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 상록구·단원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 및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카카오 알림톡을 일제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이후에는 체납 처분의 일환으로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기타 채권 등의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시민 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나 자동응답서비스(ARS) 전화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 처분과 행정 제재를 통해 공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신규공무원 7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과 따뜻한 소명 의식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공무원과 가족,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가족의 응원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임용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짐했다. 한 신규공무원은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 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가족을 대표해 응원 편지를 낭독한 한 부모는 “공직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을 위한 따뜻한 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 한 장의 청렴, Shot!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렴한 한 컷, 함께 만드는 청렴안산’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직·배려·책임 등 청렴 가치를 실천한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뤄지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마친 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작품은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작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나 타인의 저작물을 활용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응모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산시 감사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에서 지방물가 안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는 지방물가 안정, 지역활력 제고, 지역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자원 개발 5개 분야로 구분돼 이뤄진다. 안산시는 지방물가 안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산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주요 시기별 물가종합대책반 운영 확대, 민-관-소비자 단체와 함께하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등 선제적 물가안정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물가 등의 여파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물가 관리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내달 24일까지 ‘상록수체육관’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안산 출신의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상록수체육관’의 명칭을 ‘상록수 김연경 체육관’ 또는 ‘김연경 상록수체육관’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명칭 변경의 기대효과, 선호하는 명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메인화면에 게시된 온라인 주소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거나,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김연경 선수는 안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로, 이번 명칭 변경은 안산시의 배구 저변 확대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교육청장, 중앙초등학교장, 단원구청장, 단원경찰서 및 학부모폴리스, 단원모범운전자회, 중앙동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퍼포먼스와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히어로 퍼포먼스 ▲피켓 및 카드섹션 퍼포먼스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원칙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산시·교육기관·민간단체와 협력해 선진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혁신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 전기차와 충전기 사이에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하고,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 센터(GiOTEC, Global interOperability TEsting Center)’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 시스템들이 여러 제조사, 운영사, 차량 모델들과 서로 호환되고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 시험, 기술 검증, 표준화 지원, 인증 등 전기차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품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이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받았다”라며 “안산은 전기차 산업과 함께 AI,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 및 고잔동 일원에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연구원(KERI) ▲LG이노텍 안산R·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 구 부국원이 어린이 기획전시 ‘시간 속 부국원 산책’을 9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연다. 전시는 ▲부국원의 소개와 건물의 역사 ▲일제강점기 부국원의 역할 ▲해방 이후 변화 과정 ▲근대문화공간으로의 복원 과정 ▲체험 활동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부국원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자료, 소장 유물, 전시 연계 활동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수원 구 부국원은 1923년 종자·종묘 회사로 설립됐다. 일제강점기의 농업 수탈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해방 이후에는 관공서, 의료기관, 출판사 등으로 사용됐다. 이후 복원 과정을 거쳐 2018년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으로 개관했다. 현재는 수원의 100여 년의 시간을 보여 주는 근·현대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부국원의 역사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구 부국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렸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경기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가치(청렴 정책의 실질적 효과 창출) ▲희소성(차별화된 청렴 문화 조성) ▲모방 가능성(지속가능한 청렴 체계 구축) ▲조직화(실행력 강화 및 정착)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뤄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청렴 대상에서 ‘청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적 부패 ZERO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한 부패 방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2등급, 동일 그룹 내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렴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제도와 문화를 함께 혁신해 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다. ▲사회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총 6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장려상 3건(각 10만 원)이다. 우수 제안은 수원시 고향사랑 기금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해 수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기부자와 시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29일 ‘2025년 3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운영,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자원봉사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아주대학교병원·성빈센트병원 등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어울림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연무동에 있는 어울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면적 507㎡ 규모로, 2026년 3월 개소 예정이다. 만성질환 예방, 신체활동·영양·치매 예방사업 등을 운영하는 보건의료기관이다. 간담회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자원봉사’ 계획도 공유했다. 의료봉사단은 수원시와 병원·의약 단체 등 13개 기관 39명으로 구성됐다. 기초검진·과목별 진료·안경 맞춤·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시민강좌도 소개했다. 10월 2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수원특례시가 10월 1일 조직개편에서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한다. 기존 기업유치단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한다.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기업유치팀, 경제자유구역기획팀, 투자유치팀, 대외협력추진팀, 첨단산업진흥팀으로 구성된다. 개발계획 수립, 관련기관 협의, 국내외 투자유치, 투자 기업지원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총괄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했다. 수원시는 2026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같은 해 11월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3㎢ 면적의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2단계로 6.6㎢까지 규모를 확장해 총 9.9㎢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단 운영, 시민·전문가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