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의 행복한 내일을 키웁니다’ 영유아 양육 실천 및 발달지원 사례 공모전에서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추진한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사회성 발달을 돕고,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집 내 행동 특성을 보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연계 상담 지원 ▲부모의 양육 이해 증진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교육 제공 ▲양육 태도 점검 및 자기돌봄 강화를 위한 양육 검사 지원 ▲행동 특성 영유아를 보육하는 담임교사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운영 등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인천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영유아에게 건강한 발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7회 인천역사 학술회의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오는 11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대몽항쟁기 고려의 수도였던 ‘강도(江都)’, 현 강화도의 역사적 가치와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 강화군,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세계 최강이라 불리던 몽골의 침략을 맞서 견딘 고려의 의지와 전략, 그리고 남한 내 유일한 고려시대 도성이라는 강화의 상징성은 오늘날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학술회의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강도 시기 고려의 정치·외교·문화 전반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기조발표와 함께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 ▲강화 출토 유물로 본 강도 시대 문화가 다뤄지며, 오후에는 ▲강도 시기 고려의 대내외 정치·외교 흐름 ▲국제 환경 속 고려의 전략적 대응 등을 중심으로 보다 입체적인 분석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최씨 무신정권의 권력 운영 방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중구 영종동 구읍뱃터 소공연장에서 ‘길거리 공연장 조성 지원사업’준공을 기념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늦가을의 풍경을 배경으로 구읍뱃터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요들누나 동혜의 신나는 요들쇼 ▲경인고속도로의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공연 ▲국민 애창 팝송으로 꾸며진 딕훼밀리의 행복콘서트 등 3개 팀의 공연이 각각 이어지며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에 걸쳐 9개소의 길거리 공연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개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공원 등 일상공간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에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미래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통일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1월 27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청년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청년 통일 아이디어 톡톡’이 개최된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만 19~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 행사는 통일 전문가들의 토크콘서트와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별 소그룹 토의로 구성된다. 특히, 소그룹 토의는 △진로·직업 △건축·도시 △창업·IT △문화·예술 △여행·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통일이 청년세대의 관심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하는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소그룹 선정은 물론 희망자 전원에게 참가확인서도 발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현재 청년세대가 통일을 지나치게 정치적인 의제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인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내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 계양구 작전시장 등 전통시장 9곳에서 시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구매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현장 환급 창구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분, 정부 비축물량, 수입 수산물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4일 오전 연구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재난발생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화재신고를 통한 초기대응 능력강화, 인명구조, 수습활동 전개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남해군자율방재단 김종준 단장과 조만수 남해읍자율방재단장이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시범을 직접 선보이고, 직원들이 개인별로 실습할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을 지원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해 주신 남해군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앞으로도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현안과 향후 복지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협의체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이어서 2025년도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1월 19일에 미조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인 특화사업 ‘미조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팜파티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 행사는 2025년도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미조면 다랑논 희망가꾸기’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판수 민간위원장은 “올해 위원분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 포용하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과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 산림공원과는 지난 13일 이동면 다정리 산불진화장비 창고 및 각 사업장에서 산림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전기톱 작업 중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서는 작업 중 베임 사고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초기 응급처치와 구조 절차, 사고 현장 안전 확보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참여자들은 실제 구급 장비를 사용해 신속한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숙련도를 높였다. 산림공원과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반복 훈련으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산림 현장은 장비 사용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기한 내 소비쿠폰 사용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된 지원금으로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남해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1차 지급률 99.17%, 2차 지급률 97.73%을 달성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어 환불이 불가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식당,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한 만큼,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귀촌인 임경천 대표(매집차트 연구소 대표) 외 20명의 봉사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경천 대표는 유튜브 ‘초절정 매집차트 연구소’ 운영자이자 '공부만이 살길이다' 저자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집 청소 및 수리, 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해군내 25번째, 남해읍 5번째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의 가구는 낡은 가구와 폐가전 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임 대표와 회원들은 오래된 가구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도배․장판을 하고, 집안 곳곳의 낡은 부분을 수리하는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흙침대, 옷장 등 가구류와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지원해 어르신 가족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임경천 대표는 “성실하게 생활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새롭게 달라진 주거환경에서 더욱 힘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남해∼여수 해저터널 현장에서 근무하는 디엘이앤씨(주) 관계자들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상품권을 관내 저소득 농업인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디엘이앤씨(주)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 현장 관계자는 “저소득 농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장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민희 서면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상품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사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사진 전달 및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사진, 사람을 품고 미조를 담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미조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포용하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조면장, 구판수 민간위원장, 노순택 작가,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사진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인 노순택 작가가 약 4개월간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 모습을 촬영한 결과물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앨범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한 이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노순택 작가는 “이번 촬영과 행사를 할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해준 미조면과 협의체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