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오학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 제보를 독려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오학동 관내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골목길 등을 순회하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는 메시지를 적극 전달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곧 지역 안전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학동이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대한 후원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오학, 나눔을 잇다’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복지 실천 프로그램이다. 협의체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및 기부 참여 방법, 정기 후원 신청 안내, 참여 사례 소개 등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지방세 납부 편의 증진 및 스마트 세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한 지방세 납부알림서비스를 지난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기분 세목의 납부기한 3~5일 전 미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부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에 이어 9월 정기분 재산세도 지난 25일에 알림을 발송했다. 특히 이번 9월 재산세 알림톡에는 단순한 지방세 납부 안내를 넘어 전자문서 하단에 배너를 이용하여 여주시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 축제” 홍보 동영상을 삽입하여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 안내와 함께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들은 기한을 놓치지 않고 지방세 미납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는 동시에 우리시 축제 등 주요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어 납세 편의는 물론 지역행사 참여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생활 속 플랫폼인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성 향상에 시정홍보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여주대 박수현 작업치료과 교수님의 특강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노화로 인한 인지이해 ▲인지단계별 프로그램 적용 ▲활동도구 만들기 ▲실전활용 가능한 인지⋅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지난 24일,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 명절 추석에 앞서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가스, 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목장을 찾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점검에서는 시장 내 호스릴비상소화장치, 소화시설 등 화재 예방 시설과 시장내 조명시설물 등의 안전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화재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시장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법을 주기적으로 안내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말하며 상인회 회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여주시는 정기적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내 안전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통통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여서 든든한 우리,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주시민과 가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이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다문화가족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도전 가족골든벨’을 진행하여 가족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여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3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열렸으며, 생애주기 체험·해외문화체험·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꾸며진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여주 관련 퀴즈를 풀며 지역에 대한 애정이 커졌고, 가족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가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연이은 성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25일, 경기도 주최‧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도농 지역에서 우수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 9월 26일에는 '제7회 경기도민 정책대회' 1인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식탁위의 소통: 한 끼의 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추가로 수상했다. 또한 해당 사업 담당자 역시 1인가구 정책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함께 받았다. ‘식탁위의 소통: 한 끼의 힘’은 여주시가족센터가 추진한 1인가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며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 사업이다. 특히, 지역 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한글시장에서 지난 26일 여주한글시장 중앙프라자 일원에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시장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행사와 시민 장기자랑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행사는 ‘한글시장’이라는 이름과 한글시장 캐릭터인 ‘당캐와 그리’캐릭터를 한 요소로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한글시장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마술쇼와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한글시장 중앙로 일대에서는 한글에 막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아이들이 재미삼아 볼 수 있는 ‘한글타이포그라피 전시’, 굿즈로 재탄생한 ‘한글’과 ‘당캐그리’로 즐기는 컨텐츠와 교환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대형마트와는 또다른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또한 저녁에는 7080 버스킹과 ‘한글시장 장기자랑’을 열어 한글시장의 주 고객증인 50~70대까지 사로잡는 구성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여주한글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이라는 명성을 안고,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마음가짐으로, 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나도 이제 팀장이다! 신임 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9월부터 보직 발령을 받은 신임 팀장들을 대상으로 실무자에서 관리자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팀장으로서 필요한 리더십과 세대 간 소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가치 탐구를 통한 진정한 리더십 이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수목원 산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명상 및 심리 치유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에 진행된 리더십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향상 강의에서는 팀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역량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산림 프로그램에서는 잡초를 활용한 제기차기・맨발 걷기・싱잉볼・후각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신체적・정신적 긴장을 해소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팀장들이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세대 간 공감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리더십 역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의회는 9월 29일 향산초등학교에서 5~6학년 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 뒤, 시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톡톡 토크콘서트’가 이어졌고, 이후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관련 상식을 즐겁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치회 활동으로 키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토론에 참여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특히 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현주 의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친절한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현주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가까이에서 배우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의회는 9월 30일 ‘2025년 제2차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 등을 논의하며 민간 자문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실시된 의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가 스스로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제도적 보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9월 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합동으로 전 시의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4대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 윤리적 의정활동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의원 행동강령 관련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시의회의 윤리 의정활동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조윤숙 위원장은 “이번 점검 결과는 김포시의회가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얼마나 성실히 노력해왔는지를 보여준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종혁 의장은 “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3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장, 시민봉사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민원 우수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올해 3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정경(주택과) ▲김경호(정보통신과) ▲강채원(범계동)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이승아(노인복지과) ▲강슬기(동안보건소 보건정책과) ▲민찬영(만안구 복지문화과) 등 3명이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단순・복합 민원 519종에 대해 공무원이 기존 기한보다 단축해서 처리할 경우 마일리지 점수를 개인별로 부여하는 제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감사, 보안 시스템 운영, 통합민원 창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제대군인 주간 기념 고용우수기업 감사장 수여식 및 인사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두성시스템, 송추정신병원, ㈜코스탈, ㈜라파,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KD운송그룹 평안운수 등 제대군인 고용에 기여한 6개 기업의 대표, 인사 실무자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제대군인 채용에 앞장서 온 기업들에게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고용 협력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제대군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기업들은 “구인 공고의 구체성 확보”와 “채용 연계 지원 강화”를 건의했으며, 센터는 이를 반영해 제대군인의 취업 연계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이영환 센터장은 “제대군인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살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제대군인 일자리가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