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7월 말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총 3,669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3년간 2024년 5,299톤, 2023년 5,512톤, 2022년 5,190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인천시는 매년 지역일자리 사업을 활용한 해안가 쓰레기 수거, 도서지역 쓰레기 적체 해소를 위한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 접근이 어려운 취약 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해양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인천시는 그간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민간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연안 정화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8월 22일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소림)와 함께 민관 협력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연안 생태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노력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 환경부의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각 시·도의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인천시는 계획 대비 추진 실적 달성률 1위를 기록했으며 충청북도와 세종시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인천시는 시·군·구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 수송, 농업 및 생활, 국민 건강 보호, 정책 인프라 등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을 위한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인천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세분화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총 85개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족 친화 및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부모, 자녀, 손자녀 등 3대 이상이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을 발굴하여 오는 9월과 10월에 ‘3세대 가족친화 효(HY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과 10월 11일 이틀에 걸쳐 각각 계양아라드림숲카페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8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3대가 함께 사는 100가족을 초청해 어르신 장수사진과 가족 스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시니어와 아동 패션쇼, 가족 놀이 활동(recreation), 정원 가꾸기 (Healing Farm Gardening) 체험 부스, 건강 상담 부스(정형외과, 내과, 안과, 치과), 승강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가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가족을 발굴하여 효(孝) 의식을 확산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효행장려지원센터 누리집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까지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기상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강우가 일상화되면서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조치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하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옹벽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취약 시설에 대해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조치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주택 밀집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6~7월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이 8월 13일 오전부터 14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인천시는 13일 4시 15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하천변 산책로 12개소 등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를 시행했다. 또한 군ㆍ구에서는 위험징후시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대학생과 청년탐방단 20명이 참여한 ‘인차이나로드: 인천 속 한중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근현대 한중 교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 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4~5명씩 팀을 이뤄 역사·문화, 국제·사회, 경제·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개항장 곳곳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근현대와 현재를 잇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탐방을 마친 후, 참가 대학생들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에 모여 탐방지의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고 체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리즈윈 씨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또래의 한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8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전국 단위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위기관리 연습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과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강관범 제53보병사단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울산시, 제53보병사단, 울산경찰청 등 각 기관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하고, 국지도발 상황에 대응해 지역군사령관이 울산지역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건의하고 협의회 의장인 울산시장이 통합방위 사태를 심의·의결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안보 위협이 다변화·고도화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는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지지부진하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해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포항시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대책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에 포함됐지만 경제적 타당성 부족 등의 사유로 미루어지고 있는 영일만 횡단구간의 조기 추진을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약전리에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에 영일만을 횡단하는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으로 연장 18㎞, 왕복 4차로로 계획된 고속도로이며, 총사업비는 약 3조 2,000억원 규모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은 2013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간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국가재정부담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활용 가능성 등의 사유로 영일만 횡단구간을 제외한 포항 흥해읍에서 영덕IC구간(30.9㎞)만 확정하고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추진 중인 포항~영덕 간 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강치 아일랜드’ 시즌1을 11월 4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한다. 이번 작품은 경북도와 콘텐츠진흥원이 독도에 관한 관심 확대와 해양 문화콘텐츠 보급을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기획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했다. 도는 이번 작품에 앞서 2017년도에 극장판 단편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를 선보인 적이 있다. 총 13편(편당 11분)으로 제작된 ‘강치 아일랜드 시즌1’은 마법학교에 다니는 5마리 강치(강치, 음치, 아치, 이치, 망치)가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마법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독도새우, 사철나무, 섬기린초, 괭이갈매기 등 실제 독도 생태의 주요종을 캐릭터로 구현해, 환경 보전과 독도의 지리적·생태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독도산업콘텐츠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와 협업을 통해 국내외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TV 방영 이후 케이블·IPTV·OTT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우수 기업인 ㈜다미, ㈜로진, 황남빵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문화산업고위급대화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식 협찬사 선정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공식 협찬사 선정으로 우리 지역 기업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APEC 고위급 행사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3개의 기업은 외교부 APEC 홈페이지에 ‘APEC 공식 협찬사’로 공표되고, 천년의 미소인 얼굴무늬 수막새(보물 舊 2010호)를 형상화한 공식 엠블럼을 업체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경시에 있는 ㈜다미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인 김선식 대표가 이끄는 도자기 기업으로, 전통 장작가마 기법으로 만든 고품질 식기 세트를 협찬한다. 해당 식기 세트는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 만찬에서 사용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로진은 영주시에 있는 생수 기업으로 경주 사계를 테마로 디자인하고, APEC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연구원은 새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대응하고 충남의 선도적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속에 대내외 현안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충남도가 제안한 지역공약의 이행 및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오는 △20일 ‘정부의 과학기술정책과 충남의 특화R·D 구상’, △28일 ‘5극 3특의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의 경쟁력 강화 전략’과 ‘지역주도의 산업 및 지역활성화 정책’, △9월 4일 ‘국민행복과 안전한 충남을 위한 구상’, △5일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 △11일 ‘서해안 환경위기, 충남의 정책 전환 방향과 과제’, △12일 ‘기후·생물 위기 시대, 충남의 대응 전략’ 등 총 7개 주제로 나눠 연속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별 새정부의 정책방향, 충남 지역공약 과제, 충남의 여건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충남의 정책 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각 주제별 행사는 2~3개의 발표와 함께 도정책자문위원, 국책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영월 국제현대미술관에서 조각가 박찬갑의 아카이빙 전시 '나는 누구인가: 박찬갑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2025 원로예술아카이빙전시지원’ 선정 사업으로, 작가의 대표작 100여 점을 통해 조형 언어의 변화와 철학적 사유를 살피고 60년 예술 여정을 기록하는 자리다. 박찬갑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평생의 화두로 삼아 △조각, △설치, △판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체성과 존재에 대해 탐구해 온 원로 조각가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 기획자 김광명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작가가 평생 던져온 질문과 조형적 응답을 시대의 맥락 안에서 재조명하는 시도”라고 전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지역에 뿌리내린 원로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라며, “예술적 자산을 후세에 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 대응역량 강화와 임직원 보안 인식 향상을 위한 ‘2025년 임직원 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해킹 위협을 가정한 ‘모의해킹 메일 훈련’과 훈련 결과 기반 ‘우수 직원 시상’ 그리고 맞춤형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기관 전반의 보안 문화를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모의해킹 메일 훈련은 전 직원이 업무과정에서 실제 피싱메일처럼 위장된 의심메일을 식별하고 신고, 대응하는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제고했다. 그 결과로 작년 대비 내부직원 의심메일 신고율 4%p 증가, 피싱링크 접속률 14.5%p 감소했다. 재단은 지난해 시범 도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정기 캠페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7월 ‘정보보호의 날’과 연계해 전사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의해킹 훈련과 연계,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 사항과 개인정보 수집·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