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고현동 남문경로당에서 운영한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치매안심경로당’을 지난 9월 30일에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 훈련, 건강 체조,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더불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기억과 마음을 다시 챙기는 장이 됐다. 김영실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기억을 지키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육군종합정비창에서 군인 및 군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부대 내 환경보호 의식 강화와 군부대의 친환경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군인 및 군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교육은 군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실천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체험활동이 결합된 체계적인 형태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군부대 내 탄소중립 실천방안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및 분리배출 방법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 등 군부대 환경관리 강화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특히,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테라리움 만들기’는 흙과 이끼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작은 생태계를 만들며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면서 교육의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군부대는 특성상 자원과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환경보전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은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2025 창원특례시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참여해 3·15해양누리공원 야외 공연장을 출발해 해변 산책로를 따라 왕복 2.4km를 걷는 어울림 행사로 진행됐다. 매년 참여자가 늘고 있고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여자 8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 코스 반환점에서는 자유롭게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출발점인 3·15해양누리공원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뉴스포츠 등 장애인 생활체육과 CPR 체험 부스도 마련됐고, 장애인 인식 전환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5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걷기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어울림 대회를 활성화하고 장애인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손쉽게 생활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기후행동 10가지 실천·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홍보·확산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녹색생활 리더로서 2012년에 구성되어, 현재 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해맑음_탄소감축센터 에코업 김효남 센터장을 초청해 ‘탄소중립 최신동향·정책과 그린리더(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그린리더들의 전문성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었다. 또한, 모든 참여자는 시민리더로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에도 함께했다. 아울러, 이마트 창원점 인근에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10가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요 실천 항목은 ▲누비자·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이용 ▲채식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일회용품 사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대표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해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를 함께하며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번 방문에는 체렌(B. Tseren) 구청장을 비롯한 대표단 21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참석과 함께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첫날인 26일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군의장이 참석한 환영식에 이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함안박물관을 둘러봤다. 이후 강나루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규칙과 특성을 배우고 직접 파크골프를 체험했으며, 악양생태공원에서는 남강의 자연경관과 야생화, 핑크뮬리를 감상했다. 저녁에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린 아라가야문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양산 통도사와 인근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몽골에서 존경받는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관을 찾아 참배하고 입곡군립공원을 방문한 뒤 귀국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항올구와는 지속적으로 우호협력을 다져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의‘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애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다양한 활동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9월 30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시여성대학 수강생과 총동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선후배 간 우정을 다지며 서로의 역량을 격려했고, 지역사회 참여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1985년 시작된 구미시여성대학은 40년간 4,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제54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20주 동안 개인 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동,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은 지역 여성 인재의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견인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서연 총동문회장은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 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9월 말까지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월별 분산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총 770여 명의 직원이 수료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돼 △심폐소생술 이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응급대응 능력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배울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정확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과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이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평생학습축제에서『집나온 힙(hip)한 도서관』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집나온 힙(hip)한 도서관』부스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잔디밭 위에 마련된 야외도서관에는 빈백과 돗자리, 다양한 도서가 준비되어 행사 기간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겼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했으며, 한 방문객은 “서울에서 볼 수 있던 야외도서관을 거창에서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방문객은 “잔디밭 위에서 책을 읽는 경험이 새롭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삼행시 짓기’, ‘나에게 도서관이란’, ‘도서관에 바란다’의 내용을 붙임쪽지에 적고 룰렛을 돌려 필사 노트, 열쇠고리, 손목밴드, 음료수 등 체험 기념품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목교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신월3동 골목형 상점가, 목사랑시장, 목동깨비시장, 경창시장, 신영시장, 서서울 골목형 상점가 등을 연이어 찾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대비 물가 동향과 시장 이용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관내 주요 경로당 2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구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양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예산 일원에서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2025년 학교지원센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지원단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주제는 ‘학교의 민주적인 업무분장과 효율적인 업무 구조 개편 지원’으로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별 학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연수 및 컨설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함께 만드는 우리 학교, 민주적 업무분장은 어떻게’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별 학교 사례 단위학교의 노력 분석을 통한 민주적 업무분장의 기준 마련 ▲ 효율적인 업무 구조 개편, 민주적 업무분장의 방법과 절차 만들기 ▲ 우리 학교 적용 사례 만들기 등의 주제로 참가자들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지원전담기구의 학교업무지원 중에서‘학교 내 갈등업무’지원이 효과적인 업무지원으로 꼽혔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를 위해 공통사업으로 학교업무최적화 연수와 컨설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제579돌 한글날 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막하며, 이틀간의 뜻깊은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위원장, 한글학회 경남지회 김정대 고문, 마산외솔회 박창규 회장, 교원 및 학생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우리의 말과 글! 미래를 열다,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제579돌 한글날과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경남이 하나 되는 한글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맞이 행사’라는 명칭처럼 단순한 기념을 넘어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20개 한글사랑 선도학교와 다양한 한글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으로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1일 열릴 기념식은 미디어 아트와 경남리틀싱어즈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한글의 역사와 미래를 기리는 ‘한글 기림의 시간’이 이어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학술 세미나에서는 김정대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