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제32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준비위원회가 17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준비위원회는 시·도의원을 비롯해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46명으로, 대회 개막일까지 교통과 안전, 홍보 등 각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 인사 말씀, 기본계획 보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발대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회는 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무장애 운영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모든 참가자가 불편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할 것”이라며 “충남 장애인체육 운영의 모범 사례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9~ 31일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가 11월 17일‘제12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심사 ▲11월 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정질문 ▲12월 12일부 17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상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뿐 아니라 시정질문까지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연말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당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 예산·결산 연구모임이 11월 17일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연구 활동 결과와 예산심의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예산·결산 연구모임은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어, 조상연 대표 의원을 비롯해 전영옥 간사, 김명진, 김덕주, 한상화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이강학 前 당진시 국장, 이은정 예산팀장이 민간전문가로 참여해 전문적 검토를 지원했다. 그동안 연구모임은 예산편성 운영지침과 결산 방법 교육을 실시해 심의 역량을 강화했고, 예산과 결산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집행부 예산에 대한 검토 기능을 높였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해 당진시에 적용할 방안을 검토했으며, 기금·특별회계 성과용역을 통해 적정 규모 설정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연구 과정에서 ▲기초의회 차원 자문제도가 충분히 운영되지 않아 광역의회와 중앙 사례를 참고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분석 기준이 2023~2025년 예산과 결산 자료에 한정돼 향후 법령 개정이나 지침 변경 사항은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 등 여러 한계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경찰서는 11월 17일 오후 3시 로맨스스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추부우체국을 방문하여 장경섭 우체국장에게 감사장 및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고객 김00(남,43세)은 9월 29일 오후 4시경 추부우체국에 와서 다른 사람의 계좌로 700만 원을 급하게 이체를 요구했고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우체국장은 고객을 상담실로 안내하여 이체 경위에 대해 물었고 승낙하에 휴대폰을 건네받아 틱톡(Tik Tok) 문자를 보니 이상한 내용을 감지하여 112로 신고를 했다. 경찰이 출동하여 확인해 보니 불상자로부터 “자신을 임신시켜 주면 5억 원을 주겠다. 일단 아기 검진비 명목으로 700만 원을 입금하라”는 말에 현혹되어 이체를 하려 했고 이미 수일 전에도 200만 원을 이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부우체국장(장경섭)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직원 모두가 로맨스 스캠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치덕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우체국장님의 세심한 관찰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며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추운 겨울을 앞두고 유성구 관내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단체들의 다양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17일 밝혔다. 과일·채소 전문 매장 ‘농촌이야기(공동대표 김준섭·권수경)’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귤 100상자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된 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유성신협(이사장 신종식)은 겨울이불 18채를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온천1동에 지정기탁했으며, 기탁된 이불은 온천1동 직원들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어, 학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형)는 ‘시원함 더하기 따뜻함 더하기’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 세트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서다운)는 1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서구청 정보화교육장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서구청 정보화교육장은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핵심 시설임에도, 기존 6층에서 지하 1층으로 이전하면서 면적이 135㎡에서 79㎡로, 수용인원이 30명에서 18명으로 줄어 교육 여건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교육환경 축소가 주민들의 디지털 교육 접근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는 실제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 필요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위원회는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공정률 및 시공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313.24㎡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248억 5,800만 원이다. 공사는 2025년 6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10월 말 기준 공정률은 9.09%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가 투자유치로 기업혁신파크를 물류단지로 전환하며, K-모빌리티 오토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SK렌터카 대표이사 이정환, K-클라비스 자산운용 대표 이정훈, 민간 시행사 대표 윤승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3,839억 규모의‘K-모빌리티 오토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해당 부지는 SK렌터카가 참여하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 등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자, 당진시는 다양한 협의와 재검토를 거쳐 SK렌터카·자산운용사·민간시행사와 함께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모빌리티를 거점으로 한 물류단지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사업의 안정성·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K-모빌리티 물류단지를 조성하면 연간 8조 8천억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000명 규모의 직·간접 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엘리베이터 설치 및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2‧3층에 위치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5억원)을 지원받아 외부 엘리베이터(13인용)를 설치하고, 청사 1층 외부에 별도 구축물을 세워 본관과 연결하는 구조로 지난 10월 시공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함께 추진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정비, 장애인 화장실 개선, 점자블록 설치 등 접근성이 개선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3층 공간을 재배치해 행복주방, 주민쉼터, 직원휴게실 등 복합공간으로 새단장하여 단순한 민원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휴식의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준공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자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반려동물 미용봉사단 ‘리루’(단장 서주영)와 저소득 주민의 반려동물 미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적 여건으로 기본적인 반려동물 관리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주영 리루봉사단 단장은 “반려동물은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하며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느끼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민·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 동참해 준 리루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모든 대덕구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통해 성동산 맨발길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성동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동산 맨발길은 올해 초 자양동에서 열린 구청장 연두순방 자리에서 주민이 직접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성된 사업으로, 박희조 동구청장은 맨발길을 건의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걸으며 이용 편의성, 향후 보완 필요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성동산 등산로(총 1km) 중 400m 구간에 흙길과 보행매트를 설치해 사계절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힐링형 산책로로 조성했으며, 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한 ‘주민 참여형 소통행정’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 박 청장은 성동경로당을 방문해 ▲난방시설 작동 여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전열기기 안전성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어르신들로부터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절기 주민 안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고 성동산이 주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돼 뜻깊다”며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에 참석해 교통사망사고 제로의 도시 대전을 위한 강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고3 수험생, 대한노인회, 교통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말씀, 선포식 및 퍼포먼스,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고,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한문철 변호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이후 감소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대전은 올해 10월까지 지난해보다 증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분명한 과제이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발의, 스쿨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등 교통약자 보호와 미래세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뤄왔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위험과도 타협하지 않고 사망사고 제로 대전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원)는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7kg 200상자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의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