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 관내 농가들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거제로컬 누리센터에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 스마트팜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개최된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상영회 및 전시회가 2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관내 8개 농가(다다화, 리미팜, 수피랑, 거제스마일팜, 다율농원, 거제블루팜, 거제치유농업, 지석농장)가 참여하여 각 농가의 특색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야외테라스에 마련된 상영회장에서는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아카이빙 영상과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던 시민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담은 수기 영상이 상영되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전시회는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1탄부터 9탄까지의 여정을 담은 포토존과 생생한 현장 사진, 그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다채로운 결과물들로 꾸며졌다. 각 참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문화원 김길수 원장은 지난 9월 30일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문화원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그 비용을 나눔으로 대신해 마련된 것이다. 김길수 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진주문화원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길수 원장님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 용기로 축제를 더욱 빛냅니다.”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친환경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진주시가 지난 3월 ‘2025년 경상남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유등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 3개 구역을 중심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자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다회용기 2만개와 다회용 수저 1만개를 공급하고, 세계음식관, 푸드트럭, 청년부스 등 축제장 먹거리 구역 인근에 ‘회수 부스’를 설치해 다회용기를 반납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사용된 다회용기는 회수해 별도의 세척센터에서 세척·살균 및 소독을 거친 후 먹거리 부스에 다시 공급하게 된다. 아울러 다회용기 회수 부스는 먹거리 구역 인근에 6~7곳을 설치해 축제장 어느 곳이라도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제장 쓰레기 발생량을 차츰 줄이고 깨끗한 관람환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5년 밀양시 청년창업가 컨설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청년 창업가 15팀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정과 꿈을 지닌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들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역량과 사업성을 강화해 밀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5팀을 선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사업 취지와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도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창업가들은 앞으로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경영·상품·디자인·홍보 분야) △로컬 아카데미 기본 교육 △제품 상용화 및 판로 지원(팀당 100만원 사업화 지원금) △우수사례지 견학 △네트워킹 및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단순 창업을 넘어 지역자원을 활용해 밀양과 함께 성장하는 로컬 창업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상하수도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 비상급수체제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취·정수장 2개소, 가압장 17개소, 배수지 6개소를 대상으로 구조물 손상 여부와 기계·전기설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이상이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이번 점검을 기반으로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성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체휴일 등으로 예년보다 긴 황금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과 대행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기동수리반을 편성해 상수도 급수불량, 누수, 관로 사고 등 긴급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급수나 누수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은 상수도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9월 30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부군수(김동기) 주재하에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청도반시축제는 청도반시·감말랭이 등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세계 유명 예술인과 하나가 되는 국제적 문화예술 축제로 시종일관 큰 웃음과 활력을 선사하는 개그 공연·거리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 청도군의 대표 축제이다. 이 같은 대규모 축제에 있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개최 전 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통한 의견제출로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충실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안전한 축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보완해주는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황금빛으로 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올해 상반기 혁신적인 근무자세로 빛나는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2025년 상반기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발하여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도군은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청도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으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명을 선발했으며, 수상자들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난제를 풀어내거나 지역 사회에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34년간 위반건축물로 방치돼 온 청도공설시장의 건축물대장을 정식으로 생성해 군의 합법적 재산권을 확보하고 상권 활성화와 각종 공모사업 참여 기반을 마련한 건설과 장영미 건설행정팀장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법인 본점이 공실임을 입증해 약 6억 원 규모의 법인세 환급을 전액 차단, 청도군 자주재원을 지켜낸 재무과 김병욱 지방소득세팀장과 ▲행정안전부 적극행정·혁신평가 동시 우수기관 선정 등 중앙·도 단위 평가에서 다관왕을 달성하며 청도군의 위상을 높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김천 자두, 포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천 농산물 활용, 하우스 맥주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수제맥주 전문가인 ‘와이모어크레프트’김용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김천 시민과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수제 맥주 이론과 실습을 지도했다. 교육 과정은 ▲맥주 기초 이론과 입문 교육 ▲김천 자두 등 김천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맥주 만들기 실습 ▲맥주 병입 및 시음 ▲김천 포도를 이용한 간단 맥주 페어링 푸드 레시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 특히, 지역 특산물인 자두잼을 활용한 완전 곡물 맥주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로부터 특별한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에일 맥주 4종(IPA, 스타우트, 페일에일, 바이젠)을 시음해 보면서 맥주와 발효식품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 “지역 농산물로 이런 차별화된 식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등 소감을 전했으며 내년에는 심화 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공공기관유치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번 TF팀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발맞추어, 이르면 10월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 방향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혁신도시와 연계한 신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책 동향 분석, 기존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및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유치는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기존 혁신도시의 성공 경험과 연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2차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해 김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는 지난 2016년에 조성되어, 12개 공공기관, 5,400여 명의 인원이 입주해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증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 개원 이후 이용률이 꾸준히 높아 증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증축사업은 총 85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약 1,219㎡,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모자동실 14실, 영유아실, 모유 수유실, 산모 휴식 공간 등이 들어서며,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공간을 조성한다. 설계공모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배치, 공간, 경관, 기술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와이원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증축으로 더 많은 산모가 안심하고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겠다.”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6년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 감천면에서는 ‘감천 클린 릴레이 2025 – 추석맞이 환경정비 올킬 릴레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릴레이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포문을 열었으며, 금송1리, 광기2·3리, 금송3리, 무안2리 마을에서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감천면 전역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참가 주민들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공공시설 주변 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모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힘과 공동체 의식을 발휘했다. 특히 단체와 마을이 연결되는 릴레이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 참여와 협력의 상징적인 순간으로 주목받았다. 금송3리 백영우 이장은 “금송3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마을과 감천면 전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무안2리 김교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무안2리를 포함한 감천면 전체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쾌적한 환경 유지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날(매년 9월 21일)이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가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안심 가맹점 모집 및 홍보 ▲치매 극복 풍선 나눔 이벤트 ▲인지능력 자극 초성 퀴즈 ▲정서 안정과 오감 자극을 위한 압화 오브제 만들기 ▲치매 예방 3.3.3 수칙 안내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