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인 치매 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간행사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곡면 계실리 경로당, 유구시장, 공주원로원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어르신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홍보 활동,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50명이 참여했다. 이어 26일 산성시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퀴즈, 치매·우울감 선별 검사, 공주시 보건소 주요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220명이 참여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더 깊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치매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공주시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고 공주시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됐다.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닌 언어적 재능을 발휘하고, 한국어와 모국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이 함께 응원에 나서면서, 이중언어가 단순한 언어 능력을 넘어 ‘글로컬(glocal)’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공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중언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대회를 통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속에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1일 공주시청 야외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행복장터’를 열고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전에는 지역 내 2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산 멜론, 샤인머스켓, 황금사과(시나노골드) 등 신선한 제철 과일은 물론, 공주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알밤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용 부위와 국거리, 불고기용 고기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주시 대표 브랜드 알밤한우와 지역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우수 농축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전면 수거하지 않으며, 시민들이 정해진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불법 투기와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동안 쓰레기 적체를 막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산성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22일에는 신관동 전막과 구터미널 등 주요 지역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공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제71회 백제문화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명절 기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일 동안 진행되며, 오는 10월 19일까지 인터넷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배달의민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22일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연락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다. 공주시는 지난해 모금액으로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어르신)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세제 혜택과 선물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주의 풍성한 추석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Aichi Sky Expo)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해 공주시의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70여 개국 1,1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공주시는 ‘밤이 되면 켜지는 따뜻한 공주 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공주 페스티벌, 제민천 밤페스타 등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비롯해 백제문화제,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역사문화유산과 결합한 축제와 행사를 소개해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의 상담회를 통해 단체 및 개별 자유여행 상품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향후 한·일 간 관광 교류와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야간관광 체류형 프로그램을 패키지화해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고, 실질적인 협력 추진 의지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참가를 통해 공주의 야간관광이 가진 차별성과 잠재력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2025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 공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만 2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풀코스, 32㎞, 하프코스, 10㎞, 5㎞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내내 이어진 가을비 속에서도 금강과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힘차게 달렸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마라톤 동호회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건강한 도전을 즐기며 가을 축제의 장을 만들었고, 그 열기를 통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의 전국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140여 명이 도로 질서 유지에 투입돼 교통 통제가 질서 있게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협조 속에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심진석 씨가 2시간 35분 4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전진희 씨가 3시간 11분 07초로 정상에 올랐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공주시에 따르면, 1955년 시작된 백제문화제는 올해로 71회를 맞으며,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백제의 정신과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축제다. 올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백제의 대표 유물 동탁은잔을 집중 조명하며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백제 장인의 뛰어난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동탁은잔의 상징성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풀어낸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는 동탁은잔의 빛과 문양을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로 구현한 실감형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미르섬에는 대형 진묘수 에어바운스를 배경으로 동탁은잔과 동탁은잔 속의 문양을 딴 레이저쇼, 백제 관련 조형물 등이 설치되고, 공산성 성안마을에서는 동탁은잔 문양의 홀로그램을 연출하여 화려한 미디어 공간을 조성하며, 다양한 백제시대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26일 군수실에서 충남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와 함께 제71회 백제문화제 보조 상표 후원식을 진행했다. ㈜선양소주의 대표 브랜드 ‘선양 린’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로, 이번 축제를 맞아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보조 상표를 특별 제작해 총 50만 병 규모로 유통한다. 이번 후원은 충남권 주민들과 관광객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양소주 현지훈 남부지점장은 “백제문화제는 충남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인 만큼, 지역 기업으로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기업의 참여와 후원이 백제문화제를 더욱 친근하고 따뜻한 축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선양소주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포함한 10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관내의 한 카페에서 보건소 등록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옥현 웃음 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증진을 돕는 다양한 웃음 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에 참석한 회원 한 분은 “평소 마음이 답답했었는데, 오늘 이곳에 오니,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함께 참여한 다른 분들과 경험을 나눠 친밀감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정서적 건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희망저축계좌Ⅱ’ 3차 신규 가입자를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이 가입 대상이며 ▲가입 기간은 3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꾸준한 근로활동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을 이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며, 해당 대상자에게 1년 차에는 10만 원, 2년 차에는 20만 원, 3년 차에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이미 희망키움통장Ⅱ 또는 희망저축계좌Ⅱ를 만기 수령한 가구는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 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신장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5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음을 여는 소통”, “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자기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을 배우고 동료 간의 유익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영숙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여군지회장은 “다양하고 세분된 복지 업무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부여군에서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소통의 창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