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6개월의 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더욱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복지”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는 5월 30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창신대학교 염동문 교수를 모시고 ‘장애인 복지 개론과 실천 현장의 적용’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현장 전문가인 위원들에게 의미있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명주 장애인분과장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장애 유형별 특성과 지원 전략,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선진지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재활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30일 관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27개소의 14명의 창고주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관 및 훈증약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관리양곡 안전보관 요령 및 훈증약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 실무위주로 진행했고, 교육 후 관내 보관 중인 정부관리양곡 15,831톤에 대한 훈증소독 실시용 훈증약제를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훈증약제는 정부양곡 훈증에 이용되는 에피흄 약제(인화늄 정제)로 인화수소가스로서 살충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침투력 또한 강하여 톤백 및 소형포대 내부의 해충까지 제거 가능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 향기, 영양,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피흄 방제 시 양곡 보관상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 방제가 가능하여 정부관리양곡의 변질을 예방하여 변함없는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름철 양곡보관 위험기 전 해충발생 피해의 사전 대비를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정부양곡에 대한 훈증소독을 실시하여 정부관리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품질 좋은 정부양곡이 유통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시니어클럽은 5월 28일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제5회 Dream On! 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푸드트럭 ‘정담맛차’를 통해 떡볶이 무료 시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진로 탐색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고성시니어클럽은 청소년들이 기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많은 주목을 받은 ‘정담맛차’ 푸드트럭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한 떡볶이를 제공해 약 360여 명의 청소년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노인의 사회참여와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신형용 고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의 땀과 열정을 세대 간에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고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세대 간 교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8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 진로박람회에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햇살동아리’가 기획한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햇살동아리’ 부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운영한 홍보 부스로 정성껏 준비한 빵과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햇살동아리’는 이름처럼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결성된 자율 동아리로,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 스스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렸지만, 또래 친구들이 웃으며 인사해 주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저희들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햇살동아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귀중한 활동”이라며, “학교 밖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풀사료인 ‘알팔파’를 재배부터 건조, 가공까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2024년 경상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국내산 알팔파 품종인 ‘알파원’, ‘알파킹’ 실증 시험 재배를 시작으로 올해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열풍건조시스템을 시범 구축함에 따라 장마기로 인해 건초 생산이 불리한 우리나라 자연조건을 극복하여 안정적인 알팔파 건초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알팔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마암면 석마리의 두소한우공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장’으로 선정됐고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수입건초인 ‘알팔파’를 지난 4월 25일 올해 첫 수확에 성공했다. 최근 건조시설을 설치하여 건조작업 또한 직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월 알팔파 1차 수확 결과 ha당 7톤 정도가 수확됐고, 알팔파는 연간 4회 수확이 가능하고 4~5년정도 재배할 수 있어, 수입 알팔파 건초에 비해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팔파 실증 재배를 하고 있는 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성만 및 자란만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인한 어업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5월 29일 해당 해역의 정치망어장을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나 대량으로 출현하면 그물을 찢는 등 어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조업 중 혼획된 해파리에 대해 수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파리 수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양의 해파리를 제거하기 위해‘고성정치망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건의한 사항을 반영하여 수매단가를 300원/kg에서 240/kg으로 인하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해파리 대량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선을 임차하여 절단망으로 해파리를 제거하는 구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군수는 “해파리 구제는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어 있다”라며, “해파리 대량 발생으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게 군 관계자들이 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1일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야외마당(기장읍 차성로 206)에서 기장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제3회 오월오색, 단오 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단오(음력 5월 5일)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서 예로부터 큰 명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면서, 나아가 문화유산에 대한 애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창포물에 손 씻기 ▲단오병풍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수취리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면서, 축제의 흥겨움, 전통 음식의 정성과 풍요로움, 옛사람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단오 행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정과 한국 고유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장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은 군 보건소가 보건과 돌봄을 연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영유아 및 여성·어린이 특화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영유아 및 가족 대상 건강사업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류 ▲공동사업 대외 홍보 ▲인적·물적 자원 연계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장군보건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예비부모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내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서포터즈-성화봉송 주자’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으로,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된다. 군은 이번‘서포터즈-성화봉송 주자’ 모집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범군민적 관심을 이끌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대회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4월 7일부터 접수를 개시해 오는 6월 30일까지 총 6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기장군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체육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주민은 각 종목별 경기와 개폐회식 행사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대회 홍보로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기장군에서 참여하는 성화봉송 주자는 약 70명으로,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아교육 현장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온(溫)맘미소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 모임으로, 협력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관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공유하며,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유아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공동체 운영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자발적인 연구․학습활동을 활성화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연장과정 시간을 활용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5월 30일 서부권(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 6월 13일 동부권(경주안전체험관 다목적실)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각 65명, 40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소속 기관별로 연수 일정을 선택해서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메리놀병원과 연계하여 지난 5월20일부터 5월29일까지 총6회에 걸쳐 영선동 반도보라아파트 및 대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 사업인“버스 안에서 건강 찾으세요~”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메리놀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 6개 진료과목으로 운영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평소 이상 증상이 없으면 받기 어려운 세부적인 부분까지 검진항목에 포함된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돕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고령으로 질환이 있어도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았고, 질병으로 입퇴원을 반복한 뒤 집에서 지내며, 내 건강 상태를 제대로 알기 어려웠는데,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에서 트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행복 드림 카라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 문화관광과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까운 곳이지만 기회가 없어 올 수 없었는데 와보니 너무 즐거웠고 아이들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카라반을 처음 타봤는데 너무 신기해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