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이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김장 나눔, 이불 기탁, 성금 모금 등 연말 나눔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기관·단체 중심의 김장 나눔과 겨울용품 지원 최근 대한적십자사 예산군협의회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구와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예산중앙농협 또한 조합원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김치 1200㎏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읍면 단위에서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김장 행사와 겨울 이불, 난방용품 나눔을 진행하는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주민 참여형 나눔과 성금 모금 군은 지난해 ‘희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주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학교·어린이집·유치원·음식점·도시공원·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등 총 8,934곳이며, 이 중 공중이용시설 및 민원 다수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10%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4개 반(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 집중 점검을 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성숙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당진 시내 주요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터미널·신터미널 일대와 우두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엄마순찰대·당진시연합대·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당진시어린이레인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및 당진시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3개 점검조는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봉순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종 일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고용복지센터, 중장년창업센터 등 3개 기관을 14일 청년타운 나래센터 4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1월 17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기존 3개 기관이 입주해 있던 구청사 별관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이전하게 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지난 9월 29일부터 나래센터 4층을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하고, 건축·전기·통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 이전으로 세 기관의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일자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고용복지와 창업 지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당진1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와 연계하여 ‘렛츠고 향교체험’프로그램을 당진향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29명이 참여 했으며, 향교의 주요 공간인 ▲유회재 ▲명륜당 ▲동재·서재 ▲대성전을 순회하며 각 장소의 특성에 맞춘 교과 연계·협동·탐구형 미션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명륜당에서는 역사·사회 교과와 연계된 ‘대한민국의 인물’카드 퀴즈를 통해 역사 속 인물의 업적을 배우고, 동재·서재에서는 조별 협동 미션인 ‘유생의 하루’와 ‘옛 규칙 찾기’활동을 통해 전통 학습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대성전에서는 향교의 구조와 상징물을 관찰하며 암호 해독 미션을 수행해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도윤(수청중2학년)청소년은 “향교가 단순히 옛 건물인 줄 알았는데, 미션을 하면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풀 때 뿌듯했고, 전통문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12일 1층 다목적홀에서 ‘소리로 물든 무대: 서의철의 판소리 렉쳐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정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Lecture)와 공연(Concert)을 결합한 렉쳐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는 국내 젊은 소리꾼으로 주목받는 서의철 국악인이 이끌었다. 서의철은 만 4세에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서 판소리를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수석 입학 후 동 대학원을 수료한 실력파 소리꾼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판소리의 요소 알아보기 △판소리 다섯 마당 소개 △직접 참여하는 판소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판소리 구성 요소, 장단, 발성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강의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렉쳐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판소리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음봉어울도서관 1층 다목적공간에서 장애인 미술 초대 전시회 ‘시선 너머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예술아우름, 천안죽전원,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세 명의 장애인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와 감각을 작품으로 담아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 속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잇는 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부모 역할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에 각각 5주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 서로 알기 △이유식 및 영양 교육△응급처치 및 구강관리 교육 △음악과 책을 통한 아기와의 소통 △베이비 마사지 및 지역사화 자원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부모가 “아기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알게 됐다”,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응답했다. 또한 또래 부모와의 교류가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사회적 지지망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급처치 교육 확대와 오감 놀이·공예 등 실습형 프로그램 추가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명우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을 통해 부모들이 함께 성장하고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지역사회 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정서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13일 ‘2025년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년 연속 공모전 정상을 차지했다.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서 총 6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아산시는 상수도과 박철희 주무관의 ‘수수료 없는 민원, 전자접수번호 제도 도입을 통한 업무 간소화’로 대상을 받았으며 총무과 이종태 주무관의 ‘복잡한 예산 한눈에 파악하자! 충남형 예산 한눈톡’과 일자리경제과 이지혜 주무관의 ‘공정한 집행을 위한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이미 지난해 같은 공모전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주요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행정혁신 대표 도시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총무과는 지난해 ‘충남형 복지포인트 자동 산출 프로그램 개발’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배출하며 2년 연속으로 수상 실적을 이어갔다. 성은숙 총무과장은 “아산시는 행정 절차의 단순한 효율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만19~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9~39세)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의 주요 대상은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과 질병이나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만 9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이다. (*가족의 기준은 부모, 조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친척 등을 돌보는 경우를 포함하며, 자녀를 돌보는 경우는 제외됨) 일상돌봄서비스는 크게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로 구성된다. 기본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하여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A형(기본돌봄형)은 월 36시간, C형(추가돌봄형)은 월 72시간, B형(가사형)은 월 24시간의 바우처가 생성된다. 특화서비스는 병원 동행으로 서비스 인력이 병원 방문을 돕는다. 단, 차량 지원은 미포함이며 C형 이용자는 특화서비스 신청이 불가하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12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전문건설사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사업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산업 관리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정처분을 예방하고,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가 주관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강의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건설업 등록기준 △하도급 제한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협회는 건설사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무교육을 통해 관련 규정 위반으로 처벌받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설현장을 지켜주는 전문건설사업자 여러분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시와 업계가 협력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12개 업종에 총 546개사로, 이번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13일 청남대에서 열린 충청권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콘퍼런스에서 ‘2025년 충청권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학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포상 및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만성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적극 참여해 공신력 있는 건강통계 자료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사업 기획과 지역 건강정책 발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조사 사업 수행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