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APEC과 연계한 ‘2025 경상북도 투자대회-데모데이’를 열어 경북의 미래 전략산업과 투자 환경을 국내외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의 투자 매력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도내 6개 기업 대표, 국내 주요 금융투자기관 관계자와 중국 등 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 세션에는 드론,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신산업을 선도하는 도내 혁신기업들이 기업소개 발표를 통해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오후 세션에는 경주·포항·구미·안동·김천 등 주요 산업단지 관계자들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산업입지와 투자 여건을 직접 설명하며 경북의 잠재력을 알렸다. 경북투자대회 본대회는 다음달 27일 서울, 28~29일 경주에서 열리며, 20여 개국 200여 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석해 경북의 산업입지와 미래 전략산업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 오전 센터 4층에서 결혼이민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 수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여성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주시 가족센터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1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27회에 걸쳐 바리스타 전문기술, 직무 소양, 취업 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료생 전원은 홈바리스타와 카페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주시 저출생대책과 다문화가족팀 관계자가 참석해 훈련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광동 새일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경주에서 새로운 직업 가능성을 여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강경숙 경주시 가족센터장도 “양 센터가 힘을 모아 다문화 여성 역량 강화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통해 구인업체 발굴과 채용 연계 지원을 이어가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빈틈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비상진료기관으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과 계명대학교경주동산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60곳, 휴일지킴이약국 95곳이 포함된다. 또 인근 편의점 270여 곳에서도 해열제, 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실은 시설 개선 작업으로 오는 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 동안 임시 중단된다. 이 시간에는 인근 계명대경주동산병원 등 다른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경주시는 연휴 기간 보건소 응급의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일자별 진료기관 현황은 경주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나 보건복지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심 전역에서 추진해 온 야간 도로경관 정비 사업의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사장 주변도로, 시가지 주요도로, 보문단지 진입로 등 3개 분야 14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98억 원 가운데 도비 56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시는 정상회의 개최 확정 직후인 지난해 말부터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초 국‧도비 예산 확보와 설계 발주를 마쳤다. 이어 지난 6월 공사에 착수한 뒤 주요 구간 정비를 순차적으로 완료하며 사업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사업은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우선 행사장 주변도로 정비는 보문관광단지 일대의 경관 개선에 집중해 보문로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도색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지 주요도로 정비는 도심 전반의 야간경관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라벌대로, 원화로, 보불로, 영불로, 불국로 등 간선도로의 가로등을 교체해 혼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고속도로 구)경주영업소에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경주시는 기존의 협소한 차로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한층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됐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인프라 확충은 경주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의 전국 100번째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할 뿐 아니라, 경주를 찾는 세계 각국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월 18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야권·삼칠권 등 권역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표승태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은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작동 및 관리 방법, 교통안전 수칙, 사고 예방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군민은 “전동보조기기는 차도가 아니라 보도를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번 교육을 통해 처음 알았다”며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기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2359명이며, 총 체납액은 3억 3382만 원에 이른다. 군은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3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 예고문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소액 체납자에게는 유선전화·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납부를 독려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미납 시에는 급수정지(단수) 처분과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에 따라 3개월 범위에서 분할 납부를 안내해 실질적인 납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요금 체납으로 단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반드시 납부해 달라”며 “군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10월 2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조영제·조인제 도의원을 비롯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997년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와 함께 10월은 ‘경로의 달’로 지정돼 기념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 오카리나·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노인강령 낭독,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모범경로당 13곳이 함안군수 표창과 (사)대한노인회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을 맞아 9월 24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25일 칠북면 체육대회를 겸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0월 한 달 동안 나머지 읍면에서도 경로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어르신들은 전쟁의 고통을 지나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일구신 살아 있는 역사”라며 “긴 세월 흘리신 땀과 눈물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월 30일 청주 오스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목표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거제시는 지난 몇 년간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고용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주력산업인 조선업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고용 및 노동자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도 힘써왔다. 옥치덕 경제해양국장은 이날 수상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우리 거제시는 일자리 정책을 단순한 취업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정주하고 일자리가 보금자리가 되는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025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매매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추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3일 아주동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사람의 가치는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지켜내는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상가 종사자 및 이용 시민들에게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1,000부를 제작해 각 상가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손영순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장은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건강한 성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성매매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AI 활용 시대를 맞아 여성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신 디지털 기술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실습을 통해 디지털 격차해소와 역량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캔바(Canva) 레벨업 ▲디지털 시민을 위한 디지털 팩트체크 ▲배워서 바로 쓰는 노션(Notion) ▲한 번 배워서 평생 쓰는 전자책 만들기 총 4과정으로, 접수는 10월 1일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재자 센터장은“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를 기반 디지털 분야는 이미 업무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생활속에서 자신 있게 활용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성 취업과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오디션 WITH 창업토크쇼’에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추천 예비여성창업자(오직거제 연구소, 유은미대표)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성 창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실전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수상 수상자는 거제 지역작가의 독창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진 드립커피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커피에 거제 특산물 유자를 더해 풍부한 향미를 살리고, 거제만의 특색과 문화적 가치를 그림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재자 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무대에서 선보이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창업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창업 준비에 더욱 매진할 힘을 얻었다”며 “센터