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연말과 수능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여권 발급 ’온라인 사전 예약제’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 대기 해소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구 누리집을 통해 여권 발급을 사전에 예약하면 방문 즉시 업무 처리가 가능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다. 제도 시행 이후 민원창구 혼잡이 완화되고, 이동이 불편하거나 장시간 현장 대기가 어려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청인이 아닌 가족이나 보호자도 대신 예약할 수 있어,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신해 자녀가 예약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구는 수능 종료 이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수험생과 연말·방학 기간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적극 안내해 민원 대기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예약 대상은 ▲만 70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만 3세 미만 자녀의 여권 발급 신청자 및 동반자 등이며,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민원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지역의 고유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지속가능 로컬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의 관광자원과 로컬관광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지속가능 로컬관광의 이해 ▲로컬브랜딩과 관광 콘텐츠 기획 ▲지역자원 조사 및 스토리텔링 ▲현장 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23명 수료생들은 지역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 역량을 함양했으며, 향후 로컬투어 기획, 관광창업,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문화해설 및 축제기획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로컬관광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기획자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인재 양성과 관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중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폭발, 건축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수행하기 위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장비 운용 숙달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건축물 붕괴유형별 특징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 탐색 구조장비 활용 인명검색 훈련 △ 중량물 작업용 구조장비 운용 및 숙달 훈련 등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과 팀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실전같은 훈련이 곧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현장대원의 대응능력을 꾸준히 강화해 각종 재난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의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3일 부대동 천안부성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보호자, 아동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돌봄 공간의 출발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놀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13호점은 총면적 124.46㎡(약 37평) 규모로 조성됐다. 20명의 초등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락한 돌봄공간으로 학습과 놀이·휴식이 조화를 이루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기쁨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독서 프로그램, 놀이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 아이들이 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겨울철 굴 소비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13일 천북굴단지 일원에서‘식중독 예방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천북굴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보건소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천북굴단지 상인회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천북굴단지 음식점 88개소를 대상으로 ▲‘굴’ 식재료 위생적 취급요령 ▲개인 위생관리 ▲식품 조리·보관 방법 ▲호객행위 근절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①손씻기 ②익혀먹기 ③끓여먹기 ④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⑤세척·소독하기 ⑥보관온도 지키기)을 안내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을 유도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천북굴단지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먹거리 명소로, 무엇보다 위생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1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대전 대덕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시와 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하며 모금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 명예구청장 6명, 업무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이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자는 신뢰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며 “두 지역이 함께 웃는 동반자로 좋은 동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차기부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 상당의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25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 결과전 '여섯 갈래의 시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업해 추진한 2025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창작활동을 이어온 6명의 입주작가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고승현(섬유미술) ▲김드보라(서양화) ▲단수민(서양화) ▲송은경(서양화) ▲안향선(한국화) ▲양희분(서양화) 등 6명으로, 각자의 시선으로 지역과 일상, 예술적 상상력을 담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작품 심화 탐구,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예술 생태계 확장과 예술·시민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11월 2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입주작가 인사와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월 한달동안 읍 · 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 중심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건강교실은 치과 진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달 11월 6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관내 6개 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충치예방 효과가 검증된 불소바니쉬 도포를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하루 중 실제 생활 루틴 속에서 유지 가능한 관리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구강건강 격차 해소 및 예방적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올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ICC호텔(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미래를 지키는 보이지 힘, MRO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군, 방산기업, 지역대학,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조연설,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MRO산업은 단순 사후 정비사업을 넘어 첨단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인력이 결집된 국가안보의 든든한 기반이자 무기체계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보이지 않은 전선이다.”라면서,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등 5대 산업과 함께 국방을 주력사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오늘 컨퍼런스로 과학도시 대전이 대한민국 MRO산업의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 또한 국방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덕산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문화활동 및 교류공간인 ‘덕산 올류스튜디오’를 덕산시장 내에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덕산 올류스튜디오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인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사업비 15억원)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덕산 올류스튜디오는 지역민의 문화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이용공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스튜디오는 대지면적 723㎡, 연면적 492.28㎡(약 149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카페올류, 공유주방, 다목적실, 운영사무실, 공중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수탁기관인 올류협동조합은 시설을 활용한 올류 야시장 운영 등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해 덕산시장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유흥 운영위원장은 “덕산 올류스튜디오가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튜디오를 잘 운영해 덕산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충남 보령시와 보령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의 새로운 교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장은 협약서 서명을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협약식에 대덕구 명예구청장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하며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교차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보령시 또한 같은 금액을 대덕구에 기탁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연대 강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각 500만원) △기부제 홍보를 위한 행사·축제 상호 초청 △지역발전 및 공동 번영을 위한 지속적 교류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령시와 협력을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내년 6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을 울릴 전망이다. 시는 13일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2026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국제 크루즈를 유치하게 됐다. 운항 일정은 6박 7일로, 코스타세레나호는 2026년 6월 13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대만 기륭을 거쳐 6월 19일 부산항에 도착한다. 오키나와에서 일정은 1박 2일로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버나잇 행사로 진행된다. 현재 코스타세레나호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시설로 리뉴얼 중이며, 내년에는 한층 향상된 객실과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공간,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롯데관광개발㈜는 맥주와 음료, 생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서산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