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불법 주정차 근절을 당부했다. 불법 주정차는 화재·구조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되며, 이는 곧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법 주정차는 소방 활동을 방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주차 질서를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이 9월 30일 오전 10시 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회의실에서 7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담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천안시 농업정책과 이학수 과장과 이일구 팀장, 정책연구를 수행한 ㈜팍스농 김춘근 본부장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기초자료 및 현황분석 △선진지 견학 및 사례조사 △생산자·소비자 설문조사 및 전문가 토론회 △농산물 유통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천안시 농산물 유통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해 왔다. 최종보고는 용역수행사 ㈜팍스농이 발표했으며, 연구모임 의원들은 “책상 위 이론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했다”며 보고서의 짜임새와 전문성, 조례안의 구체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연구 결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검토에 즉시 착수했다“며 ”특히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조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종영 대표의원은 “7개월간의 연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상담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 등의 통합적 지원 방안이 소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천 전략도 함께 안내됐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안읍 아동복지시설 ‘예꿈’과 원북면 아동복지시설 ‘희망터전&봄언덕’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생활용품과 과일 등을 전달 했다. ‘예꿈’은 3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으로,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희망터전&봄언덕’은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정을 이뤄 살아가는 복지시설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재규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희망을 키우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1일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제64회 청양군민의 날’을 기념해 ‘제23회 칠갑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지역민 화합을 주제로 군민과 출향인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입장식 퍼레이드에서는 청양군 10개 읍·면이 각 지역의 전통 퍼포먼스와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한궁 ▲제기차기 ▲투호 ▲오재미 등 전통 민속경기 대회가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읍·면별 단체전으로 진행된 경기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단결과 협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오후에는 군민들이 기다리던 ‘칠갑가요제’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강민주, 박성현, 서가비 등 초청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각 읍·면 참가자들의 노래 무대에는 응원단이 함께 올라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날을 맞아 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의회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 누구나 서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거나 수정 또는 폐지할 수 있는 제도이며, 청양군의 경우, 2025년도 기준 총 청구권자 27,378명 중 20분의 1 이상인 1,369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주민조례청구는 군의회에 직접 신청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 '주민e직접'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조례 청구, 청구인 서명, 증명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다. 다만 법령의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례의 제정, 개정, 폐지 등이 가능하며 지방세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의 부과, 징수 또는 감면에 관한 사항, 행정기구를 설치하거나 변경하는 사항 등 일부 사항은 제외된다. 군의회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맞이 정산장을 통해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조례청구제도의 취지와 활용 방법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군의회는 제도의 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5 유성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유성독서대전은 ‘서락서락(書樂書樂): 읽고, 잇다’를 슬로건으로, 책을 매개로 한 주민 소통과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김금희 작가를 비롯해 유튜버 김겨울, 개그맨 겸 작가 고명환, 배우 겸 작가 정은표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며, 동화작가와의 만남과 지역작가 릴레이 詩토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독서 문화의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이야기의 힘, 지역을 드러내다’를 주제로 포럼이 열리며,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독서골든벨 경연대회도 마련된다.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900년부터 2024년까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도서 82권과 1977년부터 2025년까지 ‘이상문학상’ 수상 도서 41권이 전시돼, 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달 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용운시장 방문으로 시작된 행사는 특히 29일 인동시장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 장보기 행사와 ‘THE~ 좋은 인동시장 애(愛)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열렸으며, 오는 2일에는 박 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이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과 정이 담긴 소중한 터전”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조성, 여름철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방문객 편의와 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3분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 회의를 통해 예비군 육성 지원금 심의·의결 등 지역 통합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1970부대 3대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등 안보 관련기관 관계자를 포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서철모 서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는 국내외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안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예비군 육성 지원금은 지역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편성된 재원으로, 내년 예비군 교육·훈련 환경 개선, 장비 확충, 예비군 대상 복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석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금 규모와 집행 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청장은 “튼튼한 안보 태세 확립이 지역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심의·의결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중구는 지난 4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대전 중구는‘중구가 대학이다. 온마을이 캠퍼스’라는 주제 아래, ▲주민 중심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보편적 평생학습, ▲인재양성 평생학습 ▲지속가능 평생학습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는 전략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학습을 통해 주민의 삶이 변화하고 지역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과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예산시네마에서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예산군민 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박찬욱 감독 작품 ‘어쩔 수가 없다’로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으며, 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아 충남 전역에서 촬영된 것이 특징이다. 상영회는 최재구 군수, 김곡미 진흥원장, 장순관 군의회의장, 김태영 예산문화원장의 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예산시네마 2개관은 90여명의 관람객으로 만석을 이뤘다. 관람객들에게는 영화 슬로건이 새겨진 타올과 팝콘, 음료가 제공됐으며, 관람객들은 로비에 마련된 특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재구 군수는 “특별상영회를 예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진흥원과 협력해 영화 및 콘텐츠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시네마는 2개 상영관, 총 97석 규모의 시설을 갖춘 예산의 대표 작은영화관으로 최신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예산시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회장 고순옥)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홍보했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적극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가안정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행사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과 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해 명절 전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안전문화 확산 참여를 유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