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베트남 국립 호치민과학대학교(HCMUS)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가좌캠퍼스에서 ‘제1회 생명공학 공동 심포지엄(The 1st GNU-HCMUS Joint Symposium on Biotechnology)’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분자제어연구소가 주관하고, 지램프(G-LAMP)사업단,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BK21 FOUR), 바이오의료빅데이터사업단,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ABC-RLRC)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 호치민과학대에서는 응우옌 티 홍 투옹, 응우옌 후우 호앙 박사, 까오, 민 다이 등이 주제 발표를 했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권문혁, 이상규, 강양제, 김대원, 부 반 티엔 교수(이상 생명과학부)가 연구 주제를 발표하는 등 양교에서 15명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생명공학 및 융합연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호치민과학대학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대학교 가운데 하나로, 베트남에서 생명공학 분야에 상위권 교육 및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월 14일 오후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2025 기업·직무분석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기업의 직무를 직접 분석하며 산업구조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부터 진행된 사전교육에는 120명이 참여했으며, 32개 팀이 1차 심사에 도전했다. 전문가 컨설팅과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각 팀이 분석한 기업과 직무별 특징, 요구역량, 직무전망 등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재필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스펙 쌓기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구체적으로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기업분석, 면접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 참가 학생은 “기업의 조직구조와 직 역할을 직접 분석하면서 내가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라며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기자동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항공 모빌리티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고에너지·고출력 밀도를 동시에 만족하는 차세대 전지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높은 안전성과 이온전도도를 지닌 황화물계 전고체전지가 상용화의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빠른 리튬이온 전도와 우수한 기계적 순응성(mechanical compliance) 덕분에 액체전해질 대비 실리콘 음극재의 부피변화를 완화하고 계면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실리콘 음극재의 급격한 팽창·수축 거동은 여전히 전극–전해질 간 접촉 손실, 계면 저항 증가, 구조 붕괴로 이어져 고속 방전 및 충전 구간에서 전력 손실과 수명 저하를 초래한다. 이로 인해 실리콘 음극재 기반 황화물계 전고체전지는 높은 이론용량(3590 mAh g⁻¹)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상용화에 중요한 장벽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성재경 교수 연구팀은 황화물계 전고체전지에서 실리콘 음극재의 고출력·고속충전 한계와 저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복지 안전망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민간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의창구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민간 후원금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의창구 전용 모금계좌인 ‘희망플러스+’에 모인 후원금으로 저소득 아동 학습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각지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겨울철에는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행복지킴이 나눔사업’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희망빵 지원 등 5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1,506세대에 기부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민관협력 돌봄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도로 및 보도 정비, 통학로 안전 개선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북면 일원에서는 내구연한이 지난 8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 설치되는 번호판은 내구성과 가시성이 강화된 규격형으로, 반사 기능과 QR코드를 추가하여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통해 119, 112 등 긴급 번호로 현재 위치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 또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와 보행로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공원과 체육시설의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여가 환경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 공원 및 체육시설 정비 먼저 도계체육공원 내 노후화된 주요 시설을 정비한다.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부석 바닥 높이 조정 및 방수공사, 트랙 정비, 배수로 개선, 위험 시설물 철거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새로운 휴게시설도 설치하여 체육활동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 11월에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구민이 안전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정비 사업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봉림동에 위치한 한들공원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목 46주를 새로 식재하고, 노후된 스틸그레이팅 129개를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공원 내 놀이터 등기구 6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복지, 안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공간 조성 의창구는 구민이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과 체육시설을 정비하여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계체육공원은 1억 원을 투입해 트랙과 배수로, 휴게시설 등 노후화된 주요 시설물을 정비하고, 구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들공원은 5000만 원을 들여 수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놀이터 주변 노후된 스틸그레이팅과 조명등을 교체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팔용미관광장은 2000만 원을 투입해 산책로 바닥을 교체하여 이용객들이 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11월 14일, 1박 2일간 경주 일대에서 '2025 여울문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울문화 캠프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비다문화 학생 30명이 1박 2일 동안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에서 먹이체험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활동을 했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 조별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둘째 날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에서 떡메치기, 엿만들기 체험 및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마을 탐방을 하는 등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배우는 활동 등을 통해 참여 학생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다른 학교, 이주배경학생 및 비이주배경 학생들로 조를 구성하여 체험하고 활동함으로써 새로운 친구들을 사귐과 동시에, 서로 간의 이해와 어울림을 위한 다문화 관련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여울문화 캠프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각 학교 교육현장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5일,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고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고, 학부모와 지도강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55명의 초·중등 수료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강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울진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규 수업과 방학 집중 수업, 영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초등 3개 학급(수학, 과학, 발명)과 중등 1개 학급(융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5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교육과정 중 뛰어난 성취를 보인 우수학생과 헌신적으로 지도한 우수지도교사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진탁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경주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경주초 교직원 및 학생회·학부모회 임원, 경주 시청, 경주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하는 아동 대상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실천 가능한 유괴 예방 요령과 비상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가정에서의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예방 자료도 제공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황영애 교육장은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며 “경주교육지원청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최선의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오후 2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의 신속한 대피요령 숙달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피 유도·대피 방법 ·대피 지시 등의 절차를 실습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는 영양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완강기 및 들 것 사용법 ▲인명 구조 절차 등 실습 중심의 화재 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장비를 사용하며 비상 상황별 대응 요령을 익혀,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각 담당자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일부 대피 동선의 혼잡 구간에서는 대피 유도자들이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해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도 안전 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한마음 친환경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 읍면동 지역위원회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WE green, WE action’을 주제로 구성원 간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풍선 기둥 만들기, 투호놀이, 신발양궁,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일회용품을 전면 사용하지 않는 ‘탄소중립 실천형 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전원이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지참했으며, 현장에서는 분리배출 스테이션과 잔반 측정 캠페인이 운영되는 등 친환경 생활 문화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의 의미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고 친환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