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초등학생을 유괴하려는 사건이 대낮에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초등학교 인근과 아파트 단지 등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곳에서 발생한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동보호구역은 2008년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도입된 제도로, 아동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유치원·도시공원 등 주변 500미터 이내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해당 구역으로 지정되면 CCTV 설치와 관제센터 감시, 순찰 등 방범 조치가 강화된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 목적의 스쿨존과 달리, 아동보호구역은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 별도의 개념이다”라고 설명하며, “당진시에는 현재 아동보호구역이 한 곳도 지정되어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도시공원만 해도 90곳 중 48곳이 CCTV가 설치되지 않았고, 어린이공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범죄에 취약하다”라며, “관내 도시공원부터 아동보호구역 지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의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 개발과 활성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국내외 관광지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열쇠고리, 엽서, 머그컵, 미니어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간직하고 선물로 나누지만, 당진에는 아직 당진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기념품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난 2013년부터 네 차례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학, 왜목일출, 기지시줄다리기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정했으나, 상품화와 판매로 이어지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연숙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랜드마크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개발하고, 강원도 정선군은 캐릭터 상품을 통해 관광객 호응을 얻고 있는 등 전문 판매점까지 운영해 지역문화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당진은 올해 관광객 500만 명을 돌파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했고,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기념품 개발을 본격화해야 할 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당진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 공익 활동을 넘어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5년 7월 기준 당진시의 노인인구는 3만 7,908명으로 전체의 21.9%를 차지하지만, 일자리에 참여하는 인원은 3,127명(8.2%)에 그치고 있다”라며 “대부분이 경로당 도우미나 환경 미화 등 단순 공익 활동형 일자리에 머물러 있어 보수와 만족도가 낮다”라고 지적했다. 김덕주 의원은 정부의 2026년까지 노인 일자리 115만 개 확대와 비수도권 우대 정책을 언급하며, “당진시가 공모사업 참여와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만큼 지역 맞춤형 일자리로 연결해야 한다”라며 “교육, 안전, 환경, 돌봄, 디지털 분야 등에서 이들의 경험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노인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 지원이 아니라 삶의 품격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일자리 분야 정부 대표 상이다. 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8.6%와 3만 766개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단순한 양적 지표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중시해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 고품격 문화도시+빵산업 육성 콜라보 ‘빵의도시 천안’ ▲ 스타트업 허브 도시 구축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 ▲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청년 버스운전자 양성’ ▲ 신노년 지속가능한 일자리 상생협력 모델‘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등 천안시만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고용 안정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가 30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구 원성천 일대와 서북구 별빛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인근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치매예방운동,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법적ㆍ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제2회 전체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1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했다. 전체회의 이후 진행된 심의위원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는 법률전문가를 초청하여 심의 조치 결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행정심판, 행정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심의위원의 전문성ㆍ공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원, 경찰, 법률가, 전문가(상담ㆍ심리 등), 학부모위원 총 50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 심의위원들은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하여 질의와 응답 등의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정한 심의위원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전체회의와 연수를 통해 위원들의 심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전문성 및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민선 8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규모 일괄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국별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심층적인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점과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핵심 공약사업과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가 발굴한 신규 시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주민이 체감할 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각 부서별 주요 핵심 과제는 ▲혁신 기술 거점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실증사업)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확대 ▲문화유산 활용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 ▲중구 온마을 콜택시 운영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교통약자를 위한 마을 순환버스 운행 ▲중구사랑상품권‘중구통’발행 및 운영 등이다. 특히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상생 경제를 촉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약자와 돌봄 취약계층을 위해 콜택시·마을 순환버스·병원동행 서비스를 강화하여 이동권 보장과 돌봄 부담 완화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 및 17개 동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독법원인 대전가정법원의‘2025년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대전가정법원 가족관계등록업무 행정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출생 ▲사망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관련 주의사항 등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이론·실무 위주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민원 처리 응대와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가족관계등록처리 관서 직원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대전가정법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BMK컨벤션에서‘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효과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예방교육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 100여 명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원활한 회의 진행과 다양한 의견 도출을 위해 전문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노련한 진행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회의 전에 정책 공유 및 질의답변이 가능한 온라인 토론방을 미리 개설하여 토론 참여자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탁회의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한, 토론그룹마다 마약류 예방교육에 대한 전문가를 배치하여 현장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으로 대응력을 강화했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원탁회의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에서 지역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뜻깊은 논의의 장이 열렸다. 천안시의회 박종갑, 류제국, 김영한 의원은 지난 9월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로컬푸드생산조합과 함께‘천안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찬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는 먹거리 계획의 의미를 설명하고, 생산·소비의 조직화, 통합적 운영체계 확립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채상헌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학계열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일구 천안시 농산물유통팀장, 유혜정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김병수 천안 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 김기용 동천안농협 상무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일구 팀장은 천안시는 천안시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천안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혜정 사무처장은 천안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만날 기회가 적음을 지적하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확대, 가공을 통한 판매 다양화, 먹거리를 통한 농산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4년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힘쎈충남 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약 700명이 참석해 보령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민선8기 4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며, 보령시의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서해랑길 코스 조성, 도로 개선사업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보령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가족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장난감 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가 30일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4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농업 1명, 수의 1명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하반기 중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