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과 10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117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총 2,37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평균 96.8점으로 역대 최고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복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형평성과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 4개 지역 37개 기관을 시작으로 사업을 도입했으며, 지속적인 확대와 내실화를 통해 현재는 117개 학교,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28개 기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사가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지역사회 연계 확대, 학교 문화 변화 유도, 정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를 거점으로 한 지역 기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학생 개별 문제가 아닌 학생의 삶 전체에 주목하는 통합적 시각을 확산하고, 교직원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현장 중심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11월 14일 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등록과 장비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팀이 참가해 총 3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며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광 속에서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유감없이 발휘해 해상에서 멋진 장관을 연출했으며, 대회 최종 우승은 통영시의 팬텀 팀이 차지했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요트 시승 및 굴껍질그림그리기 무료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해양레저스포츠의 색다른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번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열린 무료 시식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5년 사천방문의 해' 홍보와 최근 개청한 사천시 우주항공청사와 연계해 사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요트대회는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1월 양산남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행사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양산시 남부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4,000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 67,000원 이상 구입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급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1월 18일 하북면을 시작으로 총 9개 읍면동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556톤(건조벼) 매입을 실시하며,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 두 품종이다. 매입량은 40kg 포대 기준으로 13,922포로 그중 13,840포는 톤백벼(800kg), 82포는 포대벼(40kg)로 매입할 계획이다. 출하 벼는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제현율에 따라 3등 ~ 특등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반드시 신형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고, 구형 포장재를 사용하면 매입 불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질을 유지하고 혼합 출하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가 실시된다. 품종검정제는 벼 품종검정(DNA 검사)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된 품종과 실제 출하 품종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로 위반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중간 정산금은 4만원(40kg/포)으로 매입 직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 사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5년 주요 활동 보고를 통해 청소년 정책 제안, 교류활동, 기부금 기탁 등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참여 활동을 소개했다. 위원들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과정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자체와의 의견 교환 시간에서는 청소년 공간 확대, 교통, 청소년 축제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안을 했으며 2026년 활동 계획을 발표해 청소년·지역사회 소통 강화와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 마련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지역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내년도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사천읍 행정복지센터(구.사천청사)~ 구.동성초교 간 도시계획도로(소로1-9호선) 개설공사”가 준공됐음을 밝혔다. 이번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2014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연장 252m, 폭 10m의 2차선의 도로로 개설됐으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도를 함께 설치하여 지역 주민의 교통 및 보행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천읍 일원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망 확충을 통해 도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는 사천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사량섬 생태환경교육 포럼을 열고 올해 추진된 생태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량섬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사량섬 생태환경교육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주민 202명이 참여했다. 고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량섬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환경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포럼 1부에서는 ㈜숲통 권혁원 대표가 사량섬 생태환경교육 추진성과를 발표하며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참여자 반응을 공유했다. 이어 이찬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생태환경교육 발전방안과 이종국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경남지역 환경교육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해 지역 간 협력과 확산 가능성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 김승봉 관장이 제7회 영축문학작가상에서 수상한 상금의 일부 100만원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승봉 관장은 이번 영축총림 통도사 주최 제7회 영축문학작가상에서 시조 ‘십육만 도자 앞에 서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한 상금의 일부를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기부에 사용하기로 했다. 김승봉 관장은 2004년 현대시조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통영문협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단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한 그는 시조 시인으로서의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에도 꾸준히 나섰다. 특히 김승봉 관장은 2023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에 상금을 기탁하며, 통영시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기탁은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봉 관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11월 한 달간 2025년 상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의 달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제 정리대상은 자동차 13,146건, 시설물 103건으로 총 금액은 5억 6000여만 원이다. 시는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가상계좌, 인터넷수납(위택스),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상황 등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 등에 대한 압류조치를 취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고,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정리기간에 꼭 납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이 6위에 오르며 시정 브랜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도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빅데이터 2,03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로, 나동연 시장은 경남지역 단체장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력과 지속적인 시민 소통력이 높은 온라인 공감대로 반영됐음을 보여줬다. 특히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추진, 웅상센트럴파크 준공, 파크골프장 증설 등 지역별 공공 인프라 확충, 부울경 광역철도 예타 통과, 양산 경전철 개통 준비 등으로 광역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전환점 마련, 도내 인구유입율 1위, 재정자립도 도내 2위, 실업률 도내 최저 수준 유지 등 높아진 도시 경쟁력, 시민통합위원회, 옴부즈만, 공식SNS(양튜브) 등을 통한 시민소통강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부정(Ne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13회 진주시장배 도민 바둑대회’가 지난 16일 진주학생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바둑협회(회장 오성호)가 주관해 바둑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남도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바둑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문명근 진주시바둑협회 프로기사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정병주 전임 한결기우회장에게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대회는 진주시민만 참여 가능한 일반부와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단체전, 여성부, 시니어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일반부, 단체전, 여성부, 시니어부는 승패가 비슷한 선수끼리 대국하는 변형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학생부는 부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줬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찾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진주시장기 클럽 및 공공기관 초청 축구대회’가 16일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회장 이재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발전, 그리고 공공기관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축구협회에 등록된 12개 팀이 참가한 ‘클럽부’와 공공기관 축구 동호인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한 ‘공공기관부’ 등 2개 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클럽부 3개 조와 공공기관 부 2개 조로 편성돼 예선리그와 본선을 치렀으며, 부별로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개회식에서는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축구협회 심하성 고문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이윤도 고문과 정종근 자문위원에게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구동호인과 공공기관 직원 여러분을 초청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여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함께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