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지역 청소년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우수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우수사업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무마이스터고와 국방항공고 학생 및 인솔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국방산업 대표 기업인 ㈜풍산FNS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생산 품목, 제조공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관내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실제 근무 환경을 이해하고, 취업을 앞둔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지역인재의 고용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장 견학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과 30일에도 충남인터넷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논산시는 1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4-H연합회 및 4-H 본부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500여 명이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소리나래연구회의 난타 공연과 논산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사랑의 쌀 기증식,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회원들은 470여 일을 앞둔 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며 논산 농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를 함께 다짐했다. 2부 행사는, 2018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와 향토가수 공연, 각 학습단체의 활동성과 공유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제32회 논산농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연산면 홍만기 △딸기 부문 양촌면 김용신 △채소·특작 부문 연산면 박재성 △과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강경산 소금문학관 행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 북콘서트 '그리움의 선율 – 갈망의 3부작을 말하다'를 2025년 11월 15일 13:00~15:00,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박범신 작가의 ‘갈망의 3부작’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구원,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작가의 세계를 음악과 대화로 풀어내는 감성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1부‘문학의 장 – 갈망을 말하다’에서는『촐라체』,『고산자』,『은교』 등 인간의 근원적 그리움을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문학세계와 창작 배경을 조명하며, ‘인간에 대한 연민과 구도’라는 주제를 깊이 탐구한다. 2부‘그리움의 선율 – 문학과 음악이 만나다’에서는 박범신 작가의 문학 정서를 가수 이솔로몬의 섬세한 음악으로 재해석한다. 이솔로몬은 『국민가수』를 통해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로, 서정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과 교감할 예정이다. 3부‘공감의 장 – 그리움의 자리에서’에서는 작품에 담긴 그리움과 삶, 그리고 예술세계에 대해 박범신 작가가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관객의 질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월 1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정서 안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소방서와 농업기술센터 간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소방서 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안내로 다양한 치유농업 시설을 둘러보고‘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행정과장 이종순은“이번 치유 프로그램이 재난 대응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정산산동가요장구단’과 ‘정산면주민자치회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제3차 대화마당, 신규 마을 퍼레이드, 성과 공유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만들기 ▲사회적 경제 ▲푸드플랜 ▲다-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청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3차 대화마당이 농촌협약의 ‘다-돌봄 온마당’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읍면 돌봄 계획 수립’을 주제로 사업 간 협력과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지난 11일 청양군을 방문, 800만원 상당의 한돈(540kg)을 기탁해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선조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로 힘을 얻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2015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만 1,096kg(약 7,15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강선조 지부장은 “청양군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오면서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청양의 어려운 이웃 곁을 지켜온 진정성 있는 단체로,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꾸준한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평생을 농업 발전에 헌신하며 지역 농업인의 귀감이 된 故 백광현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추모 공적비를 세워 그 숭고한 업적을 기념했다. 군은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故 백광현 선생을 추모하는 농촌지도자회원, 4-H회원, 유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공적비 건립에는 선생의 업적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지역 후배인 4-H와 농촌지도자회 회장들의 뜻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4-H 회장 출신인 김기수 칠갑산무지개 대표를 추진위원장으로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한 ‘故 백광현 선생 공적비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해 공적비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다. 故 백광현 선생은 1936년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에서 태어나 평생을 농촌지도와 4-H 육성, 지역 농촌 발전에 헌신한 지도자로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 고려대학교 농학과 재학 시절부터 농촌 계몽운동에 뜻을 두고 1957년 화성면 정동 4-H 구락부를 조직하며 본격적인 농촌 지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선생의 헌신적인 활동은 1968년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KBS 라디오 연속극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 우리영농조합법인 김세태(51세) 대표가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국산 밀·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향진주 쌀 재배 확산 및 소비 촉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김세태 대표는 1993년 청남면 대흥리에서 벼농사를 시작으로 32년간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국산 밀·가루쌀 이모작 재배를 위한 농가 조직화에 앞장서 오며 2년 만에 국산 밀 64ha, 가루쌀 107ha의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논 타 작물 전환을 통해 청양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청양군이 지역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육성 중인 ‘향진주’의 미질 고급화를 위한 재배 기술 확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직거래 판매와 홍보·시식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올해 향진주 쌀 재배 면적은 150ha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김 대표는 2010년부터 (사)한국쌀전업농 청양군연합회 사무국장, 2018년부터는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산(産)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착수한다. 이번 매입은 식량 안보 강화와 쌀 수급 안정·농가 소득 보전 등을 위해 추진되며, 진잠동·구즉동·학하동·노은2동 등 관내 9개 동에서 진행된다. 대전시에서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유성구는 시 전체 매입량인 2,345포(800kg 기준) 중 약 68%인 1,601포를 150여 농가로부터 8일에 걸쳐 매입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696포 대비 130% 증가한 수준이다. 매입 일정은 지난 11일 대동창고(구즉동)를 시작으로 ▲12일 외삼동 마을입구(노은2동) ▲13일·17일·20일 농업기술센터 운동장(진잠동) ▲18일 유성농협 자재 센터(온천1동·노은1동) ▲19일 대동창고·농업기술센터 운동장(신성동·전민동·관평동·구즉동·학하동) ▲21일 대동창고(구즉동) 순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매입으로 쌀값 하락과 생산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간부 공무원들의 책임 의식과 주도적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구정 주요 사안과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가 누락되고 소통의 부재로 수습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간의 요구와 구정 방침이 상충할 경우 충분한 사전 소통을 통해 방향 전환이 필요하면 수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구청장의 의중만 보고 기다리지 말고, 국·과장들이 책임지고 풀어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 심의에서 직원들의 자료 준비와 사전 설명도 중요하지만, 간부들의 책임하에 설명·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위치에 맞는 책임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창업, 문화, 돌봄, 마을, 친환경 등 5회에 걸쳐 진행 중인 유성혁신 릴레이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과 의견을 정리해 해당 부서에는 구정에 접목할 내용을 검토해 1월 주요업무보고회 전에 보고해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양영자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잊힐 권리’에 힘을 보탠다. 양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은 △개인정보 유출·노출 사고 예방 △디지털 저장매체의 개인정보 데이터 파기 지원 △개인정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있다. 또 구청장 책무로 인간의 존엄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사업을 촉진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양 의원은 “조례안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이 담겨 있다”면서 “구민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광천문화시장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로컬 푸드축제 ‘홍성 백반 페스타’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문화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의 주제는 ‘광천 한상을 담다’로 광천의 오랜 역사와 정취, 그리고 홍성의 미감을 한 상 가득 담아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진수성찬존(홍성 12경을 담은 백반 반찬 판매존) ▲7080 체험존(구두닦이, 김 구이 체험 등) ▲백반 체험존(백반도시락키링 만들기, 목조젓가락 만들기, 미니어처 만들기 등) ▲전시존(광천 백년 역사를 담은 대풍상회 영상사진전) ▲공연존(벌룬마술공연, 버블퍼포먼스, K-POP 복고 댄스 공연 등) 등 광천문화시장과 홍성로컬푸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김밥 팝업스토어, 백반 쿠킹클래스 등 세대와 국경을 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에 매일 선착순 2천명에게 방문객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성 백반 페스타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