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고령군 ‘문화路 대가ya’가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령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마지막 여정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이다. 특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에게 문화를 나누는 대표 사업으로, 이번 고령 공연은 그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문화路 대가ya’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어온 문화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공연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음악과 마술이 결합된 창의적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흥미롭고 감동적인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는 11월 14일 가얏고마을에서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자립실천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여성자립지원 연간 사업보고 및 성과 영상시청을 시작으로하여, ‘여성이 행복한 고령’을 주제로 한 군수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성자립실천대회에 협회 소속 회원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여성장애인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지체장애인 여성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에 일조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여성장애인 자립실천대회가 여성장애인들의 더 나은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오는 30일까지 '제3차 고령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령군민, 평생교육 관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령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고령군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령군민과 평생교육 관계자,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령군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용역은 평생학습공작소(대표 한성근)가 맡았다. 평생학습공작소는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군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설계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하여, 고령군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14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복 부군수가 고령군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소감을 함께 밝혔다. 김 부군수는 “성인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글을 처음 배우고 글을 읽고 작품활동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며 평생교육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직접 느꼈다”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고령군이 교육을 통해 더 큰 변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기초문해,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해 왔다. 또한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학습동아리 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글쓰기·창작 교육을 확대해 지역 학습문화 형성에 힘을 쏟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군은 지역 특성에 맞춘 학습 프로그램 고도화, 디지털 전환 대응 교육, 생활권 중심 학습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 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판매, 목적기반차량(PBV) 전시, 신차 체험 및 주행트랙,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휴게소와 연계된 고객 편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투자유치는 경기도가 추진해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의 핵심 성과다. 지난해 9월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과 지난 14일 화성 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준공에 이어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도’를 주제로 한 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17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사진 부문에는 471명이 총 1,588점을 출품했으며, 21개국 41명의 외국인이 총 155점을 제출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숏폼 부문에는 16명이 참여해 제주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제주 국제사진 공모전은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영상 콘텐츠 소비 증가와 플랫폼의 확산력을 고려해 처음으로 숏폼 부문을 도입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입선 10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에메랄드빛 신비의 길’은 제주 김녕 바닷길을 상공에서 포착했다. 드론 촬영 특유의 시점과 공간적 깊이가 돋보이며, 사진 중앙에 이어진 바닷길이 색채 대비 속에서 원근감을 만들어냈다. 금상 수상작 ‘회상’은 빛의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톤과 명암이 사진의 깊이와 분위기를 더하고, 인물의 표정에서 해녀의 삶과 내면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은상은 이호테우해수욕장 축제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식품박람회(Food Expo Jakart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식품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JIEXPO Kemayoran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박람회에 도내 3개 업체가 참여해 산양산삼 제품, 유자제품, 분말제품 등 총 2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참가업체들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우수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했다. 그 결과 3건 34만 불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라면, 아이스크림, 소스류, 신선 과일 등 한국 식품(K-Food)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도내 농식품 업체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아지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 선정했다. 특히, 가을장마로 인한 병해충 확산으로 배추 등 품질저하가 우려되는 김장재료의 유통·사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배추, 무, 고추, 마늘 등) 사용 여부 ▲원재료 등 표시사항 준수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여부 ▲법적서류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젓갈, 굴 등을 수거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 식품의 안전성 검사도 함께 시행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2시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고(JOB-GO)’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행사는 여성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의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도내 기업 30개 사(직접 10개, 간접 20개)가 참여해 여성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도내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하며, 당일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간접참여 기업체의 이력서 접수도 대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특강, 창업 관심이 있는 여성을 위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직을 희망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숙이 경남도 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21일까지 ‘2026년도 가축질병치료보험 사업’ 확대 시행을 위한 희망지역 추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 사업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예방과 농가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가축질병치료보험(보험사 NH농협손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보험료를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보험 가입 축산농가는 가축질병 발생 시 동물병원 진료수의사의 가축질병 진단과 치료를 받고, 그 비용을 보험사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가축질병치료보험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6개 시군(창원, 밀양, 함안, 하동, 거창, 합천)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2026년도부터 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가축질병치료보험 미시행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사업 수요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12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축질병 발생 축산농가의 진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소재 폐차장에서 도내 18개 소방서의 생활안전대원과 펌프차 구조대원 277명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 개방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차량 내 아동 및 노약자 갇힘 사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출동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종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유압장비 등을 활용한 차량문 파괴, 차량문개방기를 활용한 비파괴 방식의 구조활동, 내·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구조기법 및 현장활동 노하우 공유, 반복 실습을 통한 전문기술의 습득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 교통사고 구조출동은 15,89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차량 문이 잠겨 긴급 조치가 필요했던 사례는 147건에 달한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교통사고나 우발적 상황에서 차량에 갇히는 일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조대원의 전문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5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진행된다. 도축장,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가공장, 식육판매업소 등 생산·유통·판매 전 단계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온라인 쇼핑몰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 대해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보양식 시장에서 염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염소 취급 식육가공업체에 대해서는 11월 28일까지 원료육 납품업체 현황,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별도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염소고기 불법도축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 실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여부 ▲포장육·선물세트 표시기준 준수 ▲냉장·냉동 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이행 ▲이력번호 표시 의무 준수 ▲수입 축산물 거래내역 신고 이행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표시 여부 등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