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서 훈련장에서 2025년 하반기 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 붕괴 및 매몰사고 등 도심 내 복합 재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열화상 드론, 내시경 카메라, 에어백, 유압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인명 수색과 전술 숙달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붕괴 건물 구조물의 안정화 및 지지 조치 ▲첨단 탐색 장비 운용 실습 ▲대형 중량물 이동 ▲붕괴사고 위험요소 대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붕괴, 테러 등)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구조대원 개개인의 역량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10월 1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병 예방에 필수적인 손씻기 습관을 개선하고자 유엔(UN)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감염 예방 인식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 세계 손씻기의 날인 15일에는 서산시보건소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손세정 검사기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퀴즈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서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씻기 실천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각 가정에서 손씻기 실천 모습을 SNS에 공유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 제9회 서산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에 참가하여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행사를 맞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격유형검사 및 해석상담 ▲만들기 체험(우드마그넷, 마음복권 긁기) 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다양하고 독특한 성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격유형과 진로를 연계한 해석 상담이 진행됐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격적 강점과 적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해석 상담을 받은 한 청소년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가 성격유형을 통해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0월 1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주최,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상도 연합회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한민족예술단과 시니어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공자들에게는 정부포상과 시장표창,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행복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경로식당 급식비 반값 지원, 대전시립요양원 및 노인회관 건립 등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실‧국장 및 산하기관장들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생명 및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철저한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서 봤듯 부주의가 큰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공공기관과 도시 기반 시설, 의약품 보관소 및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대전 인구수가 지난달에도 증가세를 나타낸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단순 수치 이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도시의 매력이 높아졌다는 증거”라며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더 나은 정책 결정과 신속한 실행으로 시민의 체감 만족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순유입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12년간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에서 뚜렷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도시의 질은 인구수보다 삶의 질, 일자리, 안전, 문화 인프라에서 결정된다”며“대전이 청년 친화 도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해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시는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 내에 비상방역·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보령아산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을 비롯한 병·의원 72개소, 보건기관 18개소, 약국 46개소 등 총 136개 기관이 연휴기간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등은 7일간 휴무 없이 운영된다. 아울러 10월 1일에는 전통시장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26개소 방역수칙 점검, 대천역·보령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도 병행했다. 한편, 추석 명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E-gen), 보령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물가안정 대책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 시는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신규 공무원 87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선배와의 대화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팀빌딩 ▲MBTI를 통한 심리 파악 ▲릴스 만들기 등 강의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김 시장은 보령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 공직 생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우고, 동기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의 새로운 주역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보령의 미래를 함께 만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월 30일부터 이틀간 구청 청렴관에서 현업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안전문화 확산 기조에 맞춰 근로자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이동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센터장과 김백규 한국안전기술진흥원 부장이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과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예방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산업재해 사고사례 분석과 재발 방지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포인트 △대덕구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운영 요령 등 즉시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365일 안전한 행복도시 대덕’ 실현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배려 등 보다 세심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 계층이 체감하는 고통은 더욱 크다”며 “행정에서 꼭 챙겨야 하는데 예산이 없거나 부족해서 실행하지 못하거나 축소되는 일이 발생해선 안 된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챙기는 데 각별히 신경 쓰고, 나아가 내년 본예산 편성 시 사회적 약자를 챙기는 데 최우선으로 배려해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달 말 이장우 대전시장의 대덕구 방문이 예정돼 있다. 대규모 사업은 국·시비 지원이 절대적”이라며 “우리가 건의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설득력이 매우 중요하다. 대덕구를 조금이라도 더 도우려고 하는 게 이장우 시장의 입장인 만큼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구청장은 또 “이달 19일 대청호 마라톤대회가 개최되는데 선수들 안전과 교통안전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1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주요 거점 ‘환경오염 저감 방재장비 비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한 방재장비함 3개소를 구축한다. 사업비는 전액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에서 집행한다. 방재장비함에는 화학보호복, 방독면, 흡착포, 중화제 등 사고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방재장비와 물품 20여 종을 비치한다. 시는 방재장비함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주기적인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방재장비함 구축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현재 서북구 성거읍 소재 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10월은 올해 시정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공직기강 유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라”며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관리·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또 유사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안정적인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0월은 추석 연휴 외에도 빵빵데이,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이봉주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된 만큼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일부 서비스 발급 중단과 관련해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주문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총 9일간 실시되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 대응태세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57명의 인력과 52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천안서북소방서 역시 790명의 인력과 46대의 소방차량을 투입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순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화재대비 취약지구 예방순찰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모든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