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전과 충남을 다시 하나로 묶기 위한 특별법안 입법 절차가 본격화됐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30일 국회에서 발의됐다고 밝혔다. 양 시도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초당적 지원도 요청하기로 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을 넘어 ‘규모의 이익’을 실현하는 경제과학수도로 건설해 저성장 국면에 빠진 국가의 위기를 극복한다는 목표로 행정통합을 추진 중이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 7월 1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도출해낸 최종안을 바탕으로, 양 시도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마련됐다. 특별법은 296개 조항으로, 지방자치 30년 동안 구조적인 한계로 지적돼 온 권한 및 재정의 중앙집권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운영 △자치권 강화 △경제과학수도 조성 등 국가 개조 수준의 개혁과 분권, 지원 등이다. 특별법 대표발의는 성일종 의원이, 공동발의에는 장동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해 수해 농가 복구 지원과 함께 지역 아동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덕적도 지역 농로와 농업 기반 시설이 침수·파손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 30여 명은 현장을 찾아 ▲농로 보수, ▲전선로 복구, ▲예초 작업, ▲텃밭 김매기 등 다양한 복구 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돕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덕적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들에게 교통 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옐로카드’는 형광 재질과 반사 기능을 갖춘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수해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교통안전 캠페인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용현시장에서 ‘전통시장 동행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함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음식과 생필품 등을 함께 구매하며 명절맞이 소비 촉진 활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 가운데 일부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수련관 농구장 앞에서 이전 기념식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을 개최한다. 1990년대 초 개관 이후 30여 년간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해 온 수련관은 숭의동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학익2동(미추홀구 소성로 189)으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기념식은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우수 청소년·강사·장기근속자 시상,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 전시 및 현장 온라인 투표, ▲청소년 공연과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사진 공모전은 수련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련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석찬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지난 30년간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공간으로서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열린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그간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방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후원하는 시민 창작 예술축제 ‘제12회 학산마당극 놀래’가 지난 27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우리 지금, 온통(通)’이라는 표어 아래, 시민이 직접 창작한 공연과 200인의 주민심사단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채워졌다. 이번 축제에는 최연소 초등학생부터 최고령 8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공연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0인의 주민심사단과 80명의 아동·노인 행진 퍼포먼스 참여자, 7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의 서막은 특별 기획된 ‘온(溫)마당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 미추홀, 바다를 잇다’로 열렸다. 3m가 넘는 대형 인형(할아버지·할머니·손녀·저어새)과 함께 어르신과 어린이 70여 명이 저어새·망둥어·흰발농게·낙지로 분해 등장하며, 사라진 바다의 기억과 생태의 가치를 되살리는 장면을 펼쳤다. 특히 대형 인형 저어새가 관객 곁으로 다가오는 순간에는 인천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생태적 의미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025~2026 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생후 6개월 이상)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나이별로 시작일을 구분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74세는 10월 20일,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또한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이별 접종 시작일이 다르므로 접종 일정에 유의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독감 및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접종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미추홀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29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특화 음식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함양의 촌닭을 활용한 창의적인 약선 요리를 개발하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약선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식문화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실습해 온 11종의 약선 촌닭 메뉴를 선보이며 팀별 조리 시연 및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약선양파닭튀김 ▲약선촌닭매운탕 ▲구기자얼큰닭계장 ▲촌닭영양찰밥 ▲촌닭사과불고기 ▲촌닭가슴살버거 등 총 11종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팀별 조리 결과를 평가하고 맛과 가격,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작성했으며, 일부 메뉴는 향후 실제 외식 업소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 평가회는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함양만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외식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23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 및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영상물과 홍보자료를 활용해 도로변 기초번호판을 통한 위치 확인과 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생활 속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기초번호판 외에도 ▲산악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버스정류장 등 특정 사물에 부여된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와 사용법을 소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 대응, 우편물 배송 등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주소 체계”라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적십자봉사원 30여명이 모여 효령면 위천변에 모여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명절 손님 맞이하듯 고향의 얼굴인 위천을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해서 풀숲 깊이 버려진 쓰레기까지 하나하나 주워 담았다. 강가에 버려진 캔 조각, 뒹구는 비닐봉지들을 줍는 손길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고자 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140여가구에 명절 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각 읍·면 적십자 봉사원들이 각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더불어 안부를 묻는 등 정서 지원도 함께 했다. 김남수회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향을 찾는 이에게도, 취약계층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동안 생명존중 특화 사업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제정한 날로, 전 세계가 공동으로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 존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이벤트를 전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 22일과 24일, 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와 효령중학교·부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과 디지털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8일 군위재래시장 ▲10일 군위군청 ▲11일 군위노인복지관 ▲12일 군위역 ▲22일 부계중학교·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24일 효령중학교 ▲30일 의흥전통시장 등에서 심리검진, 자살예방 OX퀴즈, 가두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군위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오는 10월 5일 일요일부터 10월 7일 화요일 3일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입장 및 각종 체험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동안 빅벌룬쇼, 인칸토 공연, 앙상블, 마술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 줄다리기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배시댕기·팽이·갓·송편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의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 어른과 아이들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조상님들의 슬기와 지혜를 함께 배우면서, 가족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마포구는 9월 29일 화재 및 단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 체계 마련을 위해 ‘긴급 전기복구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안전을 위한 단전 조치가 잇따르고 있으나, 복구가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영배 마포소방서장, 한국전력공사 오재신 마포용산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남궁진 기술진단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소관기관별 화재 및 단전 상황에 따른 역할과 대응 체계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9월 25일 신정동 일대에서 발생한 아파트 정전사고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화재와 단전으로 인한 전기복구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단전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화재 원인 감식 조사로 인한 복전 지연, 심야 시간 전기 정밀안전점검 지연으로 인한 복전 차질 등의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