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가 10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8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3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의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과 소관 ‘찾아가는 전시회’ 등 7개 사업 4억 5천만 원을 삭감한 총 1조 6천4백억 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된 예산과 조례는 당진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특히 민생 안정과 관련한 제2차 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든든해지길 기원하며,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의정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nbs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0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악취관리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 악취관리협의회는 2024년 전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악취관리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협의회는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악취 실태조사, 생활악취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시·구 의원, 지역 주민, 사업장 대표, 환경 전문가 등 18명과 대전시 및 유성구·대덕구 악취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악취 문제는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현안”이라며 “시가 보다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년 추석 명절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곰두리풍물단과 라온하제 밴드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인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이용인 발표회가 마련돼 타악기 앙상블 ‘별하’, 댄스교실, 합창단 ‘가온누리’가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복지관 내에서는 이용인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장애인의 재능과 창작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세운 관장은 “이번 추석 감사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감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재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10월 1일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 선언, 군민의 상 시상,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야간 경관조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예당관광지 새단장(리뉴얼)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예당관광지에 2017년부터 총사업비 428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3만209㎡에 전망대, 팜센터, 농촌지원센터, 숙박동(10동) 등을 갖춘 복합 체험형 관광지로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예당호는 농촌 체험, 음식, 숙박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났다. 최재구 군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예산군 농촌의 따뜻한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30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심사위원이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현지실사했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는 서산시가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유네스코로부터 현지실사를 위임받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심사위원으로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위원과 타라 싱 베인스(Taras Singh Bains) 위원을 파견했다. 위원들은 서산의 서산갯벌을 방문해 관리 담당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을 만나 가로림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 충족 여부를 점검했다. 등재 여부는 2026년 7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 기후 변화 시대를 맞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생태휴식처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서남해안 갯벌 중에서도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물 부양 능력이 우수해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 계룡대실초등학교(이하 대실초) 2․3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현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건무 대실초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나눔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대실초 학생들과 교직원이 보여준 배려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계룡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 마련된 체육시설을 선보이고, 이를 통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지역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축사, 기념행사,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센터는 첨단 시설과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을 갖춘 종합 체육시설로, 지역민의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고 여가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시설로는 최신식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연령대와 운동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한 운동 환경까지 고려했다. 더불어 체육활동 외에도 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편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명절 전통문화 공연이 개최된돠고 밝혔다. 공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공연을 통해 볼거리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뜬쇠예술단이 공연을 맡아 전통문화의 흥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대북, 사물놀이, 무용, 마술쇼, 판굿, 재즈, 줄타기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해미읍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즐기며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햇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에 특화된 차량을 도입,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현관 앞에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입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엠티알㈜, 모트렉스 등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도입된 특화차량의 특성을 공유하고 시승식을 통해 차량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차량이다. 시와 현대자동차, 엠티알㈜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11인승 친환경 전기차며, 기존 서산시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버스에 오는 10월 13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도입될 예정인 특화차량은 총 4대며 대산읍에 1대, 해미·고북면 지역에 1대가 투입될 예정이며, 남은 2대는 예비차로 운행된다. 특화차량은 좁은 농어촌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기존 행복버스로 운영되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에 기동성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평도서관과 전민복합문화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두 기관의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기관의 위탁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모집 공고 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원 도서관운영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소재한 독서·교육·문화 분야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며, 11월 중 열리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유성구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생활 문화의 거점”이라며,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한빛탑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틴스테이지(Teen stage)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최대 규모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인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된다. 유성구는 지난 8월 대전 전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청소년시설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보컬 11팀과 댄스 13팀이 최종 선정됐다. 행사는 16일 밴드 등 보컬 부문 공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댄스 부문 경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송강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북대전지역세무사회(회장 김성진)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북대전지역세무사회 소속 마을세무사 4명이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북대전지역세무사회는 앞치마·장바구니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용품을 상인회에 전달하고,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에 나서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유성구는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으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세무 지원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