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에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참여 농가의 출하 품목에 한해 사과, 배, 샤인머스켓, 버섯, 전통 장류, 한과, 사과즙 등 다채로운 품목과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품목 확대를 위해 생산자 모집을 늘리고 현장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엄선된 지역 농산물을 기존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담긴 품질 좋은 예산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질 좋은 상품으로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방문객의 지속적인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풍성한 살 거리를 마련했으며, 직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연휴 응급진료 운영에는 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병의원 53개소, 약국 32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6개소 등 총 91개소가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약국 문을 닫은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관내 50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주민 진료 불편 해소 및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며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종합상황실(120),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군민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8기를 맞은 해당 대학은 총 34개의 과정을 진행, 1천1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관내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산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식, 우수교육생 표창식 등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한 7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를 축하했다.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과정, ICT 기반 스마트농업의 기술 제공을 위한 스마트농업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총 15회, 100시간 진행돼 37명이 이수했으며, 스마트농업 과정은 총 13회 70시간 진행돼 38명이 이수했다. 시는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농작업 안전 예방 교육을 병행했으며, 농업인 역량에 따른 단계별 교육을 추진해 수강생들의 참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로컬푸드 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 그 결과 모든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가 많은 20여 종의 주요 농산물을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됐다. 총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 납·카드뮴·비소 등 3개 항목의 중금속 검사가 이뤄졌으며, 모든 품목이 각 검사에서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검사 결과는 서산시 로컬푸드가 철저한 관리와 검증을 거친 믿을 수 있는 먹거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소비할 수 있는 로컬푸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은 연휴 기간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시는 방역기동반 7개 팀을 운영, 오는 10월 5일부터 7일을 제외한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방역 대상인 다중이용시설은 해미읍성, 희망공원, 간월도, 삼길포 등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곳이다. 이 밖에도 방역팀은 방역 차량 등을 활용해 도심 골목길 하수구, 주요 관광지 및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비상 방역 근무조를 운영해 비상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감염병 집단 환자 발생을 비롯한 특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대응으로 추석 연휴 기간 귀향객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부모를 대신해 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에게 수당을 제공하는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육 공백 가정 부모를 대신해 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다. 돌봄 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 공백 가정의 24~48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신청일 기준 돌봄 대상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함께 거주하는 부모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4촌 이내 친족이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녀가 1명인 경우 월 30만 원, 2명인 경우 월 45만 원, 3명 이상인 경우 월 6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 대상자는 부정수급 방지 및 돌봄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의무교육 4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월 40시간 이상 돌봄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의 양육공백 가정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조력자를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아산시는 지난 29일 열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근무여건 개선과 노사간 상호 신뢰 강화를 위한 주요 사안들에 대해 합의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새벽 비상근무 후 충분한 휴식권 보장,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사업소 당직근무 폐지, ▲퇴직 공무원 예우 강화, ▲직원 건강권 보장, ▲지속적인 노사 소통 확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는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아산시가 그동안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결과이다. 아산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노사간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신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열린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추석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지관리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신주·가로 등 통신주에 표기된 기초번호 안내와 산행 중 조난 신고 시 위치 확인에 유용한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사용 편리성과 올바른 활용법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아산관광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며 위기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취약 가구를 선별하고,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보건복지부 중앙발굴 일정에 따라 연 6회 실시되며, 이번 5차 발굴에서는 수급 가능 안내에도 미신청한 취약 계층과 위기정보를 보유한 대상자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단가스 상태이거나 공과금 체납이 있는 휴·폐업 및 고용위기 대상자도 발굴 대상에 포함됐다. 아산시는 그간 4차례에 걸쳐 총 5,579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했고, 이 중 826가구에는 공적 급여를, 4,753가구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서면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로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11월 2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아산이 충남 지역 혁신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하는 공동 대응 투자와 대학의 혁신 노력이 결합해 이뤄낸 결과로, 대학과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 산업·교육·고용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을 핵심 거점으로 지자체·산업·지역사회가 협력해 혁신을 선도하는 정부의 핵심 고등교육 정책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미래 전략산업 특화 인재 양성 △산학연계 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 청년 창업 및 고용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이 지역 산업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대학·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도고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시범 운행을 앞두고, 도고면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말 도고면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될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의 시범 운행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 취지와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고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는 지정된 노선 없이 지역 내 정류장을 기반으로, 이용객 호출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특히 마을회관과 도고지역 주요 관광지를 가상 정류장으로 추가 지정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운행 대상 지역은 도고면 내 마중택시 운행지역을 제외한 13개 마을이며,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아산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고지역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23일까지 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