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최근 침곡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재해위험저수지(D등급)로 지정된 침곡저수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침곡저수지는 1958년 준공된 노후 저수지로 구조적 안정성이 저하돼 기능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 시 수문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컸으며, 지역 주민과 농경지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저수지 준설 △호안정비 △수문 및 취수시설 보강 등이 이뤄져 저수지의 안정성과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침곡저수지는 재해 예방 능력을 갖추게 됐었으며, 하류지역 농경지 약 10헥타르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지역 농업환경 개선과 농업인들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돼 생산성과 생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침곡지구 정비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사천국제공항 승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건설’에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는 사천읍시장에서 사천시민의 오랜 염원인 사천국제공항 승격 캠페인을 열고, ‘대한민국 우주항공 글로벌 하늘길! 사천공항’이라고 적힌 물티슈 배부와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지역 상인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사천국제공항의 조속한 국제공항 승격과 확장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모았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염원 메시지와 서명운동을 통해 “사천국제공항 승격은 사천만이 아닌 서부경남 전체의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사천국제공항 승격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민생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사천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거점 도시로, 향후 국제공항 승격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복합도시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협봉화군지부는 지난 29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앞에서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 확산을 통해 농업인이 존중받고, 소비자가 신뢰하며,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는 범농협 차원의 실천 캠페인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농업인 실익 증대, 지역사회와의 상생, 건강한 먹기리 공급, 농촌 봉사 확대 등 네 가지 핵심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권오규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농협봉화군지부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봉화군지부는 앞으로 농업·농촌 지원사업, 사회공헌 활동,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등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봉화군민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농협봉화군지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협봉화군지부는 지난 28일 봉화군에서 열린 봉화송이전국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농심천심 확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 이라는 취지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봉화군지부는 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농심천심 운동”의 의미를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규 지부장은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라며, “이 같은 현장에서 농심천심 운동을 알림으로써 농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어 뜻 깊다.” 고 말했다. 농협봉화군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농협봉화군지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추진한 구강보건사업세부 시행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노력도와 우수사례 정량지표 목표 달성도 등 사업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합천군이 추진한 순회 구강보건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구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이끌어 냄으로 개인의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순회 구강보건사업으로 구강형평성 강화 합천군은 65세인구가 45%를 차지하는 초고령지역으로 관내 치과의료기관은 10개 중 7개가 합천읍에 집중되어 있다. 치과의료기관 접근성 완화를 위해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이동구강진료차량을 이용해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마을회관과 노인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 스케일링, 틀니세척, 잇몸건강관리, 구강관리교육을 시행하여 실질적인 생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형평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주관하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치매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치매친화적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수행을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을 통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예방교실, 쉼터, 가족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를 활용한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권역형 치매안심센터 분소)’과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사업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파른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그에 따른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큰 만큼,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과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 연희동)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서구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보건위생물품’이라는 용어를 ‘생리용품’으로 바꾸고, 지원 연령과 방식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례명도 '인천광역시 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되며, 지원 방법 역시 한층 다양해진다. 생리용품 구매비를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화폐로도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화폐 활성화와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중복 지원 방지와 부정수급 환수 절차 명확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근거 마련 등이 포함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여성청소년의 보건권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원진 의원은 “여성청소년의 생리용품 지원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인권과 건강권 보장의 문제”라며, “앞으로는 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29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4차 복지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맞벌이·저소득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돌봄 인력의 처우를 개선하여 안정적이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가 지원하는 연 960시간의 돌봄 시간이 부족하거나, 소진을 우려해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추가 시간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원진 의원은 지난 9월 1일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번 조례안에 반영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지원 대상과 기준, 신청 방법 등의 절차 명시 ▲지원 중지 및 환수 근거 마련 ▲돌봄 인력의 활동수당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원진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정책연구회'는 9월 28일 '서구 문화예술정책연구회'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문화제를 방문하여 국가유산의 보존·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문화관광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구회 위원들은 먼저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하며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과 수원화성의 건축적·역사적 가치,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배경을 살펴보았다. 박물관 내 디지털 전시와 복원 자료를 통해 국가유산이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되고,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는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성대한 분위기를 이루었으며, 화려한 전통의상과 장엄한 행렬,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당시의 장면을 생생히 재현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이 단순히 ‘과거의 흔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축제와 결합하여 살아 숨 쉬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문화적 장치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전통예술공연, 청소년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무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는 지난 28일 수원화성박물관 및 수원화성문화제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국가유산과 지역축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분석해 서구 지역 특화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 모집이 이루어져 의미가 깊었다. 퍼레이드와 입궁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에 시민들이 직접 퍼포머로 참여하고 관람하여 성대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 의원과 자문위원들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과 창의적 성과를 지역축제 현장에서 선보이고 자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지역 문화예술활동에 더욱 적극 참여할 동기를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와 공동 추진하며 각자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미연 대표의원은 “문화예술 활성화가 주민 삶의 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9일 열린 복지도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웰다잉문화 조성에 관한 기존 조례에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병기하여, 임종과정 구민의 존엄 보호를 위한 지원 근거를 더욱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은 △ 조례 명칭을 '인천광역시 서구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로 변경 △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문화 확산 사업 추진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및 홍보·교육·상담 등 지원 △ 호스피스의 날 행사와 교육·홍보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임종과정의 구민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적극 이용하고, 웰다잉 문화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9일 열린 복지도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대안교육을 받는 청소년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대안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운영비·강사수당·교재비 등 예산 지원 △ 보험·공제 가입비 등 안전조치 비용 지원 △ 학생 급식비 등 실질적 운영지원 등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이 시행이 되면 대안학교 학생들도 공적 지원을 보장받아 복지·교육 사각지대가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학업중단, 취업실패, 사회부적응 문제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청소년보호와 사회적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자기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