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은 14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477명에게 총 4억 5,420만 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초등학생 62명 1,860만 원 ▲중학생 63명 3,150만 원 ▲고등학생 167명 1억 3,670만 원 ▲대학생 142명 2억 5,560만 원 ▲수기 공모전 32명 520만 원 ▲특별장학금(K-컬처부문) 11팀 660만 원 등을 지급했다. 재단은 정기장학금 외에도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K유니브존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팀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수기공모전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인재가 존중받는 교육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석필 이사장은 “재단은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13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등급외자, 치매 어르신, 병원 퇴원 환자 등 읍‧면‧동 사례 회의를 거쳐 통합판정조사가 의뢰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100세행복과 어르신정책팀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백제병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 돌봄 욕구, 가족 환경 등을 종합 검토하며 방문 의료지원, 식사 및 영양지원, 이동지원 서비스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서비스 제공 이후 정기 모니터링과 효과 평가를 실시하고, 통합지원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실질적인 돌봄 성과를 관리하는 한편, 지역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금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설향 딸기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행사 ‘Very Berry Good’을 민간 플랫폼 웰로(Wello)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논산시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공식 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웰로(Wello)에서 논산 설향 딸기 800g 답례품을 선택할 경우, 선착순 1,000세트에 한해 1.6kg로 1+1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주문된 딸기는 12월 초부터 신선하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777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1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웰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논산시 기부자 중 777명을 추첨해 △킹스베리 1팩(300명)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태안군운영위원회(회장 김태운, 이하 태안군운영위원회)가 태안군에 ‘사랑의 김치’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운영위원회는 14일 군청 현관에서 김태운 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2kg 김치 100박스(총 200kg, 169만 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김태운 회장은 “충남도 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열어 태안군에 김치를 기탁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태안군운영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운영위원회는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도 장학금 300만 원과 쌀 2톤을 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14일 서북구 성거읍 소재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주)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에 따른 저감 대상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서 공유와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등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주)의 배출 저감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배출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했으며, 배출 저감 이행 여부에 대한 적정성,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주)는 배출저감제도에 따른 저감 대상 사업장 중 올해 배출 저감 계획서 제출 대상 사업장이다. 시는 저감 대상 사업장의 배출 저감 계획 공유 및 현장 방문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배출 저감 이행 점검과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화학물질 관리 역량 제고와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4일 한들문화센터에서 ‘2025년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수상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이 후원한 감사음악회와 유공자 표창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천안시장 표창에 ▲김진국(태현테크놀로지) ▲박종석(남도측량설계사무소) ▲장화수(신안동 24통장)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SAMSUNG E&A이다.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조한영(천안서부새마을금고) ▲㈜씨유정보통신,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김기수(푸드박스) ▲백두현(양지원식품) ▲㈜아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 ▲김이태안과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으로는 ▲이진성(소나라정육점) ▲권중창(㈜명진냉동기부속상사)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사)천안흑성회 ▲두정이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4일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0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김경제 의장이 발의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확대를 위한 관련 법규 개정 건의안'이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과실 수목(사과나무, 감나무 등)을‘미이용 바이오매스’ 범위에 포함시켜,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제 의장은 “과실수목을 미이용 바이오매스에 포함하면, 그동안 처리비용이 발생하던 폐기물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조의 2에 ‘과실 수목 및 그 부산물’을 추가하는 개정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과 더불어 과수농가의 경영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9월 19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이 발의하여 통과된 안건으로,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채택됨에 따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부춘동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 이봉하 선생의 자녀 이완성 씨를 만나 위문품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만남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봉하 선생은 1919년 4월 8일 운산면 용현리 보현산 만세봉에서 나상윤, 황군성 선생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이 선생은 같은 해 5월 1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08년 이봉하 선생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봉하 선생이 주도한 만세봉 독립운동에 참여한 운산면 태봉리, 용현리 주민 37명 등을 발굴하고, 지난 9월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추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의 소중함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려 후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베니키아호텔에서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국바이오협회(연구조합), ㈜에이트테크, ㈜유성엔지니어링, ㈜일광폴리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기관·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 공모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바이오 공정 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은 ▲바이오산업제품 선별 ▲바이오산업제품 제조 ▲탄소순환 통합공정 등으로 나눠 연구·개발된다. 참석자들은 세부 과제별 기술개발 추진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실무회의를 했으며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겠다”라며 “서산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미래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제32보병사단과 함께 제1회 계룡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사단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민·관·군 문화융합으로 상생하는 국방수도 완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경계와 군 장벽을 뛰어넘어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발전과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먼저, 계룡시 여성색소폰앙상블 안단테의 축하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제32보병사단 김지면 사단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김 사단장은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더불어 군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립예술단의 공연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관·군 협력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지면 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공연으로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은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밝은 합창 무대를 선보였고,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용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꿈의 날개(The Wings of Dream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꿈의 날개’를 주제로 희망과 도전, 새로운 시작을 향한 구민의 염원을 음악으로 표현한 무대로 준비됐으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Twinkle, Twinkle, Little Star ▲A’dieumus ▲Storm 등 다양한 합창곡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김호준의 ‘지금 이 순간’ ▲무용가 서예원의 Another Day of Sun 등 특별 무대와 뮤지컬 ‘Grease’의 하이라이트 5곡을 합창단의 역동적인 무대로 선보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께서 함께해 합창이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대전 지역 합창문화 발전에 기여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 16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설명회’가 역세권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와 ㈜대전역세권개발PFV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대전역세권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 향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원도심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역세권 일원은 대전역과 도시철도가 만나는 교통 중심지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거·판매·문화·집회 기능이 어우러진 생활·문화 중심지로 조성돼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시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세권 개발은 동구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대한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