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상품 위탁판매점의 팝업 스토어를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북카페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스코트를 활용한 위탁판매점의 다양한 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4개 업체가 참여해 자체 제작한 여행가방, 티셔츠, 배지, 스카프, 마그넷 등 46종의 마스코트 상품을 판매했다. 마스코트 상품 위탁판매점은 ‘공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의 개발 및 판매·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주시와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시에서 제작·보급한 상품과 자체 제작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위탁판매점은 20곳이며, 매년 상·하반기에 공개 모집을 하고 있다. 올 하반기 공개 모집은 8월에서 9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공주시 마스코트 상품 위탁판매점이 팝업 스토어와 각종 행사를 통해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널리 알리고, 자체 제작 상품 판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는 2015년 제작됐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시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정안 알밤휴게소(상행선)에서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공주시 대표 관광지와 주요 축제를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원, 공주시 관광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공주 10경을 주제로 한 룰렛 게임과 고맛나루 창극단의 마당극, 통기타 연주, 트로트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축제 안내자료와 공주시 관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름과 가을철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주 방문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매년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통해 공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가 오는 14일 공주시에서 촬영 및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는 국내 최정상 K-팝 아이돌 그룹이 지역을 순회하며 아이돌 공연과 특산물 홍보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예능으로, 공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신개념 콘텐츠다. 이번 공주 공연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이돌 그룹이 특별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 장소와 참여 방법은 Mnet 공식 SNS 계정 및 Mnet Plus 앱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구매하면 공연 티켓을 함께 제공하는 이색적인 ‘1+1 이벤트’다. 현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 밤(판매가 990원)을 구매하면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직접 특산물 판매에 나서고 공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세계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읍은 지난 7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길산사랑의 집 서천요양병원’과 ‘서천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30여 명에게 소비쿠폰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이장을 통해 미신청자에 대한 홍보와 신청 독려도 병행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이번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쿠폰 전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5 북스타트 사업’이 아동의 언어 발달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언어 발달이 필요한 아동 9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오감 체험, 독후 활동, 역할극, 감정 표현 활동 등 전인적 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북스타트 사업은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부모 참여형 수업을 통해 보호자가 아동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책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방법을 배우는 등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가족 문화를 조성한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드림스타트 북스타트 사업은 단순히 책을 건네는 것을 넘어, 책 속 세상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 한산초등학교와 한산중학교 학생들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백석대학교에서 열리는 ‘BU-STAR* 영어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서천군 RISE 사업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 기회가 줄어드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의 특성화 교육분야(K-컬처)와 연계한 전문 영어·문화 교육을 제공해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고,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인원은 한산초 21명, 한산중 12명, 인솔교사 4명이며, 백석대학교 관광학부·외식산업학부·문화예술학부가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공항 체크인, 레스토랑 예약 등 실생활 영어회화 상황극 연습과 함께 ▲K-댄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쿠킹&레스토랑 영어 ▲보리생명미술관 견학 ▲독립기념관 역사투어 ▲나다움 프로젝트 등 문화·예술·역사 체험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영어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창의성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4일과 8일, 2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2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몽골·베트남 등 결핵 발병률이 높은 국가에서 유입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이동식 검진 버스를 통한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결핵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객담 검사 등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하면 완치까지 등록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폐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발견이 늦어질 경우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위험이 높아진다. 나성구 소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최근 집중호우 뒤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콩(논콩)·들깨·원예작물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28.0℃로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우일수도 2일에 불과해(전년 6일) 나방류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파밤나방은 5월경 성충이 출현해 6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발생하며, 암컷 한 마리가 600~1700개의 알을 낳는다. 한 세대가 약 24일 만에 성장해 방제 시기를 놓치면 잡식성 유충이 콩, 고구마, 들깨, 원예작물 등에 큰 피해를 준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어린 유충기(1~2령)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충 이후에는 약제 저항성으로 인해 방제가 어렵다. 본밭에 밀도가 높을 경우 1주일 간격으로 2~3회, 약제 계통을 바꿔가며 작물체에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김도형 소장은 “금년 여름철 강우량이 적고 온도가 전·평년대비 높아 당분간 파밤나방 뿐만 아니라 해충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11일, 최근 의회 운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김 의장은 “최근 천안시의회를 둘러싼 논란과 과정에서, 일부 절차와 소통에 저의 세심함이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신뢰에 완벽히 부응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겸허히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에서 절차적 세밀함을 다하지 못했고,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가 이뤄지지 못해 오해와 갈등이 빚어진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장으로서 의회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의회 전반의 운영 과정에서 여야 간 충분한 협의, 시민과의 소통, 제도적 장치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의장뿐만 아니라 의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의장의 역할 강화 ▲의회 운영 개선 ▲실천과 점검 등 세 가지 핵심 약속을 내놨다. 첫째, 의장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119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24시간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질병 상담, 응급처치 방법, 병원·약국 안내 등이다. 특히, 문자 또는 영상통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여, 일반 국민은 물론 청각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도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처치 요령, 약물 구입 및 복용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서 24시간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 ▲이메일 ▲누리집 ▲카카오톡·LINE 채널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대응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문화춘추관에서 지역 청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형 지역특화 청년센터 사업 ‘청양청년, 같이 그리고 가치 찾기’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충남형 지역특화 청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사업이다. 이날 첫 강의에서는 노경민 전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이 강사로 나서 청년정책의 기본 개념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후 참가자 간 관심사와 역량을 공유하는 토론을 통해 총 4개의 분과(▲로컬청년 ▲청년직장인 ▲청년농업인 ▲청년창업가)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앞으로 청양군 청년의 삶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프로젝트 실행을 목표로, 자율적이고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청년정책 제안과 실행 실습 ▲타시군 사례 학습 ▲타 지자체 교류 등 4회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문화춘추관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분과별 활동 결과를 발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지적 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 적용 대상은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전액(100%) 감면 ▲그 외 복구 목적의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읍·면 사무소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지적측량 접수창구(12번)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향후에도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