인은 15명 이상 단체에 한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윤권식 황새권역마을센터장은 “식체험뿐 아니라 황새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달력 만들기’ 대상마을로 덕산면 시량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달력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 일상을 기록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달력 제작 과정을 통해 마을 구성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앞으로 시량1리 마을에서는 월별로 계획된 마을 활동을 사진이나 작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마을 행사나 주민 생일 등 주요 일정도 함께 수록해 공동체 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달력은 오는 11월까지 제작을 마친 후 마을 주민과 인근 기관, 출향인 등에게 배포해 마을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윤우상 시량1리 이장은 “달력 제작을 통해 마을 행사와 이야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공동체 활동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 전체의 소통과 활력을 높여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달력 제작 과정 자체가 마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황새의 야생 복원을 위해 2015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 방사된 황새들이 전국은 물론 동북아시아로 확산되며 멸종 위기의 시계바늘을 되돌리고 있으며,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생물다양성 감소가 인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 예산군의 노력은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내 황새복원 대표 연구시설로, 황새 방사와 전국 황새 모니터링, 서식지 보전, 친환경농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새공원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22마리를 방사했으며, 이들 황새가 짝을 이뤄 야생에서 번식한 결과 208마리가 태어났다. 미관찰, 폐사, 구조 황새를 제외하면 현재 180여 마리가 야생에 생존하고 있다. 황새공원 연구팀은 “올해 둥지에서 태어날 새끼 황새가 70마리 이상일 것으로 예측돼 2025년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250마리 이상 서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전국에서 500∼1000마리 황새 서식을 목표로 복원 연구를 진행 중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역사인물축제×어린이큰잔치’에서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에서는 ‘홍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미감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성의 역사 인물, 특산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홍성의 문화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식(味感)과 미감(美感)을 아우르는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미감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99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미감도시’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0일까지 홍성군 치유쉼터 내에 ‘카네이션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포토존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형형색색의 카네이션 장식들이 조화를 이루는 이 포토존은 쉼터를 찾는 이들에게 감성적인 휴식과 소중한 기념사진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포토존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유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지난 4월 개관 이후,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체험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구성으로 산책과 명상,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이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는 홍성군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성군 관계자 3명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의 실무 담당자 및 산지유통 연구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의 농산물 유통 정책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홍성군에 맞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였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지난 4월 각 지역농협 조합장을 대상으로한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요청한 농업인, 각 지역농협 실무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핵심 과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설문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출된 과제는 ▲홍성군의 전략품목으로 정한 딸기와 마늘의 농가 조직화 방향 모색과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분위기 확산이다. 연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충청남도(건강증진식품과), 보육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점검반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상태 ▲조리기구와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조리기구 및 식재료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한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과 대량 조리 시 위생 관리 요령,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구토물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위생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음식물 변질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농촌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홍성군 농촌 왕진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지난 4월 29일 광천읍, 5월 8일 은하면(광천농협)을 시작으로 한 농촌 왕진버스는 한방(침,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맞춤형 운동치료를 통해 약 600여 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은 8월 12일 갈산면(갈산농협), 8월 26일 서부면(서부농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직접 찾아가 한방치료,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진행하여, 농업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의료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홍성군과 농식품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